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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윤동주·백석·이상, 시대의 언어를 담은 산문필사집)

윤동주, 백석, 이상 (지은이)
지식여행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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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인의 말, 시인의 얼굴 (윤동주·백석·이상, 시대의 언어를 담은 산문필사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109555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9-01

책 소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 시인 윤동주, 백석, 이상의 산문을 필사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시가 품지 못한 말, 시인이 남긴 시대의 언어를 조용히 따라 쓰며, 독자는 시인의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시인의 문장을 따라 쓰고, 하루 한 줄 문장을 새기며, 잊히지 않을 시대의 감정과 문장을 내 언어로 다시 살아나게 하는 책.

목차

프롤로그 _ 시보다 먼저, 사람의 문장이 있었다

1부 조용한 고백의 시작 _ 윤동주
● 별똥 떨어진 데
● 화원에 꽃이 핀다
● 달을 쏘다
● 종시(終始)

2부 풍경이 되고 사람으로 남다 _ 백석
● 편지
● 입춘
● 단풍
● 소월과 조선생
● 슬픔과 진실
● 당나귀
● 해빈수첩(海濱手帖)
● 마포

3부 익숙한 고독, 익숙하지 않은 말들 _ 이상
● 산책의 가을
● 행복
● 혈서삼태(血書三態)
● 권태

부록 _ 시의 자리
윤동주 사랑스런 추억
병원
투르게네프의 언덕
백석 국수
고사(古寺)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이상 거울
회한의 장(章)
오감도(烏感圖) 시제 15호

내 마음에 남은 말들 | 작가 연보

저자소개

백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白石, 1912~1996)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 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학교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학원 영어사범과를 졸업했다. 1934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고, 1935년 『조광』 창간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8월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함흥 영생고보 영어교사, 『여성』지 편집 주간,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 직원, 만주 안둥 세관 직원 등으로 일하면서 시를 썼다. 1945년 해방을 맞아 고향 정주로 돌아왔고, 1947년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외국문학분과 위원이 되어 이때부터 러시아 문학 번역에 매진했다. 이 외에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학신문』 편집위원, 『아동문학』과 『조쏘문화』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1957년 발표한 일련의 동시로 격렬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후 창작과 번역 등 대부분의 문학적 활동을 중단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의 국영협동조합 축산반에서 양을 치는 일을 맡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하고 농촌 체험을 담은 시들을 발표했으나, 1962년 북한 문화계에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창작 활동을 접었다. 1996년 삼수군 관평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시집으로 『사슴』(1936)이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 「여우난골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등이 있다. 북한에서 나즘 히크메트의 시 외에도 푸슈킨, 레르몬토프, 이사콥스키, 니콜라이 티호노프, 드미트리 굴리아 등의 시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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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다른 책 >
이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9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명학교와 동광학교·보성고보를 거쳐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30년 소설 「12월 12일」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일문시 「이상한 가역반응」·「조감도」 등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창작에 나서게 된다. 1933년 각혈로 배천온천에 요양을 가서 금홍을 만났으며, 서울에 돌아와 동거를 하게 된다. 그녀와의 삶을 바탕으로 「지주회시」·「날개」·「봉별기」를 썼다.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발표하였으나 독자들의 거센 반발로 15편 연재로 그만두게 된다. 1935년에는 성천을 기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촌여정」과 「권태」를 내놓게 된다. 1936년에 『시와 소설』을 편집하였고, 「날개」를 발표하여 일약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으며, 「위독」·「동해」·「종생기」 등 뛰어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0월에 동경으로 건너갔으며, 「실화」·「동경」 등을 창작하였다. 1937년 2월 불령선인으로 체포되었으며, 4월 17일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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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둠에 별이 있다. 시인 윤동주의 세상은 어둠이었고 별이었다. 감수성이 남다른 그는 작은 바람에도 일렁인다. 윤동주는 시를 통해 상처입은 마음을 치료하게 한다. 현대인들이 잊고 사는 자신은 물론 삶을 돌아보게 하며 스스로의 회개와 반성의 시간을 만나게 한다. 어둠을 보면 우린 빛낼 줄 안다고 말했다. 윤동주는 바로 그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나의 색을 짚어보게 한다. 나를 있게 한 오늘과 내일을 연계하며 삶을 승화시키는 바람 그리고 기원이 시키지 않아도 사람들의 마음을 모이게 한다. 손에 손을 들던 그 바람을 아는 동주는 그대로 꽃을 만들고 별을 만들고 바다로 넘치게 했다. 오늘을 기억하고 아픔을 함께하며 모두의 내일을 만나게 할 “별 헤이는 시간”을 찾아 나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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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별똥아! 꼭 떨어져야 할 곳에 떨어져야 한다.


한 포기 푸른 풀과 한 떨기의 붉은 꽃과 함께 웃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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