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헨리와 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96032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01096032
· 쪽수 : 368쪽
책 소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일기작가로서, 그리고 성과 욕망에 대해 자유롭고 노골적으로 묘사하는 소설가로서 잘 알려져 있는 아나이스 닌이 <북회귀선>으로 잘 알려진 미국 작가 헨리 밀러와 그녀의 부인 준 밀러를 만난 1931년 말부터 1932년 말까지의 시기에 쓴 일기를 담은 책이다.
리뷰
성근대*
★★★☆☆(6)
([마이리뷰]헨리와 준 (아나이스 닌/홍성영/..)
자세히
골드문*
★★★☆☆(6)
([마이리뷰]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을..)
자세히
서울프***
★★★☆☆(6)
([100자평]나혜석과 마광수가 생각났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유감이...)
자세히
무당광*
★★★★☆(8)
([마이리뷰]사랑한다면 아나이스 닌처럼...)
자세히
삽하*
★★★★☆(8)
([마이리뷰][리뷰] 헨리와 준 "해도 해도 너..)
자세히
무지개**
★★★★★(10)
([마이리뷰]다시 없을 정열적인 양성애 - 아..)
자세히
Fal****
★★★☆☆(6)
([마이리뷰]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을..)
자세히
책속에서
헨리의 삶은 지하 세계다. 폭력, 몰인정, 무자비, 돈에 혈안이 되고 주색잡기로 탕진하는 삶이다. ……헨리의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남성성이 나를 짓누른다.
기쁨은 그대로 드러난다. 도저히 감출 수가 없다. 나는 여자다. 한 남자가 나를 굴복시켰다. 자신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남자를 발견했을 때 여자가 느끼는 기쁨, 강한 남자의 팔에 안겨 더 여성스러워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기쁨이란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내 안에 있는 남성적인 면은 너무 많이 진보했다. ……나는 준에게 구애함으로써 내 삶의 남성적인 면을 충족시키며 기쁨을 느낀다. 또한 죽음의 기쁨, 분열의 기쁨도 느낀다. ……더 앞으로 나아가 준을 선택하고 싶다. 남자처럼 자유롭게.
하지만 우리 세 사람은 얼마나 멋진 게임을 하고 있는가! 누가 악마인가? 누가 거짓말쟁이인가? 누가 인간인가? 누가 가장 영리한가? 누가 가장 강한가? 누가 가장 사랑하는가? 자아가 강한 우리 세 사람은 지배하기 위해서 혹은 사랑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들이 한데 섞인 것일까?
휴고는 점점 더 내 몸을 요구하고, 알렌디는 나의 고상한 모습을 요구하고, 헨리는 내게 사랑을 요구하며 나를 순종적이고 충실한 아내로 만들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나는 계속 포기하고 승화해 나가야 한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