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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01107776
· 쪽수 : 231쪽
· 출판일 : 2010-05-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l 뇌를 알면 일의 해법이 보인다
1; 일머리가 공부머리를 이긴다
_일하는 뇌 이해하기
01
만족을 모르는 뇌가 원하는 것을 얻는다
올림픽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선수의 훈련법
성취감을 느끼면 뇌 기능은 둔해진다
이제 다 틀렸다 생각하는 순간, 온 힘을 다하라
뇌는 경쟁보다 공존을 좋아한다
02
일하는 머리는 따로 있다
성과를 내려면 연애를 하라
회사는 IQ보다 MQ를 본다
망가진 뇌를 소생시키는 획기적인 치료법
감정과 마음이 생기는 뇌의 장소
판단력과 창조력이 싹트는 뇌의 장소
긍정이 일머리를 키운다
코끝에 매단 당근의 효과는 그때뿐이다
곱씹어 생각하고, 박자에 맞춰 일하라
인사하는 법부터 다시 배워라
2; 타고난 일머리는 없다
_일머리 단련하기
03
성과를 올리는 지름길, 성취 뇌 끌어내기
비장한 마음가짐이 날마다 벽을 허문다
고생을 달게 여기는 마음에 성과가 난다
강행군에 강행군을 거듭하라, 뇌에 가속도가 붙는다
한 걸음씩이 아니라, 한달음에 도약하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뇌 외가의가 하는 것
목적과 목표를 혼동하지 마라
상식 밖의 방법으로 일하라
도저히 감당 못할 일? 쪼개고 쪼개면 답이 보인다
성취 뇌를 만드는 최강의 조언, 이기는 방법에 집착하라
상대의 약점이 아닌, 강점을 공략하라
04
굳어버린 되세포를 되살리는 법
지나친 자기방어가 뇌를 망가뜨린다
동료의 실패를 비난하지 마라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라
왜 미남미녀가 일도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일까?
뇌는 고정관념에 얽매이기 쉽다
나흘 후 다시 생각하라. 뇌의 구속성에서 벗어나는 법
왜 쉽게 잊고 잘 기억하지 못할까?
호감과 감동을 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머리가 좋아지고 싶으면 글씨를 또박또박 써라
바른 자세로 일머리를 단련하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에도 살이 찐다
05
일의 핵심을 꿰뚫고 목표를 달성하는 '뇌사용설명서'
첫 번째_난관은 뇌의 능력을 키울 기회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_일에 숙달되려 애쓰기보다 진심으로 좋아한다
세 번째_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나만의 필살기를 만든다
네 번째_상사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다섯 번째_보상계 신경을 자극하는 '정조준 칭찬법'
여섯 번째_뇌 본능을 ?우는 동기 부여법
일곱 번째_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동료들에게 알린다
여덟 번째_부둥켜안기 요법으로 살린 뇌
아홉 번째_어떤 상황에서도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이기는 뇌
책속에서
‘머리가 좋다’는 말의 의미는 좀 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의미다. 기억력과 판단력, 사고력과 집중력, 창조력과 표현력을 비롯해 매사에 의욕을 보이며 배우려는 자세. 이해가 될 때까지 끈기 있게 조사하고 생각하는 힘과 계획한 것을 신속하게 실천하는 행동력. 남의 이야기를 차분히 경청하고, 다정다감하게 타인을 대하는 대인관계 능력. 다른 의견도 소중히 여기는 관용, 자신의 잘못과 실패를 인정하는 솔직함 등. 그러한 대부분의 능력을 가급적 높은 수준에서 충족시켜야 비로소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을 않을까. 지성 이성 감성을 균형 있게 갖추는 것. 그것이 인간의 명석한 두뇌의 전체 상은 아닐까.
따라서 당연히 거기에는 마음의 작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명성한 두뇌에는 높은 지능만이 아니라 올곧은 마음도 포함된다. 바꿔 말하면 올곧은 마음과 명석한 두뇌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을 맺는다. 오해를 무릅쓰고 말하자면 성격이 나쁜 사람은 머리도 나쁘다.
입력된 복수의 정보를 비교 검토할 때 우리의 뇌는 코드 패턴code pattern이라 불리는 방법으로 인식한다. 코드 패턴이란 간단히 말해 마치 영상을 겹치듯이 복수의 정보 전체를 포개어 쌓고 각자의 차이를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뇌는 그 정보간의 서로 다른 부분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발상을 한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들으면 신선하게 느끼거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기는 자극과 계기를 얻을 수 있는 까닭은 그 때문이다. 그러므로 두 가지 이상의 능력과 전문성, 다양한 사고법 등을 지니면 각각의 서로 다른 점을 지렛대 삼아 더욱 심오한 사고를 할 수 있다. (중략) 물론 그 시스템을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직장인이 휴일에 스포츠에 열중한다든지, 기술자가 쉬는 시간에 어학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뇌 기능은 한층 심화되고 활발해지는 예를 위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 않은가.
기존 생각과 비슷한 사고와 동일한 발상은 잇따라 생겨나지만 기존 생각과 다른 사고와 아이디어는 가뭄에 콩나듯이 한다. 사고에도 통일성?일관성이 작용하므로 A에서 A`로 같은 차원에서 전개하는 유추적 사고는 능수능란하다. 하지만 A와 전혀 다른 B라는 생각을 낳는 비약적인 사고와 독창적인 사고는 아무래도 서툴다.
그런 까닭에 비슷한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도 참신한 발상은 드물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뇌의 결점이다. 그것은 통일성?일관성에 대한 집착이 초래하는, 이른바 ‘사고의 구속성’이라는 결점이기도하다. (중략) 통일성?일관성의 속박을 푸는 묘안 중 한 가지는 ‘시간을 두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에서 다이내믹 센터 코어에 관해 기술할 때 사고의 너울을 생성하기 위한 반복적 사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런데 통일성?일관성의 속박을 풀지 않은 채 무턱대고 집요하게 생각해 봤자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