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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04157587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1. 기도하는 하이드
프랜시스 맥고우
2. 귀히 쓰는 그릇
팽원 존스
3. 영혼을 낚는 위대한 어부
맥셰인 패터슨
책속에서
본명보다 “기도하는 하이드”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존 하이드는 미국 일리노이주 캐롤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경건한 장로교 목사로 목회는 물론 영적 추수를 위한 일군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사람으로 이것이 그의 자녀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런 분위기 가운데 자라난 존 하이드는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그 학교 교수로 선발되었지만 하늘의 비전에 순종하기 위해 거절하고 신학대학원에 들어갔다. 그 시절 선교를 준비하던 형이 단기 선교 도중 열병에 걸려 죽자 고민하다가 결국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1892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북장로교에서 인도 선교사로 파송되어 20년간 사역하면서 오직 성령으로 충만한 사역을 위해 기도에 전념했다. 사람들은 그를 “잠을 자지 않는 사람”, “기도의 사도” 등으로 불렀지만 “기도하는 하이드로 가장 많이 불린다.
그는 선교사로서 기도로 인도 북부 지역에서 기독교 부흥 운동의 기적을 일으켰다. 졸업과 동시에 인도에 파송된 그는 더디기만 한 기도의 길을 몇 년이나 인내하며 걸었고, 1904년 뜻이 맞는 이들과 기도 연합회를 설립한 이래 체계적인 기도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 시작했다. 그가 세운 기도실은 한 번도 비워진 적이 없었다. 하이드와 그의 동지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도하는 일이 꾸준히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간절한 기도는 결국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였다. 인도인들 가운데 성령이 임하고, 죄를 회개하고 거듭남으로 참 자유의 기쁨을 누리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기도하는 하이드’는 이후로도 뼈와 몸이 녹는 기도를 올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한 집회에서는 “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라는 단 몇 마디의 문구로 청중 가운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임하도록 인도하기도 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