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물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01181073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5-03-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01181073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5-03-05
책 소개
스물을 갓 넘은 실비와 제롬이 사회에 진입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소설. 이 작품은 사회학적 보고서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는 한편 도시적 감수성을 절제된 언어로 표현해낸 수작이다.
목차
사물들
작품해설 / 우리는 행복하기를 멈출 수 없다
옮긴이의 말
옮긴이 주
리뷰
김갑*
★★★★★(10)
([100자평]글도 당연히 너무 좋은데 번역이 정말 좋았어요! 김명숙...)
자세히
wid*
★★★★★(10)
([100자평]술술 읽히고 몰입되는 내용들. 마카롱 에디션 장정이 ...)
자세히
그레이*
★★★★★(10)
([100자평]적은 너무 거대하고, 보이지 않는다. 도처에 있고, 우...)
자세히
가필*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사물들)
자세히
꿀호*
★★★★★(10)
([100자평]글도 당연히 너무 좋은데 번역이 정말 좋았어요! 김명숙...)
자세히
진예*
★★★★★(10)
([100자평]내게 파리는 꿈이다.)
자세히
북프리*
★★★☆☆(6)
([마이리뷰][마이리뷰] 사물들)
자세히
토*
★★★☆☆(6)
([100자평]마카롱 에디션에 혹해서 샀다. 마카롱 에디션에 혹해서 ...)
자세히
Noe**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사물들)
자세히
책속에서
대부분의 동료들처럼 제롬과 실비도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사회심리 조사원이 되었다. 제멋대로 흐르게 놔둔 시큰둥한 성향이 어디로 자신들을 이끌지 알지 못했다. 시간이 그들을 대신해 선택해 주었다. 물론, 그들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무엇인가에 온전히 자신을 바치고 싶었을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천직이라 부르는 내부의 강력한 이끌림을 느끼며, 그들을 뒤흔들 만한 야망, 충만케 할 열정을 느끼며 자신을 쏟아 붓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란 말인가, 그들은 단 하나만을 알았다. 더 잘살고 싶다, 이 욕망이 그들을 소진했다.
더 이상의 계획, 더 이상의 조바심도 없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다. 늘 멀기만 한 휴가나 프랑스로 돌아가는 일조차 꿈꾸지 않았다. (...) 그들의 삶은 마치 고요한 권태처럼 아주 길어진 습관 같았다. 아무것도 없지 않는 삶.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