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유정천 가족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60263329
· 쪽수 : 4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60263329
· 쪽수 : 444쪽
책 소개
‘교토의 천재작가’,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유정천 가족 1』의 개정판으로, 겐토샤 《파피루스》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재된 소설을 개고한 것이다.
목차
제1장 납량상의 여신 13
제2장 어머니와 뇌신 59
제3장 다이몬지 납량선 전투 111
제4장 금요클럽 163
제5장 아버지가 떠나던 날 217
제6장 에비스가와 소운의 암약 271
제7장 유정천 가족 357
리뷰
an_*
★★★★★(10)
([100자평]너무 귀엽고 웃기고 슬프고...ㅜ_ㅜ 너구리 최고...)
자세히
사파이*
★★★★★(10)
([마이리뷰]판타지 영화같은 소설 유정천 가..)
자세히
크렘*
★★★★☆(8)
([마이리뷰]유정천 가족1)
자세히
띵*
★★★★★(10)
([마이리뷰]너구리와 덴구와 인간이 활보하..)
자세히
앙겔로*
★★★★★(10)
([마이리뷰]유정천 가족 1 / 모리미 도미히..)
자세히
빈*
★★★★★(10)
([마이리뷰]유정천 가족)
자세히
책읽어***
★★★★★(10)
([마이리뷰]작가분 베스트는 이제 유정천 가..)
자세히
fis****
★★★★★(10)
([마이리뷰]사랑스러운 소설)
자세히
kk0****
★★★★★(10)
([마이리뷰]유정천 가족 1)
자세히
책속에서
덴구는 인간을 잡아가고, 인간은 너구리를 전골로 만들어 먹고, 너구리는 덴구를 함정에 빠뜨린다. 이렇게 수레바퀴처럼 빙글빙글 돈다. 돌아가는 수레바퀴를 보고 있으면 그 무엇보다 재미있다. 나는 이른바 너구리지만, 일개 너구리임을 부끄러이 여기며 덴구를 아득하게 동경하고, 인간 흉내도 무척 좋아한다. 따라서 내 일상은 눈이 팽팽 돌 지경이라 따분할 틈이 없다.
나는 일찍이 너구리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까다로운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재미있게 사는 요령은 알고 있는 셈이지만 그 밖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최고다.” 이건 그 유명한 나폴레옹이 한 말이다. 그래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다 보니 아무래도 재미있게 사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해야 할 일이 없는 것 같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 형제는 반나절 동안 멍하니 있다가 그다음에야 겨우 울음을 터뜨렸다. 큰형도 울었고, 작은형도 울었고, 나도 울었다. 동생은 어린애였기 때문에 원래부터 울고 있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