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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되는 공부

부처 되는 공부

(우학 큰스님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부처님 공부)

우학 스님 (지은이), 원성 (그림)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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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되는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처 되는 공부 (우학 큰스님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부처님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8890109423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9-09-28

책 소개

불교 교리에 정통하고 인생을 관통하는 진리에 대해 깊이 성찰한 우학 스님은 부처님의 대기설법을 구현한 최고의 상담가이자 설법가이다. 이 책은 어린 학생에서 나이든 보살에 이르기까지 불교와 인생에 대한 2백여 가지 궁금증에 대해 호쾌한 답을 제시한다. 스님의 설명을 듣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불교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가슴을 짓누르는 인생 고민도 단박에 내려놓을 수 있다.

목차

『부처 되는 공부』를 내면서

제1부 바른 수행법

1장 선도 생각지 말고 악도 생각지 말라_설법과 수행
2장 그 마음을 내려놓아라_기도
3장 공부하고 기도하고 봉사하라_집에서 하는 기도
4장 오직 하나를 보고 깊이 들어가라_참선
5장 간절한 질문이 지혜의 문을 연다_경전 공부

제2부 마음 다스리기
6장 화, 태양을 만난 안개처럼 그쳐버리다_마음 수련
7장 이것 또한 다 지나가리라_세상살이
8장 부처 되는 공부_알고 싶은 불교

제3부 교리 이해하기
9장 먼 여행길에 노자로써 무엇을 삼아야 할까_불교 일반
10장 깨닫는 날이 생일이다_부처님 생애
11장 진리의 삶_불교 교단

제4부 공부의 완성
12장 지혜를 얻기 위해 치열해본 적이 있는가_출가
13장 진리는 명쾌하다_바른 불교
14장 마음 그릇을 빚어라_불교 예절
15장 거듭거듭 깨어난 삶_포교와 교육

저자소개

우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에 출가하여 성파 대화상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성우대율사로부터 비니毘尼 정맥을 이었다. 동국대학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했으며, 선방, 토굴, 강원, 무문관에서 참선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정통 수행을 체계적으로 닦아 온 경험을 토대로 간화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관쌍수禪觀雙修를 정립하여 후학들을 비롯해 특정 종교를 떠나 마음공부에 뜻을 두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참다운 지혜를 일깨워 주고 있다. 현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회주의 소임을 맡고 있는 스님은 특유의 쉽고도 재미있고 알찬 강의로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선 결과, 이미 20만 명이 넘는 불자와 일반인의 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그 숫자는 나날이 더욱 빨리 늘어나고 있다. 지역과 시간의 한계로 스님의 강의를 직접 접하지 못하는 이들은 사이버 세상에 운집하여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그 회원은 벌써 2만 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포교를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 스님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1천 개의 전법도량을 세우고자 하는 커다란 원력을 갖고 국내와 해외 여러 곳에 분원을 개설해 나가고 있다. 또한 1백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저거는 맨날 고기 묵고>의 저자이기도 한 스님은 시와 소설까지 망라하는 여러 장르에 걸친 치열한 글쓰기를 통해 독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에 나서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앞의 책을 비롯해서 <완벽한 참선법>, <최상의 기도법>, <부처 되는 공부>, <Soundless Whisper> 등이 있으며, 그밖에 경전 해설서를 비롯해서 1백 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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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순진무구하면서도 동양적인 화풍의 동승그림과 스님 자신의 출가에서부터 산사의 생활을 쓴 <풍경>으로 폭넓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뉴욕, 밀라노, 도쿄 등 해외에서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독일의 드 벨트지 및 해외언론들도 극찬한 바 있다. 해인 강원을 거쳐 중앙승가대를 졸업한 그는 현재 영국에서 그림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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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처님께서는 사랑하는 이도, 미워하는 이도 갖지 말라고 하시는데, 우리 불자들이 어떻게 하면 집착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쓰는 마음만 쓰면 됩니다. 남의 마음까지 걱정하지 말고 오직 사랑할 뿐, 대가까지 바라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자식이라든가 배우자라든가 친구와 부대끼며 살더라도 그냥 자기에게 주어진 일만 하면 됩니다. 밥 때 되면 밥 해주고, 애 씻길 일 있으면 애 씻겨주고, 또 애가 노트를 사달라면 노트를 사주면 될 뿐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무언가를 해주면서 그 결과까지를 마음속에 담으려고 합니다.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좋은 결과가 있겠지?’ 하는 것은 그 일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넘어서서 집착하는 일이 됩니다. 자신이 한 일의 결과에 대한 탐닉은 금물이고, 또 상대방이 나한테 어떻게 해줄 거라는 보답에 대한 기대 또한 절대 안 됩니다. 그것이 고통을 수반하게 됩니다. 가장 훌륭한 불교적 삶은 무집착의 자비행, 즉 집착하지 아니하고 자비를 베푸는 일입니다. 내가 나무에 물을 주고 지나치는 길손에게 물 한 그릇을 공양한다고 하더라도, 또 자식을 공부시키고 자식에게 무엇을 베푼다고 할지라도, 혹은 배우자에게 무언가를 베풀더라도 그저 그냥 주기만 해야 합니다. 무집착의 자비행 이것이야말로 가장 반야다운 삶, 즉 지혜로운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크게 생각해보면, 무상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변화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고, 열심히 살 만한 이유도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다면 우리가 노력해야 할 이유도 없고, 수행해야 할 이유도 없고, 업장을 닦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삶이 얼마나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겠습니까?


제일 무서운 병이 무기에 빠지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말하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타성에 젖는 것이지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만큼 멍청한 사람이 없습니다. 늘 깨어 있는 삶, 의식이 또렷또렷 살아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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