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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8187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_ 폴 데이비드 트립
서문
Part 1 창조된 몸
01 오묘하고 놀랍게 만드시다
: 몸과 창조주
02 사람은 외모를 본다
: 몸과 정체성
03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몸과 생물학적 성
04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다
: 몸과 젠더
Part 2 깨어진 몸
05 허무에 굴복하다
: 몸, 고통, 그리고 수치
06 죄로 인해 몸이 죽다
: 몸, 죄, 그리고 죽음
07 나를 위해 준비하신 몸
: 예수님의 깨어진 몸
Part 3 구속받은 몸
08 성령의 전
: 몸과 그리스도
09 산 제물로 살기
: 몸과 제자도
10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 몸과 장차 올 부활
감사의 말
주
책속에서
우리는 우리 몸을 선물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아마도 우리 몸을 생각하노라면 몸 때문에 생기는 한계가 우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몸이 제대로 작동할 때조차도 이는 사실이다. 몸의 힘, 상태, 능력이 최고일 때도 우리는 여전히 유한하다. … 우리는 원하는 모든 것이 될 수도, 모든 것을 할 수도 없다. 우리는 갇혀 있다. 육신으로 산다는 것은, 그 정의상 우리가 자유로워지고 싶을 때 미처 뜻하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이 사실도 물질성의 제약에서 우리 삶이 벗어날 수 있다는 사상이 우리를 흥분시키는 이유 중 하나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01. 오묘하고 놀랍게 만드시다
“아바타”는 오늘날 보편적인 사고방식을 보여 준다. 갈수록 우리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 우리 몸을 살피려고 하지 않는다. 진정한 나는 몸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영혼을 살핌으로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말했듯이 “‘진짜 나’는 내 몸에 아주 단단하게 밀봉된 영혼”이며 이런 이해가 “나를 독특한 나 자신”이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영혼은 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이해된다. 02. 사람은 외모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