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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이서규 (지은이)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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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2092016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5-08-01

책 소개

35년간 이 땅을 유린한 일제의 식민지 아래에서 만들어진 유형.무형한 것과 사람의 흔적들을 찾아 담은 책이다. 80여 컷의 생생한 사진들을 통해 역사적 연구가 아닌 취재기 형식의 서술로 젊은 세대에게 어느덧 잊혀져 가는 일제 침탈의 현장을 보여준다.

목차

책머리에

1. '시민'의 의미와 그 흔적을 찾아서
2. 조선은 그들에게 신천지였다
3. 작취와 수탈의 더듬다
4. 그들의 무덤이 말을 건넨다

5. 교통을 장악하는 자가 조선을 접수한다
6. 서로 다른 목욕 문화가 만나 낯을 붉히다
7. 식물까지 창씨 개명을 당하다
8. 한국인의 정신까지 수탈하다
9. 건축 양식, 일본식과 한국식의 차이

10. 일제의 붉은벽돌 콤플렉스
11. 성 문화에 '문화'는 사라지고, '행핀'만 남았다
12. 러일전쟁, 군국주의를 부르는 비석
13. '조선의 자존심' 마저 일제의 군사요새로 전력하였다.
14. 일제가 약탈훈 우물, 한반도에서

15. 재일동포, 두 개의 조국을 바라보는 비애
16. 한국과 일본, 가깝고도 먼 이웃
17. 정치는 실리를 다투지만 학문은 진리를 다툰다
18. 비록 일본인이지만 자랑스런 한국의 어머니
19. 아름다운 사람, 그가 있어 한일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저자소개

이서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콤플루텐세 대학(La universidad de Complutense) 부속 왕립외교관 학교(Escuela Diplomatica)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국제협력 과정을 수료했다. 뉴시스통신과 CBS방송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라틴어 등 7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언어의 달인이다. 지은 책으로 『고전의 숲에서 지혜를 찾다』『교과서를 덮으면 외국어가 춤춘다』『사진으로 본 일제시대의 잔영』 등이 있다. 소설로는 『악마의 동전』을 펴냈고, 이번 작품은 작가의 두 번째 장르소설이다. 저자는 풍부한 인문ㆍ철학ㆍ과학적 지식을 촘촘한 문학적 틀로 엮어,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은 새로운 장르소설을 쓰고자 한다. 그 꿈을 펼친 첫 장편소설 『악마의 동전』은 6ㆍ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탈취당한 금괴와 은전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추악한 욕망과 열등감이 낳은 악과 배신의 문제를 다루었다. 이번에 펴낸 『스님, 지옥에 가다』도 전작 『악마의 동전』에서처럼 한 사찰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그로 인해 파멸해가는 인간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 소설은 참된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묻는, 지적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식소설이라 하겠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 조선시대의 매매춘은 성행위 자체보다는 남녀가 사랑하는 과정을 중시했다. 이러다 보니 매매춘 자체도 다소 은밀하게 이뤄졌고 대개 매매춘만을 직업으로 하는 여성은 거의 없었다. 이러던 조선사회가 열강에 침탈당하면서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특히, 일본에서 '가라유키'라 불리는 매춘여성들이 대거 한국으로 건너온다. 이들의 기원은 대개 고려 말 몽골의 일본 침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륙에서 언제 몰아칠지 모르는 몽골군에 대비해 이본의 가마쿠라막부는 오늘날 규슈 북다네 성곽을 쌓고 각 영주들에게 돌아가며 군대를 파견해 지키도록 명령했다.

이러다 보니 규슈의 정번대편에서 막부의 명령에 따라 번을 서로 오는 무사들이 많았고 가족도 없이 단신으로 부임한 이들 무사들을 위해 돗자리르 매고 다니며 매춘을 하던 여성들이 가라유키의 먼 조상이라는 것이다. - 본문 126~12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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