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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04082391
· 쪽수 : 33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소개글
1. 서론과 주제(1:1-17)
1부_ 칭의(1:18-4:25)
2. 성경 없는 이방인 : 죄책(1:18-2:16)
3. 성경을 가진 유대인 : 죄책(2:17-3:8)
4. 온 세상 : 죄책(3:9-20)
5. 십자가를 통한 칭의(3:21-30)
6. 십자가 이전의 칭의(3:31-4:25)
2부_ 성화(5:1-8:17)
7. 칭의의 결과 : 하나님과의 화평(5:1-11)
8. 아담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5:12-21)
9. 기독교인의 죄와의 투쟁 : 1(6:1-23)
10. 기독교인의 죄와의 투쟁 : 2(7:1-25)
11. 성령으로 사는 삶(8:1-17)
3부_ 영화(8:18-8:39)
12. 신자의 부활, 피조 세계의 회복(8:18-25)
13. 영생은 영원하다(8:26-39)
책속에서
우리는 기독교 신앙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지성적인 면에서 복음을 가르치는 일에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복음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 인간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생 복음에 대해 부끄러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한 우리도 죄를 추상적인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이 도덕적으로 부패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죄를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에베소서에서 살펴본 대로,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엡 2:3)였다. 이것이 우리가 모두 처해 했던 본래의 상태다. 우리는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짐을 받았지만, 우리가 본래 그러한 상태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원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즉, 근본적인 것과 방법적인 것이다. 구원에서 근본적은 것은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이다. 인간의 선행이 그것에 조금도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이 구원에 우리가 참여하는 방법은 신앙, 곧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다. 신앙은 그 자체로 구원의 가치를 내포하지 않는다. 우리는 신앙에 근거하여 구원받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에 근거해서만 구원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이 신앙을 수단으로 하여 이 구원에 참여한다. 신앙은 우리를 그리스도가 제공하시는 구원에 연합하게 한다. 신앙은 구원의 은총을 받아들이는 빈손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