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01251158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아무것도 하기 싫은 하루에 갇힌 당신에게
1장. 무기력은 내 탓이 아니라 뇌 탓
편한 게 좋다는 착각
몸을 움직이기 전에 머리부터
패턴화된 행동과 뇌의 자동화
쓰지 않는 뇌에서는 욕구가 사라진다
잠들어 있는 욕구를 깨우다
늘 확신에 찬 사람이 되려면
뇌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8가지 신호
2장. 첫걸음, 뇌를 알고 나를 알자
뇌의 사고 영역: 마음먹으면 곧장 행동하는 힘
뇌의 시각 영역: 같은 것도 다르게 보는 관찰력
뇌의 청각 영역: 모든 인간관계가 귀찮다고 느끼는 이유
뇌의 이해 영역: 왜 새로운 일에 적응하지 못하는가
뇌의 전달 영역: 내 생각인데 말로 표현이 안 되네?
뇌의 기억 영역: 만사가 부정적인 생각으로 흘러간다면
뇌의 감정 영역: 나도 모르는 내 마음
뇌의 운동 영역: 적은 에너지로 크게 움직이는 몸 만들기
[칼럼] 공격적인 캐릭터로 에너지를 생산한다
3장. 잠자는 뇌를 깨우는 환경 만들기
뇌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뇌가 바꾸는 후천적 성격
각성 레벨을 높이면 머리가 맑아진다
애쓰지 않고 움직이는 가장 쉬운 방법
무기력을 이기는 올바른 수면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흥분과 의욕을 구분하라
질투를 날려버리는 사람의 생각법
[칼럼] '나도 나를 모르는' 사람들의 대표적 유형
4장. 매일 활력이 솟는 8가지 두뇌 습관
나이 들면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오해
콘텐츠 시청은 큰 도움이 안 된다
일상에서 행동력을 키우는 요령
인풋을 늘리는 지름길
타인에게 전염되라
이야기에 힘이 실리는 3가지 기술
뇌 기능을 분산시키는 이중 나선 사고
사고가 자주 정지된다면, 정리하는 습관
[칼럼] 후발주자가 되지 마라
5장. 뇌의 과부하를 해소하는 신체의 비밀
뇌 에너지는 신체를 통해 발현된다
빨리 걷기만 해도 나른한 일상이 달라진다.
몸의 근육들에 독립성을 부여하라
산소 효율을 높이면 몸동작이 가벼워진다
불필요한 힘을 줄이는 중심 잡기
뇌의 리듬을 유지하는 호흡법
[칼럼] 복압은 두뇌 활동을 느리게 한다
6장. 10년 젊어지는 뇌 관리법
대화를 통해 생성되는 에너지
얼굴을 보면 행동을 읽을 수 있다
고립보다 교류가 나를 지키는 길
자신감이 생기는 자기 표현법
뇌는 실제 나이보다 10년은 젊다
[칼럼] 어른이 된 후 내향적으로 바뀌었다면
나가며
리뷰
책속에서
매너리즘은 인간이 가장 안정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태이면서도 뇌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독이다. 하지만 뇌가 어떻게 조직되고 작동되는지 제대로 알면 늘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는 방법 또한 배울 수 있다. 지루한 일상을 기대와 설렘으로 채우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편한 게 좋다는 착각’)
사고 영역이 발달한 사람은 일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예측하거나 추리하기를 좋아해서 관심 있는 화제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논의에 심취하는 집중력도 갖고 있다. 다만 그것이 무조건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나머지를 포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고하는 데는 탁월한 지적 수준을 갖추었다고 해도, 한발 더 나아가 생각한 바를 ‘당장 실행해!라고 명령을 내리기까지는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마음먹으면 곧장 행동하는 힘’)
평소 의욕 넘치는 사람은 생각이 유연해서 새로운 일에 저항하지 않는다. 오히려 의지가 약한 사람일수록 고집이 세고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고집 센 사람이 자기 생각에 집착하는 이유는 생각을 바꾸면 뇌가 멈추기 때문이다. 이는 뇌의 이해 영역이 발달하지 않아서다.
이 영역은 눈과 귀를 통해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의 의미를 파악하고 해석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이 기능이 약하면 그만큼 내용을 파악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므로 자신도 모르게 귀찮아진다. 이런 사람은 외부에서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도 점점 더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뇌의 활동 범위를 좁히게 된다.
(‘왜 새로운 일에 적응하지 못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