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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04050352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옥한흠 목사 / 이창호 목사
서문 _ 당당히 믿음의 이유를 말하라
1. “성경은 인간이 쓴 글일 뿐이잖아.”_ 내가 성경을 믿는 이유 1
2. “성경의 역사적 기록은 신빙성이 없어.”_ 내가 성경을 믿는 이유 2
3. “신이 있다니, 비과학적이기 짝이 없군!”_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
4. “모든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믿는 걸 모르나?”_ 내가 창조를 믿는 이유
5. “지금 잘 살면 되지 죽은 후의 삶이 어딨어?”_ 내가 천국을 믿는 이유
6. “불신지옥이라니, 정말 거슬리는군!”_ 내가 지옥을 믿는 이유
7. “절대적인 진리 따위는 없어!”_ 내가 도덕적 절대원칙을 믿는 이유
8. “예수가 정말 실존 인물이긴 해?”_ 내가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
9. “처녀가 아이를 낳다니, 그런 건 허구에 불과해.”_ 내가 동정녀 탄생을 믿는 이유
10. “예수의 부활은 제자들의 사기 아니면 환상이야.”_ 내가 부활을 믿는 이유
11. “종교재판, 전쟁! 기독교의 악영향을 생각해 보라고!”_ 내가 기독교를 믿는 이유
12. “새롭게 되었다니 우리랑 뭐가 다르단 거야?”_ 내가 거듭남을 믿는 이유
13. “당신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다니 무슨 말이야?”_ 내가 성령을 믿는 이유
14. “예수가 다시 온다지만 이천 년간 세상은 멀쩡히 있다고!”_ 내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이유
책속에서
우리는 사방에서 불신자와 타종교들의 도전에 직면한다. 텔레비전과 책과 잡지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게 만든다. 우리는 성육신하신 로고스(Logos, 말씀), 다시 말해 하나님의 논리이신 분을 예배하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본적인 믿음에 내놓고 적대적인 사람들에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믿음을 변호하지 못해서 침묵한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자신의 소망에 대한 이유를 준비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것을 왜 믿고 있는지 모른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독교가 단순히 맹목적 신앙이나 감정적인 편견을 토대로 하는 종교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절대 진실이 아니다!
우리는 기독교에 대한 증거를 조금도 살펴보지 않고서 기독교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편파적이라고 종종 비난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증거를 살펴보지도 않고 기독교를 받아들인다면, 그것 역시 편견이나 경솔한 믿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살펴보고 좋은 것을 굳게 붙잡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일꾼이 되려면 어느 정도 지적인 수고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말씀대로 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신앙의 근거와 토대를 살펴보지 않으면, 사탄은 우리의 무지를 이용하여 우리의 믿음을 공격하고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 마음에 의심의 씨앗을 뿌린다.
_ 서문. 당당히 믿음의 이유를 말하라
진화론이 종교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화론에 대해 그다지 잘 모르는 것이다. 진화론은 그 헌신적인 추종자들이 열정적으로 매달려 있는 종교다. 잘 알려진 몇몇 진화론자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이들은 모두 세상에서는 높은 자리에 있는 과학자들이다.
아주 강경하게 소리를 높이는 진화론자 가운데 한 명인 루이스 모어(Louis T. More)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고생물학의 화석 증거를 연구하면 할수록 진화론은 오로지 신앙을 근거로 한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영국의 유명한 진화론자인 아서 키스(Arthur Keith)도 솔직히 인정했다. “진화론은 증명되지 않으며 증명할 수도 없다. 진화론의 유일한 대안인 특수 창조설이 우리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진화론을 믿는다.”
내가 우리 교인들 앞에서 일어나 “여러분, 기독교는 증명되지도 않고 증명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여러분은 기독교를 믿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 모두 일어나서 나가버릴 것이다. 그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바로 이런 식으로 진화론을 받아들인다. 맹목적인 신앙으로 말이다!
그러나 학교의 교과서들은 거듭해서 진화론을 증명된 사실이라고 가르친다. <일반 동물학(Genaral Zoology)>이라는 제목이 붙은 교재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모든 과학자들은 진화가 사실이라는 데 동의한다.” 이 글을 보면서 나는 어느 설교자가 설교를 타이프하고서 한 쪽 귀퉁이에 “이 부분은 논거가 약하니 설교단을 쾅쾅 두드리라”고 썼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_ 4장. 내가 창조를 믿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