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

(기이하고 아름다운 열세 가지 이야기)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히가시 마사오 (엮은이), 김소운 (옮긴이)
글항아리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6개 9,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 (기이하고 아름다운 열세 가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6909220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04-26

책 소개

기담의 사전적 정의는 ‘이상야릇하고 재밌는 이야기’다. ‘이상야릇’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뭔가 평범치 않고 묘한 것, 또는 낯설거나 독특한 일들을 마주할 때 ‘이상야릇하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의 이야기들은 ‘기담’의 정의와 제대로 맞물린다.

목차

귀신이 곡하는 절에서의 하룻밤
물 밑의 느낌
열흘 밤의 꿈
긴 봄날의 소품(발췌)
하룻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발췌)
환청에 들리는 거문고 소리
취미의 유전
런던탑
환영의 방패
해로행
맥베스의 유령에 관하여
소세키 요괴 구절 모음집
편집자 해설 –히가시 마사오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7년, 현재의 도쿄 신주쿠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긴노스케. 1890년, 도쿄제국대학 문과대학 영문과 입학. 1893년, 도쿄제국대학 영문과 졸업. 1895년부터 96년까지 《도련님》의 무대가 된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도쿄고등사범학교·제5고등학교 등의 교사를 역임했다. 1904년, 2년간의 영국 유학 생활을 마친 뒤 제1고등학교 교수와 도쿄제국대학 문과대학 강사를 겸임했다. 1905년 1월, 하이쿠 잡지 《호토토기스》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1906)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큰 명성을 얻었다. 1906년 〈도련님〉을 《호토토기스》에 발표하고, 〈풀베게〉를 《신소설》에 발표했다. 1907년에 모든 교직에서 사임하고 아사히신문사에 입사,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우미인초〉, 〈몽십야〉, 〈만한기행〉, 〈피안 지날 때까지〉, 〈마음〉 등 수많은 작품을 《아사히신문》에 연재하고 책으로 출판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1916년 12월 9일, 만성적으로 앓던 위궤양이 악화되어 향년 49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펼치기
히가시 마사오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출생. 문학평론가이며, 「환상문학」, 「유(幽)」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 『토오노모노가타리와 괴담의 시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햐쿠모노가타리의 괴담사』, 『문학의 극의는 괴담이다』가 있으며, 편찬서로는 『문호 괴담 걸작선』, 『문호 괴담 주니어 셀렉션』 등 다수 있다. 감수서로는 『괴담 그림책』 등이 있다.
펼치기
김소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 『도쿄의 가장 밑바닥』 『모두를 위한 분배』 『인체, 진화의 실패작』 『바스러진 대지에 하나의 장소를』 『제자리걸음을 멈추고』 『춤춰라 우리의 밤을 그리고 이 세계에 오는 아침을 맞이하라』 『사고개혁의 심리학』 『고흐 37년의 고독』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랜 세월 흐트러진 검은 머리. 물귀신도 뒤엉켜 흐느적거린다. 꿈이 아닌 꿈의 생명인가.
어둠이 아닌 어두운 물 밑 따위.
기쁜 물 밑. 깨끗한 우리에게 비난은 멀고 근심은 통하지 않는다.
애매한 마음은 동요하고 사랑하는 이의 모습은 아득하다.


새는 부드러운 날개와 연약한 발과 올랑올랑하는 가슴까지 자신의 운명을 전부 나에게 맡기듯 손바닥으로 편안히 옮겨왔다. 그 순간 새의 동그스름한 머리를 내려다보며 ‘이 새는……’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새는……’ 다음에 이어질 말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 다만 마음속 저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그다음 말을 어떤 불가사의한 힘으로 한곳에 모아놓고 바라보면 그 형태는 역시 이 순간, 이 자리에, 내 손 안에 있는 새와 같은 색깔이자 모습일 것이었다. 나는 새를 얼른 새장 안에 넣고 봄날의 햇살 속에서 해가 기우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 새가 어떤 마음으로 나를 볼지 상상했다.


“아니, 듣기로는 신기하게도 일본에서 아내의 부고를 전하는 편지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내가 먼저 남편을 찾아갔다는군.”
“찾아갔다니?”
“만나러 갔다고.”
“왜?”
“왜냐니? 만나러 갔다니까.”
“만나러 가든 뭘 하러 가든, 당사자는 이미 죽었잖아.”
“죽어서 만나러 간 거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909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