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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의 일기

실라의 일기

(이야기 갈라디아서)

진 에드워드 (지은이), 전의우 (옮긴이)
생명의말씀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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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의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실라의 일기 (이야기 갈라디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635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8-08-23

책 소개

바울과 실라 그리고 그의 동료들이 펼치는 위험과 기쁨이 가득한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담은 사도행전의 이야기다. 이 첫 번째 전도여행은 바울이 로마에 도착해서 순교하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삶의 위대한 서곡이었다. 그리고 이 여정에는 그가 세운 갈라디아 교회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이야기의 시작

1 실루기아 항구에서 출발하다 : 역사적인 첫 걸음
2 살라미 회당에서
3 살라미 항구에서 시티움으로 가는 길
4 시티움에 도착하다
5 시티움에서 바보로 가다
6 바보에서 서기오 총독을 만나다
7 바보에서 앗달리아로 향하다
8 집으로 돌아가는 마가
9 아구스투스의 길로 떠나다
10 아우구스투스의 길에서 (1)
11 아구스투스의 길에서 (2)
12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하다
13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1)
14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2)
15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3)
16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나면서
17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고니온으로 향하다
18 이고니온에 도착하다
19 갈라디아 사역을 마무리하다
20 시리아 안디옥 교회로 돌아오다
21 베드로의 시리아 안디옥 교회 방문
22 블라스티니우스 드라크라크마의 등장
23 블라스티니우스, 교회를 혼란케 하다
24 바울과 베드로의 대면
25 예루살렘 공의회 (1)
26 예루살렘 공의회 (2)
27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길
28 갈라디아 교회의 위기 (1)
29 갈라디아 교회의 위기 (2)
30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
31 갈라디아에서 온 편지
32 갈라디아서를 기록하다 (1)
33 갈라디아서를 기록하다 (2)
34 갈라디아 교회를 다시 방문하다

에필로그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바울의 편지

저자소개

진 에드워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간된 지 3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수많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는 『세 왕 이야기』 그리고 미국의 서점 매니저들이 향후 100년 후에도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의 서가에 꽂혀 있을 책으로 꼽은 『신의 열애』의 저자이다. 그러나 진 에드워드는 영성 깊은 기독교 작가이기 이전에 평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즉 유기적인 교회에 헌신해온 가정교회 운동의 선구자이며 지도자이다. 저자는 18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교 1년을 마친 후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더 좋은 길과 1세기 교회의 뿌리를 찾아 이스라엘-터키-유럽을 답사하며 치열한 탐구와 실천의 삶을 살았다.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그 지난한 삶의 여정 가운데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새로운 성경연구의 시금석이 될 『유기적 성경공부』와 가정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오래된 교회, 가정집 모임』 『가정교회 팡세』 등이다. 그는 약 15권의 영성 관련 서적, 10여 권의 성경연구 서적, 다른 10여 권의 가정교회 관련 서적, 모두 약 40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이 중에는 약 20여 개국 언어, 70여 개의 다른 제목으로 번역되어 수백 만권 이상이 판매된 책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그가 세운 유기적인 교회들은 평신도들이 교회의 전적인 운명을 부여안고 지금도 민들레처럼 생존하고 있어 그가 단순한 기독교 작가가 아니라 자신이 글로 기록한 책을 몸으로 살아온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단골 초청 인사이기도 한 에드워드는 아내 헬렌과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유기적교회 개척자를 훈련시키며 노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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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 부문)을 수상했다. 『나의 목회자 형제들에게』(좋은씨앗), 『티칭 로마서』(성서유니온), 『기독교 윤리학』(부흥과개혁사), 『안식』(IVP), 『복음, 자유를 선포하다』(새명의 말씀사)를 비롯한 17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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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 놈을 잡아라!” 쉐딘의 명령이 떨어지자, 회당 문 바로 안에서 기다리던 세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사울을 붙잡아 회당 안으로 던져 넣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이들은 사울을 1미터 가량 되는 기둥에 꽁꽁 묶었다. 채찍질을 위해 준비된 기둥이었다. “다소의 사울, 네 놈의 거짓말을 뿌리 뽑아 주겠다.” 쉐딘이 으르렁거리며 소리쳤다. “목수를 따르는 놈들이 어떻게 되는지 다들 똑똑히 지켜보시오.” 쉐딘은 기둥에 꽁꽁 묶인 사울에게로 다가와 섰다.
“히브리 형제들이 네게 채찍질을 할 것이다. 너는 예루살렘 회당에서 지금 네 죄목과 동일한 죄목을 가진 수백 명에게 채찍질을 명했었다. 그러니 이제 너도 똑같은 채찍질을 당하면서 그 순간을 기억해라. 맞을 때마다 그때를 기억하고 악에서 돌이켜라. 모세에게로 돌아와라.”
쉐딘은 사울 뒤에 서서 대기하고 있던 건장한 남자 가운데 하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가 네 개의 가죽 끈이 달린 채찍을 들고 앞으로 나왔다. 다음 순간, 허공을 가른 채찍은 사울의 몸에 와 감겨들었다. 한 대, 두 대, 모두 서른아홉 대의 채찍질은 이미 상처투성이인 사울의 등을 사정없이 찢어놓았다. 채찍질이 끝나자, 사람들은 사울을 회당 밖으로 집어 던졌다. 사울은 비틀거리면서 간신히 숙소로 돌아왔다.
- 5장에서


다음 날 오후가 되자, 가장 강력한 폭풍이 휘몰아쳤다. 갑작스러운 파도는 배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이내 배가 파도를 따라 내려앉기 시작하자, 선체는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갑판 위의 화물들을 묶은 밧줄이 터져 버렸고, 흩어진 화물들은 난간을 부수고는 바다로 떨어져 내렸다. 한편 화물칸에 있는 화물들도 느슨하게 풀린 채 우현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화물이 흔들린다! 배가 침몰한다!” 선장이 급박하게 소리쳤다.
“모든 선원은 갑판으로 나가라! 그리고 어디에든 자신의 몸을 동여매어라. 밧줄과 갈고리도 가져가야 한다. 대신 우리 네 사람, 가장 키가 큰 사람들은 여기 남아 화물을 위로 올려야겠다.” “바나바 형제님, 가능한 제 연장을 챙겨 주세요. 마가 형제, 자네는 나와 함께 가세.” 갑판에 발을 내딛기 직전, 바울은 바나바를 향해 소리쳤다. “누구든지 살아남게 되면 이방인들에게로 가야 합니다. 절대로 후퇴해선 안 됩니다!”
점점 기울어지는 선체를 보면서, 바울과 마가는 이제 배는 그저 하나의 무덤일 뿐이란 사실을 직시하는 수밖에 없었다. 배의 한쪽 난간은 이미 떨어져 나간 채였고, 사람과 바다 사이에는 그 어떤 울타리도 없었다. 갑판에 올라온 사람들은 밧줄의 한쪽 끝으로는 자신의 허리를 감고, 다른 쪽 끝은 돛대의 가운데 부분에 단단히 동여맸다.
- 7장에서


“로마 제국에서 가장 험하고 위험한 길입니다.” 아히라가 말했다. “로마 군대도 그 길을 길들일 수 없었지요.” 다른 형제 역시 덧붙였다. 버가의 네 형제는 북쪽으로의 여행을 앞둔 바나바와 바울에게 조언하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기 위해 아히라의 집에 모여 든 참이었다.
“그곳은 로마가 닦아 놓은 아우구스투스의 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노예들이 닦은 거지요. 계속해서 오르막길이 이어지다가, 마침내 고원지대에 이르면 고도가 여기보다 1,200미터나 높아집니다. 지금까지 북쪽으로 떠난 여행객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내린 눈 때문에 아직도 그곳으로는 사람이 다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제 생각에는 로마 수비대가 여기와 갈라디아를 다시 오가게 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 9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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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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