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폴터

폴터

(휴먼 게임의 위기, 기후 변화와 레버리지)

빌 맥키번 (지은이), 홍성완 (옮긴이)
  |  
생각이음
2020-08-25
  |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폴터

책 정보

· 제목 : 폴터 (휴먼 게임의 위기, 기후 변화와 레버리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6552534
· 쪽수 : 412쪽

책 소개

<뉴욕커> 기자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과학적 데이터를 조사·인용하고 자신의 지적 삶과 현장 경험을 더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과정과 인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신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목차

Prologue 희망에 관한 단상 · 08

1부 게임 판의 크기 · 13
2부 레버리지 · 121
3부 게임의 이름 · 195
4부 실낱같은 가능성 · 281

Epilogue 현실에 기반을 두고 · 362

감사의 말 · 379
참고문헌 및 미주 · 382
찾아보기 · 406

저자소개

빌 맥키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환경학자, 세계 최고의 녹색저널리스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위험을 경고한 최초의 작가군에 속한다. 환경단체 350.org를 창립했고 저탄소 운동과 지구 온난화 방지운동을 이끌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뉴욕 리뷰 오브 북스>,<하퍼스> 등에 환경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뉴욕커> 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탄탄한 취재와 과학적 데이터, 지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담긴 그의 글은 세계 주요 언론과 정보기관에서 최우선 순위로 취급된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연, 기고활동,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간디 평화상, 토머스 머튼상, 바른 생활상(대안적 노벨상)을 수상했다. 베스트셀러 《자연의 종말End of Natural》,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Eaarth》, 《Deep Economy》를 포함하여 《Hope, Human and Wild》, 《Maybe One》, 《Enough》, 《Long Distance》 등 17권의 책을 썼다.
펼치기
홍성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영학 박사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으며 오랫동안 SI 회사에서 컨설팅, 클라우드 사업, 해외사업을 담당해 왔다. 〈전자정복〉, 〈JIT를 잡아라: 위기탈출 경영혁명〉, 〈폴터〉,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제 우리는 정말로 미지의 세계에 있다.” 이 표현은 2017년 봄 마지막 데이터가 그 이전에 측정한 모든 온도 기록을 깬 것을 보여주면서 세계기상기구 책임자가 한 말이다. 은유적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다. 우리는 실제 아는 것을 벗어났다. 그해 여름 대서양 허리케인이 동부 쪽으로 점차 발달했다. 이곳에서는 이전에도 본적이 있는 폭풍이었다. 허리케인이 멕시코와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에 상륙하는 대신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맹위를 떨쳤다.


노라 갤러거의 말이다. “기후 변화를 믿는 사람이나 부정하는 사람 모두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것이 어딘가 다른 곳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곳이라고 말하지는 않을 지라도 가난한 지역으로 일컫는 푸에르토리코나 뉴올리언스, 혹은 케이프타운 같은 곳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면 해수면이 오르고 있는 섬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은 2025년이나 2040년, 아니면 그 다음 해 다른 시간대에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 천국에서 온 엽서가 당신한테 말할 것이다. 이런 일이 다음 해, 혹은 어딘가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것은 당신이 사는 바로 그곳에서 일어날 수 있고, 당장 오늘 일어날 수도 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미 잃고 있는 것이 있다. 내가 사는 곳은 계절을 잃고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더 이상 겨울을 확실하게 의미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날씨를 보고 본능적으로 계절을 말하던 방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는 평온함을 잃고 있다. 다음에 일어날 화재의 냄새가 유칼립투스 숲에 계속해서 머물고 있는 까닭이다. 더 가난해지는 길은 여러 방식이 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