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야기 관훈클럽

이야기 관훈클럽

(한국 언론과 함께 한 50년 비사)

정범준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01-05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야기 관훈클럽

책 정보

· 제목 : 이야기 관훈클럽 (한국 언론과 함께 한 50년 비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인
· ISBN : 9788925505022
· 쪽수 : 380쪽

책 소개

중견 언론인들의 친목단체로 출발, 지금은 언론인의 연수, 교육에 대한 지원과 한국 언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는 관훈클럽이 2001년 1월,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지나간 관훈클럽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책 두 권이 발간되었다. 하나는 50년 공식 기록물인 <관훈클럽 50년사>이고, 이와 별도로 일종의 야사 격인 <이야기 관훈클럽>이 바로 이 책이다.

목차

1장 젊은 그들
올챙이 기자 / 관훈동 하숙집 / 을지로입구에 모이다 / 미 국무성 연수 / 구름 위의 사람들 / 우리가 무슨 짐짝이냐 / 버터 냄새 피우지 말라 / 배갈, 오징어, 잡채 2900환

2장 관훈클럽 출범
클럽의 탄생 / 기관총과 우박 / 처갓집이 관훈클럽 / 언론사에 길이 남을 세 가지 업적 / 국내 최초의 언론 연구지,《회지》 / 기사 문체를 바꿔라 / 최병우의 순직

3장 안팎의 시련
클럽에서 탈퇴하겠다 / 초호화판이 된 《신문연구》 창간호 / 언론계 정화운동을 결의하다 / 여러분에게 보내는 소식 / 정신영의 급서(急逝) / 낮잠 자는 《신문연구》 / 이후락과 후라이보이 / 국내 언론단체 최초 IFJ 가입 / 대숙청과 대사면

4장 신영연구기금 설립
위축되는 클럽 활동 / 새마을 송아지 / 체념화된 위기 / 기금 모금 운동 / 회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 기금의 꿈 / 상금은 배우자에게 / OO일보 표는 어디 갔어? / 1980년 3김 토론회의 추억 / 안개가 비처럼 진한 나날들

5장 국민들에게 각인된 관훈클럽
알뜰한 살림, 뜻 있는 사업 / 《한국언론연표》의 가치 / 피한다고 피할 수 없다 / 우정의 집필실 / 토익 900점도 탈락 / 안기부장의 전화 / 빼앗긴 황금 주말 / 거기, 나이트클럽 아니에요?

6장 전환기의 클럽
추기경의 유머 / 우리가 너무 소홀했구나 / 엷어지는 연대감 / 팩시밀리, 컴퓨터, 복사기 / 가슴 아픈 비난 / 총무 제일 주의 / 정주영의 태도

7장 끝나지 않은 그들의 고민
창립정신으로 돌아간다 / 똑바로 보고 듣고 전하라 / 관훈토론회의 진로 / 《신문연구》에서 《관훈저널》로 / 한국언론을 위한 고민 / 한국언론 최초의 보고서

저자소개

정범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77년, 부산으로 이주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다 졸업했다. 추첨으로 1986년 금성(錦城)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결과적으로 내 인생에 제일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 됐다. 그곳에서 나는 평생의 지기(知己)를 만났다. 금성고 졸업(1989년)은 롯데 자이언츠 창단 어린이회원 활동(1982년)과 함께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경력이다.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1997년 8월)했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잠시 공부했다(2000년 1학기). 2000년 5월 〈넷벤처〉라는 잡지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7개월 만에 잡지가 폐간되어 실업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후 일자리를 구할 때마다 함께 일하게 된 동료와 상사들이 한결같이 좋았다. 지금까지 《제국의 후예들》, 《이야기 관훈클럽》, 《거인의 추억》, 《작가의 탄생》, 《마흔, 마운드에 서다》, 《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 《돌아오라 부산으로》, 일곱 권의 책을 냈다. 이 책은 정범준이란 필명을 건 여덟 번째 책이다. 이 필명에는 나를 포함한 네 사내의 인연과 우정이 깃들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80년과 1987년, 관훈클럽이란 이름이 국민들에게 강하게 각인되는 계기가 있었다. 김대중, 김영상, 김종필, 노태우가 관훈토론회에 등장해 클럽이 선정한 패널리스트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통령이 될 사람을 상대로 날카롭고 공격적인 질문을 던지는 모습에 국민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저러다 나중에 정치적 보복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기자들이 아주 죽지는 않았구나"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았다. 이 말엔 조금의 과장도 없다.

저도 모르는 사이 관훈클럽은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단체로 성장해 있었다. 50년 전 창립 회원들 가운데 이를 예상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 것이다. 시작은 초라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는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아마 그들에게 끝은 없을 것이다. 이 순간에도 그들은 한국언론을 위해 모이고 토론하고 연구자를 내고 있다. - 서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