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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4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4

(고양이는 이사할 때 세수한다)

시바타 요시키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시작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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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4 (고양이는 이사할 때 세수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10917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06-25

책 소개

<참을 수 없는 월요일> <워킹 걸 워즈>의 작가 시바타 요시키의 연작 단편집.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은 게으르고 고집 센 반려묘인 동시에 인간의 삶을 거만하게 지켜보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탐정 고양이 '쇼타로'의 이중적 생활을 그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쇼타로와 동거인이자 소설가인 사쿠라가와 히토미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목차

쇼타로와 튀김국수의 모험 | 쇼타로와 헌책 시장의 모험 | 쇼타로와 불우한 미소녀의 모험 | 종이학의 기도 | 작가 후기 | 역자 후기

저자소개

시바타 요시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제15회 요코미조 세이시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수상작 《리코, 여신의 영원》은 여형사 '리코'를 주인공으로 한 하드보일드 계열의 경찰소설이자 성애소설로, 독자들에게 파격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를 시작으로 한 리코 시리즈는 일본에서 55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1998년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작가는 본격 미스터리는 물론, 하드보일드, SF, 연애, 서스펜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를 기억하니 1, 2》 《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1-4》 《참을 수 없는 월요일》 《워킹 걸 워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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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작가의 소설들을 번역해 왔다. 주요 역서로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와 《걸작은 아직》,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시게마쓰 기요시의 《목요일의 아이》, 모리 에토의 《클래스메이트 1학기, 2학기》, 유키 신이치로의 《#진상을 말씀드립니다》, 논픽션 《킬러 스트레스》,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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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체 왜 동거인과 내가 정든 비와 호 마을을 떠나 시끄럽고, 냄새나고, 답답한 도쿄로 이사하게 되었는가. 그건 동거인의 애인이 도쿄에 있는 대학에 근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술 사나운 동거인은 남자가 애써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아파트를 얻어 함께 살자고 했는데도 그걸 딱 거절해버렸다. 왜 그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했느냐고 내가 심하게 항의했지만 동거인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야옹야옹 하며 내 의견을 이야기했더니 무슨 오해를 했는지 통조림 하나를 따주었다. 나는 그 통조림을 먹다 보니 그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하여 돈도 없으면서 자기 힘으로 마련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는 무모한 도전에 나선 동거인과 함께 나는 대도시의 바람을 맞게 되었다.


검은 고양이가 야옹하며 교코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울었다. 크고 또렷한 눈동자가 ‘왜 그래? 무슨 걱정거리가 있다면 얘기해봐. 들어줄게’라고 이야기하는 듯했다. 교코는 혼자 멋쩍게 웃었다. 고양이에게 상담을 청할 지경이라면 이미 끝장이지. 그래도 고양이의 도움이라도 받고 싶었다. 고양이와 의논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떠벌릴 염려는 없을 테니까. 그렇다. 게다가 고양이는 저세상과 통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고양이에겐 이승과 저승을 떠도는 존재가 보일지도 모른다.


[책 속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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