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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제임스 해밀턴 (지은이), 이대은 (옮긴이)
  |  
생명의말씀사
2019-07-22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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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리더십/직업관/재물론
· ISBN : 9788904166800
· 쪽수 : 175쪽

책 소개

직업, 직장, 진로보다 먼저 알아야 할 ‘일과 노동’에 대한 성경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구속사 안에서 하나님이 태초에 우리가 하도록 창조하신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목차

추천의 글
책을 열며

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PART 2 타락, 고된 노동이 되어버린 일
PART 3 구속, 그리스도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
PART 4 회복, 마침내 온전히 기쁨으로 하게 될 일

책을 닫으며

저자소개

이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결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공부를 마쳤다. 이후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현재 교회 사역과 번역으로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죠이선교회 번역서로는 《하나님을 팝니다?》, 《with》, 《하나님의 도시》, 《구약을 읽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시 말하지만, 번성의 목적은 충만이다. 충만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형상이 마른 땅을 덮어 온 세상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로 정복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행사하는 자들이 모든 동물을 다스리는 것이다. 땅을 정복하는 것은, 경작되지 않아 뒤엉킨 상태의 땅을 사람이 살 수 있고 식물이 재배되는 곳으로 바꾸는 것과 같다. 동물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모든 생물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즐거워하게 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실 때 우주적 성전을 지으신 것이었다. 그리고 그 성전에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두셨다. 그리고 자신의 형상과 모양에 복을 주시고 책임을 맡기셨다. 그들이 맡은 일은 하나님이 좋게 만드신(창 1:31) 세상을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지닌 인류는 하나님의 성품과 창조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세상을 경작해야 했다.
즉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과 권위와 통치를 눈에 보이도록 나타내기 위해 창조되고 태어나는 것이다.” _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성경의 거대 서사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자와 여자에게 주어진 일에 임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제진리를 끌어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는 일하게 하셨는데, 죄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왔고, 그로 인해 일이 매우 고통스러워졌다. 환경이 저주를 받았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망가졌다.
죄 때문에 일은 무익한 것이 되었고, 좌절감을 주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죽음이 들어왔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에게 소망이 있는가? 물론이다! 일 때문에 소망은 건재하다. 비록 죄와 심판 때문에 어려워졌지만, 일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비록 일이 저주를 받았지만, 남자와 여자는 계속해서 일을 하도록 허락받았다. 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방법을 알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사실이 우리의 소망이 되는 근거는 바로 악이 패배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창 3:15).” _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아담과 하와가 아들의 출생에서 품은 소망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그 소망이 여자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산고를 견디게 했고, 바로 그 소망이 아담과 하와가 관계의 어려움을 헤치며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자손을 낳도록 했다. 그 소망은 아담이 땀을 흘리는 수고와 고통스러운 노동을 견디도록 도왔고, 세대를 거쳐 상속되었다.
이 약속이 일에 대한 사람의 기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창세기 5장 29절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라멕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고 말한다. 이 선언은 창세기 3장 16-19절에서 사용된 개념과 용어를 15절과 결합한 것이다. 라멕은 노아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이기를 소망했다.
라멕은 더 나아가 노아의 승리가 저주를 물러나게 하고 수고로운 일에서 쉼을 얻게 하기를 소망한 듯하다. 앞에서 다루었듯 노아의 이름은 창세기 2장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서 쉬도록”(저자 역)에서 사용된 단어와 동일한 어근이다.
이렇듯 모세는 이들을 일과 일의 고통에서 쉼을 가져올 약속의 구원자로 제시한다. 그러나 창세기 5장 29절이 말하는 안위가 3장 17절에서 가져온 것임을 생각할 때 안위의 핵심은, 사람이 일에서 놓임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일에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이 제거되는 것이다.” _PART 1 창조, 하나님께서 처음 계획하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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