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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0416697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0-01-02
책 소개
목차
복음 기도
1.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 복음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의미 이상이다 | 가장 중요한 복음 | 이 책의 방향 | 복음으로 돌아가자
2. 복음 안에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 | 작은 한마디 말 | 헛되이 낭비된 에너지 | 거듭남 | 죽어야 다시 태어날 수 있다 | 새로운 그리스도인 | 보고, 생명을 얻어라
3. 복음 전도는 모든 교회의 최우선 사역이다
이익을 추구할 것인가, 짐을 짊어질 것인가? |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 가서 성경을 읽어라 |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전략의 부재 | 부족한 믿음 | 극도로 산만한 시대에 복음의 충격을 가하라 | 당신의 ‘한 사람’은 누구인가?
4. 복음의 증식은 평범한 성도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위대하다? | 소명의 여부보다 ‘어디에서, 어떻게’가 중요하다 | 세상을 변화시킬 세 가지 신념 | 좌석을 채우는 능력 vs. 보내는 능력 | 초기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
5. 복음의 희망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별들을 보라 | 인내하는 제자도 | 하나님은 단번에 이루실 수 있다 |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 말라 | 하나님의 약속이 세상의 희망이다 | 더 큰 희망 |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만큼이나 밝다.”
6. 복음의 은혜만이 세상을 치유한다
은혜와 진리 | 비판해야 할까, 비판하지 말아야 할까? |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은혜 | 신자들이 먼저 은혜로 충만해야 한다 | 버밍햄 감옥으로부터의 행군 명령
7. 복음이 문화보다 더 중요하다
대선을 통해 드러난 사실 | 과거에 자행된 불의 | 역사에 나타난 교회의 역할 | 차별적인 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 | 하늘나라의 다양성을 선언하라 | 참된 복음 공동체를 지향하라 | 베드로여, 다시 시작하라! | ‘카이로스’의 순간
8. 복음이 개인의 취향보다 더 중요하다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이 돼라 | 음악이 중요한 이유 | 용인할 것과 고수할 것 | 예수님께서 분노하신 이유 | 다음 세대보다 전통을 더 중시하는 것 |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어렵게 만들지 말라 | 구령의 열정
9. 복음이 정치보다 더 중요하다
네 가지 통념 | 분열된 세상에서 하나로 연합한 교회
10. 복음은 반드시 승리한다
리뷰
책속에서
우리에게는 변화를 가져올 무언가가 필요하다. 우리는 다른 방법을 원한다. 고도로 발전된 기술 사회의 새로운 대중매체 기술을 온전히 습득하지 못한 것이 문제일까? 아니면 우리의 정책을 세기에 맞도록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할까? 어쩌면 리더십의 위기일 수도 있다. 결국 모든 것의 성패는 리더십에 달려 있으니까 말이다. 신학교에서 목회자들이 더 나은 지도자로 훈련받고, 교회 직원들을 고용해 그들의 약점을 보완하고, 주변 문화와 더 많이 접촉하고, 각자 자신의 에니어그램 유형을 이해하여 잘 활용한다면 교회가 다시 성장할 것이다. 맞는 말 아닌가?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의 성장인가?’라는 문제가 남는다. 이 모든 것은 논의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문제들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 예수님은 지옥의 권세조차 저항할 수 없는 능력의 복음을 전하셨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을 제외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직접 언급된 것은 복음밖에 없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포함하거나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다. 복음은 죽음을 정복하는 막강한 하나님의 능력 자체다.
- 1장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 중에서
복음은 바울의 궁극적인 자랑거리였다. 그것은 참되고 겸손한 유일한 자랑거리이고,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자랑거리다. 바울은 복음 안에서 발견된 능력이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기는커녕 신앙생활조차 올바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능력을 예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그가 연약함 속에서 무시와 멸시를 당하면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고난과 연약함이 더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결과를 낳는다면 기꺼이 그것을 자랑하겠다고 말했다(고전 1:20-31; 골 1:24 참조).
- 2장 <복음 안에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중에서
내 경험을 돌아보면 완전히 망했다는 생각이 들 때 가장 강력한 복음 전도가 이루어진 때도 있었고, 설교를 매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미미한 때도 있었으며, 소명을 포기해야 할 위기감이 들 만큼 내가 전한 메시지가 너무나도 형편없게 느껴졌는데 누군가는 그것을 듣고 자신의 삶이 변화되었다고 말한 때도 있었다. 나는 그런 일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역사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때로 그런 섭리를 베풀어 내가 단지 질그릇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신다. 그러므로 걱정하지 말라. 일을 망칠 수도 있고, 어색한 느낌이 들 수도 있으며, 관계적인 긴장감을 느낄 수도 있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흠 없고 명확한 말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소관이다. 구원은 그분께 속해 있다. 우리는 충실하게 복음을 전하면 된다. 그 이유는 믿음이 들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전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다. 그냥 하라!
- 3장 <복음 전도는 모든 교회의 최우선 사역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