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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전주혜 (지은이)
  |  
웅진지식하우스
2011-03-08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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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책 정보

· 제목 :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88901117416
· 쪽수 : 272쪽

책 소개

현직에 있는 여성 판사가 사법연수원 안에서 벌어지는 연수생들의 꿈과 눈물, 그리고 치열한 공부법을 쓴 책이다. 저자 자신도 16년 전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판사로 임관하여 연수생으로 수료했고, 윗사람이 되어 객관적인 입장에 서고 보니 연수생 시절엔 미처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이 절로 보이기 시작했다.

목차

사법연수원은 어떤 곳?

1장 그들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청춘이다
“여러분은 학생이 아니라 공무원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하나 되는 게 더 중요하다
필요하면 원더걸스, 소녀시대로도 변신!
윗사람은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 있는 법
친한 조 모임이 평생 가는 가족 모임이 된다
연수원의 사랑 법칙, 총알은 단 한 방뿐

2장 같이 웃고 같이 우는 한국의 킹스필드 교수
한 사람이라도 떨어져 나갈 때 가장 괴롭다
사법시험은 여전히 살아 있는 희망의 증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취업은 성적순입니다”
최선을 다할 때만 행운이 찾아온다
제 자리에 머무는 것은 정지가 아니라 퇴보
시험지 채점은 너무나 힘들어
진심이 통했던 나의 마지막 강의
로스쿨 강의1 - 교수가 먼저 100% 이해해야 잘 가르칠 수 있다
로스쿨 강의2 - 여러분은 <제빵왕 김탁구>도 안 봐요?

3장 혹독한 시간을 견뎌낼 준비는 되었는가?
사법연수원 공부법 1 - 숨은 보물을 찾듯 정답을 찾아라
사법연수원 공부법 2 - 망친 시험은 빨리 잊어버려라
사법연수원 공부법 3 - 세상은 내 계획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실무수습 1 - 피의자가 가엾어 보이니 어쩌나
실무수습 2 - 심증은 안 되고 수준 높은 증거가 필요하다
실무수습 3 - 대형 로펌만이 능사는 아니다
학회연수 1 -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값진 경험
학회연수 2 - 국제 감각과 매너를 익히는 기회

4장 알파걸에서 준비된 법조인으로 거듭나기
그 많던 알파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종적인 네트워킹을 최대한 활용하라
종횡무진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리더십을 만들어라
여전히 남아 있는 유리 천장을 깨자
옷차림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판사의 길 1 - 진실을 찾아가는 외로운 길이다
판사의 길 2 - 정의를 실현하는 고독한 길이다

저자소개

전주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두 아이를 키우는 16년 차 워킹맘이자 20년 이상의 직장 생활을 해온 그녀에게는 몇 가지 호칭이 있다. 직장에서는 ‘전주혜 변호사’, 가정에서는 ‘엄마’. 그리고 또 다른 호칭은 ‘비밀 전도사’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또는 워킹맘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그녀는 스스로 ‘비밀 전도사’로 자처한다. 후배들에게 좀 더 나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일과 육아를 양립하는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버텨라, 언니들》에는 일과 육아, 그리고 더 나은 ‘나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저자만의 특별한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미국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대학 방문과정.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21기 수료. 1992년~2014년 22년간 판사로 일해 오면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사법연수원 비밀강의》가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미국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대학 방문과정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21기 수료 -1992년~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등 판사 -2007년~ 광주지방법원 ·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현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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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부상을 당하는 연수생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것이다. 3월만 하더라도 날씨가 아직 쌀쌀한 데다 여자 연수생들은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들이어서, 조금만 무리를 해도 다치는 일이 잦다. 따라서 일주일에 몇 번씩 연습을 하다 보면 공을 차다가 다리를 삐기도 하고, 다리나 허리에 통증을 느껴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연수생들이 생겨난다.


연애에 관해 연수생들 사이에 격언처럼 내려오는 말이 있다.
‘총알 한 방의 법칙.’
즉 연수원 내에서 누군가를 사귈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는 것이다. 주로 같은 반 내에서 연애가 이루어지다 보니 연애 사실이 알려질 수밖에 없고, 같은 반 연수생을 사귀다가 헤어지고 난 후 다시 같은 반 연수생을 사귄다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연수원 내에서의 연애는 한 번에 그쳐야 한다는 뜻이다.


휴학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것’이다. 또 휴학을 하면 동기생들과 같이 수료하지 못하고 한 해 뒤에 수료하게 되기 때문에 반원이나 조원과의 관계가 계속 이어지기 힘들다. 게다가 2학기 휴학생의 경우는 그다음 기수 연수생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할 수도 있다. 40기 연수생이 10월 1일부터 휴학을 하면 정확히 1년이 지난 그다음 해 10월 1일에 복학을 해서 41기 연수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10월이면 이미 41기 연수생들끼리는 긴밀한 유대감이 생긴 시기이기 때문에 뒤늦게 41기 반원들과 동료의식을 가지기가 어렵다. 연수생들 간의 동료의식, 특히 반원, 조원 간의 유대관계는 앞으로 법조인으로 활동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큰 자산이므로, 휴학을 하면 이런 자산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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