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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천로역정

쉽게 읽는 천로역정

(개정판)

존 번연 (지은이), 조은화 (옮긴이)
  |  
생명의말씀사
2012-05-22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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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천로역정

책 정보

· 제목 : 쉽게 읽는 천로역정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04159857
· 쪽수 : 352쪽

책 소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을 리폼드 시리즈로 다시 만난다. 천로역정은 감춰진 보화처럼 묘사와 지명, 인물 하나하나에 청교도들이 믿음 생활에서 중요하게 여겼던 주제들을 빠트리지 않고 다루며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는 책이다.

목차

천로역정과 존 번연

1. 순례의 여행을 시작하는 죄인
2. 7가지 가르침
3. 아름다운 저택에서의 가르침
4. 겸손의 골짜기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5. 믿음과의 동행 그리고 순교
6. 소망과의 동행
7. 순례의 여행을 마치고 천국으로

저자소개

존 버니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세기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설교자였던 존 버니언은 1628년 영국 베드포드 주 엘스토우에서 태어났다. 마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배웠고, 1644년 영국 남북전쟁이 발발했을 때 땜장이 일을 하는 아버지의 직업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열여섯 살에 청교도주의를 주도한 올리버 크롬웰이 이끄는 의회파 군대에 입대해 청교도주의에 큰 영향을 받았다. 1653년 베드포드에 있는 비국교도 교회의 존 기포드 목사에게 큰 감화를 받고 개종하여 침례를 받은 뒤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는 설교를 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한 기포드의 설교와 기포드가 추천한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은 버니언의 회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후 찰스 2세가 왕위에 올랐고, 버니언은 영국 국교회에 따르지 않는 예배를 드린 혐의로 체포되어 감옥에서 12년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자신의 영적 투쟁과 성장을 묘사한 자서전인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CH북스)를 썼으며, 감옥에서의 마지막 몇 년 동안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천로역정》의 집필을 시작했다. 제1부는 1678년에, 제2부는 1684년에 출판되었다. 《천로역정》은 출간 즉시 인기를 얻었다. 19세기까지 이 책은 영국과 뉴잉글랜드의 거의 모든 독자에게 알려진 책이었으며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책이 되었다. 1688년 런던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설교자, 집필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구원을 일깨우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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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 때 캐나다로 이민가서 캐나다 본로드 고등학교와 토론토 대학을 졸업했다. 온타리오 주 정부 공무원으로 4년간 일했으며, 신학 공부를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 신학대학원과 미국의 리폼드 신학대학원의 신학석사 학위과정을 마쳤다. 목사의 아내로서 번역을 통한 복음전파 사역에 비전을 갖고 남편과 함께 번역 일을 해오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비거주 선교사>, <중국교회의 부활>, <부부 로맨스>, <성도의 견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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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크리스천이 십자가 앞에 도착하자마자 어깨에서 짐이 스스로 풀려 등에서 떨어져 나가 굴러 내려가는 것을 꿈속에서 보았다. 그 짐은 계속 굴러 내려가 마침내 무덤 입구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그 뒤로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크리스천은 날아갈 듯이 기뻐했고 홀가분해졌다. 그는 기쁨에 넘쳐 고백했다. “그분이 슬픔을 당하셨기 때문에 내가 쉼을 얻었고 그분께서 죽으심으로 내가 생명을 얻었나이다.” 그러고 나서 크리스천은 한동안 넋 나간 사람처럼 십자가를 바라보며 멍하니 서 있었다. 십자가 앞에서 이렇게 쉽사리 짐을 벗어버리게 된 사실에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크리스천은 십자가를 보고 또 보았다. 마침내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두 볼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렸다.


마침내 두 사람은 그곳에 기둥을 하나 세우고 기둥 위에다 다음과 같은 말을 새겨 넣기로 했다. “이 길로 가는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의심의 성에 절망이라는 거인이 살고 있는데 그는 하나님 나라의 왕을 업신여기고 경건한 하나님의 순례자들을 멸망으로 이끌고 잔인하게 죽이는 자입니다” 뒤따라왔던 많은 사람들은 그 기둥에 적힌 글을 읽고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 두 순례자는 다음과 같이 노래하며 순례의 길을 계속했다.

가던 길을 벗어나서 우리는 알았다네.
우리가 밟아서는 안 되는 땅을 밟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뒤에 오는 순례자들이여 조심하라.
그 땅을 넘어가 그의 포로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 땅에 있는 성은 의심의 성이요,
주인의 이름은 절망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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