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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복

전자정복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천재과학자들이 써 내려간 창조의 역사)

에릭 브랙, 데릭 청 (지은이), 홍성완 (옮긴이), 배영철 (감수)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2015-09-2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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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복

책 정보

· 제목 : 전자정복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천재과학자들이 써 내려간 창조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20930720
· 쪽수 : 468쪽

책 소개

골든 북마크 상 수상작. 개성 넘치는 과학자들의 멈추지 않는 열의와 도전을 통해 역설적이게도 가장 냉정하고 기계적인 전자공학 시대가 시작되었다. 100명에 가까운 과학자들의 고군분투기 안에는 기술의 탄생 원리와 과정, 또 다른 기술로의 이전 과정들이 녹아 있다.

목차

제1부 전자기 시대 : 지식 기반/ 전신/ 전화/ 무선전신/ 조명과 전기화
제2부 진공 전자의 시대 : 진공에서의 전류의 흐름/ 전자 흐름의 제어/ 라디오/ 텔레비전/ 레이더/ 컴퓨터
제3부 고체 전자의 시대: 반도체/ 트랜지스터의 탄생/ 전자 산업의 시작/ 실리콘밸리의 여명/ 집적회로와 칩/ 칩 기술의 만개/ 전자 산업의 진화/ LED, 광섬유, 액정 디스플레이/ 정보화 시대와 그 이후

저자소개

에릭 브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웨스트로스앤젤레스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여러 저명한 잡지, 신문, 학술지 등에 글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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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자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하여 평생 동안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왔다.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전기공학사 학위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같은 분야의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를 탄생시킨 페어차일드 반도체에서 실험 엔지니어로 4년 동안 일했으며, 대기업의 R&D 연구소로 시작해 하이테크 회사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로크웰 사이언티픽의 회장 겸 CEO로 현재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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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영학 박사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으며 오랫동안 SI 회사에서 컨설팅, 클라우드 사업, 해외사업을 담당해 왔다. 〈전자정복〉, 〈JIT를 잡아라: 위기탈출 경영혁명〉, 〈폴터〉,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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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철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정보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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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패러데이는 자신의 연구 인생 전체를 전자기학에 바친 사람이었다. 왕립연구소의 책임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과학자 중 한 명이면서도 그는 연구소 다락방에서 부인과 함께 초라하게 살았다. 그곳은 패러데이가 가난한 견습 제본사이자 연구실 조교였던 시절부터 지내던 곳이었다. 그의 좌우명인 “연구하라, 끝마쳐라, 발표하라(Work, complete, publish).”는 자연에서 진리를 찾아 대중과 공유하려는 진정한 과학자의 정신을 상징한다. 패러데이는 자신의 연구에 경제적 부가 수반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특허를 신청해 본 적이 없었다. 대신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 낸 연구의 성과물을 전 인류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공유했다. - 패러데이, 명인의 등장


1876년 2월 24일, 허버드는 벨을 워싱턴 D.C.로 보내 특허심사관과 불법적인 만남을 가지도록 은밀히 주선했다. 벨은 심사관이 보여 준 그레이의 신청서를 통해 소리 신호를 전류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알게 되었고, 이 심사관의 허락하에 이미 제출한 신청서 여백에 제목과 별 관련 없는 새로운 주장을 첨가할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은 “가변 전기저항기가 파동 전류를 생성하기 위한 수단”의 발명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레이의 신청서 내용과 이론을 그대로 베낀 이 아이디어야말로 후에 전화의 발명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밝혀졌다. 그러나 벨의 원래 신청서의 나머지 부분들과는 전혀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 특허를 거머쥔 벨은 즉시 실험실로 돌아가 산성 용액을 기반으로 가변 전기저항기를 이용하는 그레이의 아이디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전선으로 전달되는 음성


허버드는 웨스턴유니언의 사장인 윌리엄 오턴에게 벨의 전화 특허를 10만 달러에 팔겠다고 제안했다. 오턴은 회사 최고의 기술 전문가들에게 벨의 전화 기술을 검토하게 했는데 그들 모두가 구매를 만류하였다. 음질이 지극히 미약하고 조악해서 결국 장난감에 불과할 기술이라는 의견이었다. 더군다나 회사가 이미 현존하는 가장 진화된 전신 기술을 장악하고 있는데, 굳이 말하는 전화를 개발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외부 기술에 대한 이런 유형의 반응은 특히 크고 알려진 회사에서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다. 기존 시스템에 집착하는 성향과 내부의 상충된 이해관계가 객관적인 시각과 의사 결정을 방해하는 것이다. - 전화 사업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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