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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집 친구

막다른 골목집 친구

황선미 (지은이), 정지혜 (그림)
웅진주니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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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집 친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막다른 골목집 친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01109077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0-06-17

책 소개

웅진책마을 시리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친구 다빈과 종호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우리 어린이들이 어떻게 친구를 사귀며, 그 친구는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른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어떤 친구를 사귀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친구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간결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 아이가 아이다울 때
새로 온 아이
위험한 장난
너나 먹어라
놀러 가도 되니?
누구 짓일까
나랑 저녁 먹을래?
희망의 소리함
괴로운 실수
종호의 빈 자리
친구를 찾아서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친구에게

저자소개

황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9년 『나쁜 어린이 표』에 이어,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6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 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한국 대표로 국제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런던 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에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품으로 『내 푸른 자전거』 『푸른 개 장발』 『주문에 걸린 마을』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할머니와 수상한 그림자』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 『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지옥으로 가기 전에』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빛나는 그림자가』 『백년학교』 『강아지 걸음으로』 등이 있으며, 동화 창작론 『어린이와 더불어 사는 이야기집을 짓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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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그림)    정보 더보기
인형 놀이를 무척 좋아하는 어린이였어요. 지금도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해요. 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졸업한 뒤에는 게임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어요. 그림 그리고 이야기 쓰는 것을 가장 좋아해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나는야, 늙은 5학년》, 《누가 뭐래도 우리 언니》, 《수상한 여행 친구》 등에 그림을 그렸고, 《다 내 거야!》, 《순분 씨네 채소 가게》를 쓰고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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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갑자기 어떤 애가 횡단보도로 뛰어들었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튀어나간 거였다. 그 아이는 잽싸게 지나가는 자동차에 거의 부딪힐 뻔했다.
“아악!”
서 있던 애들이 비명을 질렀다. 나도 숨이 멎는 듯했다.
아슬아슬하게 아이가 자동차를 피했다. 재빠르게 달려간 아이가 길 건너편에서 이쪽을 돌아보며 빙긋 웃었다.
종호였다. 종호가 우리를 보고 웃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저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넌 자기를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기막혀라! 난 쟤 죽는 줄 알았어!”
“정말 밥맛이야. 저런 짓을 하고도 웃는 것 좀 봐!”


종호를 일러바칠까? 그러면 선생님이 어떻게 하실까. 종호를 학교에서 쫓아내시면…….
아, 안 돼. 그건 너무 심해. 하지만 그냥 두면……. 그것도 안 돼. 종호도 잘못을 뉘우쳐야 해. 그래야 나쁜 짓을 더는 못 할 테니까.
한숨이 폭 나왔다.
그따위 녀석이 나쁜 사람이 되든지 말든지 관심없어. 우리 반에서 이런 일이 또 생기지만 않으면 돼. 희망의 소리함에 쪽지를 넣으면…….
나는 일어나 앉았다.
하지만 고자질은 나빠. 치사한 짓이잖아. 아냐, 난 반장인걸.
알고도 모르는 척할 순 없지. 문제 해결이 내 손에 달린 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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