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은이), 전기순 (옮긴이)
펭귄클래식코리아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개 1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880원 -10% 440원 7,550원 >

책 이미지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01208299
· 쪽수 : 628쪽
· 출판일 : 2016-04-22

책 소개

펭귄클래식 154권. 매년 성경처럼 읽었다는 포크너를 비롯하여 도스토예프스키, 플로베르, 쿤데라 등 세계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이 입을 모아 '현존하는 최고의 작품'이라 칭송하는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가 세르반테스 타계 400주기를 맞아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가격 감정
원본 증명
국왕의 출판 허가장
베하르 공작에게 바치는 글
머리말

변신의 마녀 우르간다가 『책 라만차의 돈키호테』에게
가울라의 아마디스가 라만차의 돈키호테에게
그리스의 돈 벨리아니스가 라만차의 돈키호테에게
오리아나 공주가 엘 토보소의 둘시네아에게
아마디스의 종자 간달린이 돈키호테의 종자 산초 판사에게
산초 판사가 대필 시인의 멋진 솜씨를 빌어
로시난테가 대필 시인의 멋진 솜씨를 빌어
성난 오를란도가 라만차의 돈키호테에게
페보의 기사가 라만차의 돈키호테에게
솔리스단이 라만차의 돈키호테에게
바비에카와 로시난테의 대화

1장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의 일상과 변신
2장 출중한 돈키호테가 첫 번째로 집을 떠나는 이야기
3장 돈키호테의 엉뚱한 기사 임명식
4장 주막을 나설 때 우리의 기사에게 일어난 이야기
5장 계속되는 우리 기사의 불운한 이야기
6장 우리의 재치 있는 이달고의 서재에서 신부와 이발사가 벌인 매력적이고 요란한 책 검열 이야기
7장 우리의 훌륭한 기사 돈키호테가 두 번째로 고향을 떠나는 이야기
8장 돈키호테의 기발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풍차 모험과 기억하고 싶은 사건들
9장 씩씩한 비스카야인과 용맹한 라만차인이 벌인 치열한 결투의 결말
10장 비스카야인의 나머지 이야기와 양구아스인들과의 심각한 갈등
11장 산양치기들과 돈키호테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
12장 산양치기가 들려준 이야기
13장 마르셀라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와 그 밖의 사건들
14장 죽은 목동이 지은 절망의 시와 뜻밖의 사건들
15장 극악무도한 양구아스인들과 마주친 돈키호테가 겪은 불행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
16장 재치 있는 이달고가 성이라고 상상한 주막에서 벌어진 이야기
17장 성이라고 착각한 주막에서 겪은 역경들
18장 산초 판사가 돈키호테와 나눈 대화와 그 밖의 모험들
19장 길을 가며 산초가 주인에게 들려준 사려 깊은 이야기와 시체에 얽힌 모험
20장 어떤 기사도 겪어보지 못한 돈키호테의 무서운 모험 이야기
21장 무적의 기사가 맘브리노 투구를 얻게 된 경위와 또 다른 사건들
22장 돈키호테가 끌려가던 죄인들을 구해준 이야기
23장 시에라 모레나에서 돈키호테에게 일어난 유명한 이야기
24장 시에라 모레나에서 계속되는 모험
25장 시에라 모레나에서 라만차의 용감한 기사에게 일어난 이상한 일들과 그가 벨테네브로스의 고행을 흉내 낸 이야기
26장 사랑에 빠진 돈키호테가 시에라 모레나에서 저지른 기묘한 행적들
27장 신부와 이발사의 억척스러운 의지와 그 밖의 언급할 만한 사건들
28장 시에라 모레나에서 신부와 이발사에게 일어난 새롭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
29장 아름다운 도로테아의 현명함과 흥미진진한 그 밖의 이야기들
30장 사랑을 위해 고행을 자초한 돈키호테를 구출하는 이야기
31장 돈키호테와 산초 판사가 나눈 재미있는 대화와 그 밖의 사건들
32장 주막에서 돈키호테 일행에게 일어난 이야기
33장 호기심이 지나친 사나이
34장 호기심이 지나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다
35장 호기심이 지나친 사나이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
36장 가죽 부대와 벌인 돈키호테의 격렬하고 어처구니없는 싸움과 주막에서의 특별한 사건
37장 유명한 미코미코나 공주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모험들
38장 문과 무에 대한 돈키호테의 흥미 있는 연설
39장 포로의 지난 이야기
40장 계속되는 포로의 이야기
41장 계속되는 포로의 이야기
42장 주막에서 벌어진 사연과 그 밖의 들을 만한 이야기
43장 젊은 노새몰이꾼의 애절한 노래와 주막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
44장 주막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전대미문의 사건들
45장 맘브리노 투구와 안장의 의혹, 그리고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
46장 성스러운 형제단의 탁월한 선택과 우리의 훌륭한 기사 돈키호테의 엄청난 역경
47장 라만차의 돈키호테가 마법에 걸려 끌려가는 이상한 모습과 그 밖의 유명한 사건들
48장 기사소설에 대한 교회법 사제의 해석과 그의 학식이 돋보이는 그 밖의 사건들
49장 산초 판사가 주인 돈키호테와 나눈 사려 깊은 대화
50장 돈키호테와 교회법 사제 사이의 기지 넘치는 말다툼과 다른 사건들
51장 돈키호테를 끌고 가는 사람들에게 목동이 들려준 이야기
52장 돈키호테가 양치기와 벌인 논쟁과 고행 수도사들과의 기묘한 모험

옮긴이 주

저자소개

미겔 데 세르반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47년 9월 29일경 에스빠냐 마드리드 근교의 대학도시 알깔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1571년 튀르키예군에 대항한 레빤또 해전에 참전해 왼팔을 잃는 부상을 당한 뒤 이딸리아 각지를 여행했다. 1575년 귀국길에 마르세유 근방에서 튀르키예 해적들에게 사로잡혀 알제리에서 포로 생활을 했고, 1580년에야 에스빠냐 종교단체의 보상금 지원으로 석방됐다. 1584년 까딸리나 데 빨라시오스와 결혼하고 이듬해 1585년 첫 목가소설 『갈라떼아』를 출판했다. 1587년부터 무적함대의 보급공출 세무사로 일하던 중 1592년 무단으로 밀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고, 1597년에는 세비야 은행이 파산하자 공금횡령죄로 수감되었다. 이때부터 『돈 끼호떼』를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605년 『돈 끼호떼』 제1권을 출간했으며, 이후 『모범소설집』 1, 2(1613) 『성스러운 시단의 여행』(1614) 『돈 끼호떼』 제2권(1615) 등을 출간하며 죽는 날까지 창작열을 불태우다가 1616년 4월 22일 마드리드 중심가의 작은 집에서 향년 68세로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전기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학 연구로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맡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서 일하고 있다. 스페인 문학과 영화에 대해 강의하고 책을 쓰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대한 여행기와 단편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스페인 이미지와 기억』 『알모도바르 영화』 『나의 안달루시아』 『스페인 문학의 풍경과 내면』등이 있으며, 역서로 『돈 후안 외(外)』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배우자의 삶』 『사랑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몬티엘 평원의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돈키호테야말로 오래 세월 끝에 등장한 그 지역 최고의 순정적인 연인이었고 최고의 기사였습니다. 이렇게 고귀하고 진정한 기사를 당신에게 소개했다고 공치사를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돈키호테의 종자인 그 유명한 산초 판사를 만나게 해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을 듣고 싶네요. 엉터리 기사 이야기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종자들의 해학을 한 몸에 갖고 있는 그를 만나게 되실 테니 말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아무튼 판단력을 완전히 상실한 그는 세상에 어떤 미치광이도 겪지 못한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혔고,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에 봉사하기 위해 편력기사가 되어 무기를 들고 말에 올라 그동안 읽은 것을 모두 실천하며 세상 곳곳을 떠돌리라 마음먹었다. 때로는 위험에 처할 때도 있겠지만 세상의 모든 불의를 처단하고 이 시대에는 사라진 순수함과 명예심을 회복하려 했다.
- 1장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의 일상과 변신」 중에서

“나리, 제게 약속하셨던 섬은 잊지 않으셨겠지요? 제아무리 섬이 크다 해도 저는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습니다요.”
“산초 판사, 네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오래전부터 편력기사들이 섬이나 왕국을 획득하면 자신의 종자들에게 다스리게 하는 것이 관례였으며, 나 역시 그토록 훌륭한 전례를 따를 작정이다. 가끔 종자들이 늙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백작이나 후작 칭호를 주고는 신통치 않은 계곡이나 지방의 통치권을 주는 기사들도 있었다마는, 나는 그렇게 야속하게 굴지 않을 작정이다. 만일 너와 내가 살아만 있다면, 왕국을 손에 넣은 지 엿새 안에 네게 물려줄 것이다. 왕국뿐이겠느냐, 영토도 함께 가지게 될 텐데, 그중 한 곳에 너를 영주로 임명할 계획이다. 아직 너는 기사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다만, 기사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이 많은 일이 일어나는 법이다. 그러니 네가 왕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지.”
- 7장 「우리의 훌륭한 기사 돈키호테가 두 번째로 고향을 떠나는 이야기」 중에서

“운명이 예상보다 우리를 훨씬 빠른 길로 인도하는구나. 산초 판사, 저길 좀 보거라. 서른 명도 넘는 흉악한 거인들이 서 있구나. 나는 저들과 전투를 벌여 모두 제압할 생각이다. 전리품으로 우리는 부자가 될 게다. 물론 이 싸움은 정의로우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악의 씨앗을 뿌리 뽑으려는 것이니, 곧 하느님을 섬기는 훌륭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거인이라니요?”
“저기 보이는 팔이 긴 녀석들 말이다. 어떤 녀석들은 팔의 길이가 거의 2레구아나 되어 보이는구나.”
“주인님, 저것들은 거인이 아니라 풍차입니다. 팔처럼 보이는 것은 날개고요. 바람의 힘으로 회전하면서 풍차와 이어진 맷돌을 움직이게 하는 거라고요.”
- 8장 「돈키호테의 기발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풍차 모험과 기억하고 싶은 사건들」 중에서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둘시네아 아가씨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공주님이시다. 시인들이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 찬양하는 숙녀들이 모두 실제로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너는 아마릴리스, 필리스, 실비아, 디아나, 갈라테아, 알리다를 비롯하여 로만세에서 거론되고 코메디아 극장 무대를 떠도는 이름들이 살과 뼈를 지닌 진짜 아가씨들의 이름이라고 믿느냐? 절대 그렇지 않다. 시인들은 사랑의 주인공으로 그 여인들을 형상화시키는 것인데, 스스로를 사랑에 빠져 있으며 그럴 만한 용기를 가진 남자들로 멋지게 그려내고 싶어 그러는 거다. 그래서 나도 착한 알돈사 로렌소를 떠올리며 숭고하고 고귀한 대상을 만든 것이며 그것으로 된 것이다.”
- 25장 「시에라 모레나에서 라만차의 용감한 기사에게 일어난 이상한 일들과 그가 벨테네브로스의 고행을 흉내 낸 이야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