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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지은이), 전영규 (그림), 김수영 (옮긴이)
계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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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올리버 트위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0670208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4-05-15

책 소개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 시리즈 12권. 엄마, 아빠가 읽고 느꼈던 고전의 감동을 한결 풍성하게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는 세계 명작 시리즈이다. 고전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번역했다.

목차

구빈원에서 태어난 아이
관 사이에서의 하룻밤
처음 본 주검
꼬마 상여꾼
탈출
런던의 빈민굴
이상한 놀이
억울한 누명
브라운로와의 만남
낯설지 않은 초상화
페긴 일당의 추적
책값 심부름
유괴
다시 소굴로
악당 사이크스의 집
두려운 여행
강도질
수수께끼의 인물
도둑 혐의
구원의 손길
행복한 별장 생활
이상한 사건들
낸시의 고백
사건의 실마리
낸시의 죽음
죄의 대가
고향의 거리
뒷이야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찰스 디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2년 영국 포츠머스의 해군 경리국에서 근무하는 하급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열두 살 때, 호인이었으나 생활력이 없었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하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구두약 공장에서 열 시간씩 일하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이 문학에 눈을 떴고 이에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이 더해져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갖추었다. 1833년 잡지에 단편을 투고해 당선된 데 힘입어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1836년 발표한 단편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를 출간했다. 그는 스물네 살에 신진작가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 해에 완성한 장편소설 《피크위크 클럽의 기록》(1837)에는 그의 뛰어난 유머 감각이 발현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1838)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립했다. 그 후 영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독자의 호응에 보답해 《니콜라스 니클비》 (1839)《골동품 상점》(1842) 〈크리스마스 캐럴〉(1843) 등 중.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해 명성을 떨쳤다. 몸소 체험한 사회 밑바닥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비판했던 그는 1850년부터 이전 작품과 성격이 조금 다른《데이비드 코퍼필드》(1850) 《황폐한 집》(1852) 《위대한 유산》(1861) 등을 집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다. 작품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잡지사 경영, 자선 사업, 연극 상연, 자작품 공개 낭독회, 각 지방의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870년 6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 있는 사람들, 빈민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동감하는 작품을 써서 생전에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현재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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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1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1935~1941년 선린상업학교에 재학했다. 성적이 우수했고 특히 주산과 미술에 재질을 보였다. 이후 동경 성북예비학교에 다니며 연극을 공부했다. 1943년 조선 학병 징집을 피해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안영일 등과 연극을 했다. 1945년 연극에서 문학으로 전향, 《예술부락》이라는 잡지에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했다. 1946 ~1948년 연희전문 영문과에 편입했으며 졸업은 하지 않았다. 1949년 김경린 등과의 친교로 시론과 시를 엮은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출간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북한군 후퇴 시 징집되어 북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하다 탈출했으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다. 1952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 부산, 대구에서 통역관 및 선린상고 영어교사로 지냈다. 1957년 12월, 한국시인협회상 제1회 수상자가 되었다. 1959년, 1948~1959년 사이에 발표했던 시를 모아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한 유일한 시집 『달나라의 장난』(춘조사) 을 출간했다. 1960년 4·19 혁명 발발. 이후 현실과 정치를 직시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시, 시론, 시평 등을 잡지와 신문 등에 발표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보였다. 1968년 6월 15일 밤 귀갓길에 집 근처에서 버스에 치여 머리를 다쳤다. 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국 현대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김수영은 과감하고 전위적인 시작법으로 오늘날 모더니즘 시의 뿌리가 되었고 문학의 정치 참여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 또한 보여 주었다. “내일의 시”, “미지의 시”를 향한 그의 실험 정신은 언제까지나 신선한 충격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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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규 (그림)    정보 더보기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1967년 강경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잡지 등에 삽화를 그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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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올리버는 두려움과 배고픔으로 온몸이 굳어지는 듯했으나 될 대로 되라는 듯이 죽 그릇과 숟가락을 들고 아저씨 앞으로 다가갔다.
“아저씨, 죽을 조금만 더 주실 수 없겠어요?”
살이 쪄서 몸이 곰같이 둔한 식당 아저씨는 올리버의 말을 듣더니 어이없다는 듯 올리버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이들은 굳은 석고처럼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뭣이 어째! 다시 말해 봐!”
“조금만 더 주세요.”
올리버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저씨의 손에 들렸던 국자가 올리버의 머리에 포탄처럼 떨어졌다. 올리버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올리버는 외딴 방에 갇히고 말았다.


올리버는 책장마다 피를 보았다. 그리고 비참하게 죽은 귀신이 귓전에 속삭이는 듯해서 소름이 오싹 끼쳤다.
그는 책을 멀찍이 밀어 놓았다. 그러고는 저도 모르게 방바닥에 꿇어앉아 제발 자신이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빌었다.


구빈원을 보자 옛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왔다. 집집이 낯익은 얼굴들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 동네를 떠난 것이 바로 엊그제 일 같고 요즘의 행복한 생활이 꿈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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