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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쪽지

남겨진 쪽지

(여섯 살 소녀 엘레나가 남기고 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키스 & 브룩 데저리크 (지은이), 나선숙 (옮긴이)
노블마인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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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쪽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겨진 쪽지 (여섯 살 소녀 엘레나가 남기고 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일기/편지
· ISBN : 978890110275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9-11-20

책 소개

CNN, ABC, NBC 등에서 소개한 실화에세이. 2006년 11월, 엘레나는 희귀한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그로부터 256일을 살았다. 이 책은 처음에는 엘레나의 부모가 동생 그레이스에게 언니의 이야기를 전해주기 위해 쓰기 시작한 일기로, 엘레나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험과 추억들을 하루에 하나씩 간직해보려는 그들 나름의 방식이었다.

목차

저자 서문 - 256일의 기록, 그리고 남겨진 쪽지

1부 분홍색 손바닥 도장
2부 허니문, 이 희망의 여행이 끝나지 않기를
3부 사랑해 엘레나, 내 작은 영웅

저자 후기 - 작은 영웅을 보내며
치료는 이제 시작이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책 속의 책 <내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50가지 방법>

저자소개

키스 & 브룩 데저리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키스 데저리크는 신시네티에서 아내인 브룩과 딸 그레이스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여러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이며, <남겨진 쪽지>의 저자다. 그러나 아버지로서의 활동이 그의 전문분야이다.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그와 그의 아내는 엘레나와 암과 싸우는 많은 소아암 환자를 기리는 <지금 치료가 시작된다(The Cure Starts Now)>는 소아암 연구재단을 설립했다. 엘레나 데저리크는 다섯 살 나이에 희귀한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키스 데저리크와 그의 아내는 작은 딸 그레이스를 위해 엘레나의 유산을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그들은 그녀와 함께 하는 마지막 경험들과 추억을 빼놓지 않고 일기에 적기 시작했다. 키스는 가족들과의 교류가 어려워졌을 때 주저하면서 인터넷에 일기를 공개했다. 이곳에서 12,000명의 네티즌들은 엘레나에게 관심을 갖고 매일 빼놓지 않고 그녀의 경험을 지켜보았다. 엘레나의 일기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생의 소소한 순간들을 귀중하게 여기도록 가르치고, 예전 사람들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방식들을 기억해내 아이들을 이해하도록 가르쳤다. 딸 엘레나가 떠난 후 수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브룩과 키스 데저리크는 <남겨진 쪽지>라는 제목의 책으로 일기의 일부를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순수이익금은 암 연구를 위한 The Cure Starts Now의 기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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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파지아 쿠피》, 《유리성》, 《애널리스트》, 《블랙리스트》, 《캘리포니아 걸》, 《인빅 터스》, 《밤을 쫓는 아이》,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제인 에어》, 《메모리 키퍼》, 《고스트 인 러브》, 《셰익스피어 이야기》, 《엔더의 그림자》, 《두려움은 없다》, 《게으름뱅이 아내의 고백》, 《레드 라이딩 후드》, 《이브의 발칙한 해외봉사 분투기》, 《백만장자 시크릿》, 《똑똑하게 이별하라》, 《엄마 마음을 왜 이렇게 몰라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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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아침 우리는 드디어 가족사진을 찍었다. 열흘 전 여행 가방에 담아 가져온 옷들을 차려입고 어색하게 미소를 지은 얼굴들. 해마다 이런 경험을 했더라면 좋았으리라. 사진은 더 행복하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줄 수 있다. 오늘의 시련이 내일 또다시 닥쳐올 시련에 자리를 내주며 그렇게 버거운 삶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한 가지는 분명하게 남을 것이다. 이 사진들 속에 표현된 사랑은 우리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Day 11, 12월 9일


엘리베이터를 탈 수도 있지만, 층계로 올라가야만 아이를 안아주면서 마음대로 뽀뽀를 요구할 수 있다. 나는 세 걸음에 한 번씩 기운이 떨어졌다는 핑계로 엘레나에게 뽀뽀해 달라고 한다. 그 뽀뽀는 아빠에게 힘을 채워주는 연료와 같다. 층계가 모두 스물네 단이니까 그런 식으로 적어도 여덟 번 뽀뽀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나는 층계 하나를 속이고 아홉 번의 뽀뽀를 받아낸다. 엘레나는 그 속임수를 아는 것 같지만 어쨌든 뽀뽀해 준다. 이런 뽀뽀를 받을 수 있는데 오레오 과자야 아무렴 어떤가! Day 48,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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