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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오구니 시로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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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0122602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8-01

책 소개

초여름의 도쿄, 좌석 열두 개짜리 작은 공간에 한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간판에 적힌 이름은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시작은 소소하였으나 세계가 주목해버린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레스토랑에 어서 오세요."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이 만들어지기까지

제1부 요리점에서 생긴 일

story 1. 요시코 씨의 이야기 - 아직 일할 수 있는데
story 2. 미카와 씨 부부의 이야기 ① -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연주회를
story 3. 미도리 씨의 이야기 - 뭐? 무슨 말이야?
story 4. 에미코 씨의 이야기 - 배가 너무 고파요
story 5. 손님들의 이야기 ① - 어디까지가 콘셉트인 거지?
story6. 히데코 씨의 이야기 - 깜빡해버린 돈
story7. 휴게실의 사건 사고 - 돌아오니 모두가 웃는 얼굴
story8. 후미히코 씨의 이야기 - 틀려도 괜찮아
story9. 데쓰 씨의 이야기 - 음료는 좀 더 있다가 드려도 됩니다
story10. 미카와 씨 부부의 이야기 ② - 아주 작은 자신감
story11. 어떤 가족의 이야기 - 실수를 받아들인다는 것
story12. 손님들의 이야기 ② - 역시 최고의 레스토랑이야
story13. 홀 이야기 - 누구나 환영받는 장소

제2부 요리점을 만들면서

아주 보잘것없는 일상의 풍경
어쩔 수 없는 이유에서
맥 빠질 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광경
이 또한 현실입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키기 위하여
방황과 갈등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치매 환자이기 전에,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골칫덩어리에서 ‘어, 보통 사람이네’
언젠가 꼭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을 만들어 보리라

무언가를 잃고 무언가를 얻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이다! 그래, 지금이야!
‘프로그램 제작을 안 하는 PD’ 탄생!

순수하고 멋진 동료들을 모으자!
‘일’이 아니라서 잘 되는 것
함께할 사람에게 바라는 ‘세 가지 조건’
모든 것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하여
결집! 최고의 멤버들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기로 한 ‘두 가지 규칙’
응석을 받아주면 타협이 발생한다
설령 신중하지 못하다고 해도
누구에게나 괴로운 일
틀린다고 해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뭐, 괜찮아요’라는 관용
실수를 받아들이고 함께 즐기다
한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도 90분 걸려서 한다
‘비용’이 ‘가치’로 바뀌었다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장소
괜찮아, 괜찮아. 잘 안 풀려도 괜찮아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없습니다
훌륭한 원작과 영화의 관계
각자의 감성으로 자유로운 해석을

에필로그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의 미래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오구니 시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회사 오구니시로 사무소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2003년 NHK에 입사하여 〈프로페셔널, 일하는 방식〉, 〈클로즈업 현대〉 등 주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그 후 프로그램의 프로모션과 브랜딩, 디지털 시책을 기획·입안하는 부서에서 연출가인데도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는 ‘1인 광고대리점’ 방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스마트폰 앱 ‘프로페셔널, 나의 방식’을 비롯해 세계 150개국으로 퍼져나간, 치매 어르신들이 홀 직원이 된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등도 기획했다. 2018년 6월에 NHK를 퇴사한 후 현직에 이르렀다. 기획한 프로젝트는 〈딜리트Cdelete C〉, 〈마루노우치 15초메 프로젝트〉, 〈서포터즈가 되자!Be Supporters!〉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이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라이스와 햄버그스테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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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노화가 잘못됐습니다》, 《아이를 혼내기 전에 읽는 책》,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야노 시호의 셀프케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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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거, 실수한 거죠?'
그 말 한마디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이 '당연한 삶'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설령 햄버그스테이크가 만두로 변신했다 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 누구도 곤란해질 일 없습니다. 메뉴가 틀렸더라도 맛만 있으면 된 거니까요.


역할을 가진다는 것이 사람을 이토록 빛나게 한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눈앞에서 한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분들을 보며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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