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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

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

(아씨에 울고 쇼쇼쇼에 웃던 그때 그 시절)

정범준 (지은이)
알렙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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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 (아씨에 울고 쇼쇼쇼에 웃던 그때 그 시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미시사/생활사
· ISBN : 978899777942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4-09-25

책 소개

한국 방송사에서 흑백 텔레비전 시대는 1980년 11월 30일로 끝이 났다. 방송통폐합에 의해 동양방송이 마지막 고별 방송을 끝으로 사라진 날이 11월 30일이며, 그 다음날 12월 1일부터 각 방송사는 컬러 방송을 송출한 것이다. 이 책은 이 사라진 방송사들에 관한 기록과 추억을 한데 엮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테레비’가 생긴 날

1부 한국 텔레비전 방송이 열리다

첫 장 KORCAD가 뿌린 소중한 씨앗
개척자 황태영 ∥ 우리 민족의 영광 ∥ 다시 써야 할 한국 방송사와 드라마사 ∥ 없는 게 없었다 ∥ 모든 방송은 생방송이었다 ∥ 이리 붙이고 저리 붙이고, 썼다 지우고……
둘째 장 DBC로 자라난 묘목
경영난 ∥ 과도기 ∥ 돌아온 최창봉 ∥ 화요극장과 TV 극회 ∥ 테레비천국 ∥ 1부 후기

2부 흑백 테레비의 황금시대

첫 장 프롤로그
둘째 장 민간 TV의 진정한 출발(1964-1969)
TBC 개국을 축하한 KBS ∥ 녹화기와 전속제 ∥ <전투>, <보난자>, <도망자> ∥ 외화의 폭발적인 시청률 ∥ <장수무대>와 노인의 기준 ∥ 돌풍의 비결 ∥ <쇼쇼쇼>와 음악감상실 ‘세시봉’ ∥ 보세가공품 <황금박쥐> ∥ 1960년대와 TBC
셋째 장 라디오와 TV를 따라잡다(1970-1974)
<아씨>가 연 1970년대 ∥ 일일연속극의 범람 ∥ <뉴스전망대>와 <TBC석간> ∥ 대학 문화와 방송 ∥ <여보 정선달>의 실험 ∥ ‘신풍운동’의 유행이 방송계에도 ∥ MBC에게 일격을 당하다
넷째 장 TV 폭발의 시대(1975-1980)
장발 연예인 출입 금지 ∥ 추억의 만화 ∥ 추억의 외화 ∥ 주말연속극의 효시, <결혼행진곡> ∥ 정윤희 누나, 한진희 아저씨 ∥ ‘찰리 백’과 ‘찰리 정’ ∥ 10·26과 5·18, 그리고 <야 곰례야> ∥ 이주일과 전두환, 청와대와 초원의 집 ∥ 코미디를 없애라 ∥ <뿌리> 선풍 ∥ 테마드라마 ∥ 대망의 80년대를 맞이했지만
다섯째 장 마지막 전파(1980년 11월 30일)
마지막 장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범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77년, 부산으로 이주했다. 부산에서 초?중?고를 다 졸업했다. 추첨으로 1986년 금성(錦城)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결과적으로 내 인생에 제일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 됐다. 그곳에서 나는 평생의 지기(知己)를 만났다. 금성고 졸업(1989년)은 롯데 자이언츠 창단 어린이회원 활동(1982년)과 함께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경력이다.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1997년 8월)했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잠시 공부했다(2000년 1학기). 2000년 5월 〈넷벤처〉라는 잡지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7개월 만에 잡지가 폐간되어 실업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후 일자리를 구할 때마다 함께 일하게 된 동료와 상사들이 한결같이 좋았다. 지금까지 《제국의 후예들》, 《이야기 관훈클럽》, 《거인의 추억》, 《작가의 탄생》, 《마흔, 마운드에 서다》, 《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 《돌아오라 부산으로》, 일곱 권의 책을 냈다. 이 책은 정범준이란 필명을 건 여덟 번째 책이다. 이 필명에는 나를 포함한 네 사내의 인연과 우정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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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국 KORCAD가 첫 전파를 쏘아 올린 순간이었다. 세계에서는 15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인 텔레비전 방송의 개국이었다. 구미 선진국의 전유물이었던 텔레비전 방송은 1953년 2월 일본에 의해 처음 아시아에 상륙했고 같은 해 9월 필리핀, 1955년 6월 태국이 이를 개시했다.


작가 이병주의 어느 칼럼에서 ‘텔레비전도 못 보고 죽은 친구’를 한탄하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다. TV만큼 인간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 제품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TBC에 있어 <아씨>는 1970년대를 여는 서막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 <아씨>의 방영 시간에는 부부싸움이 중단되고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신문기사가 있었을 만큼 <아씨>의 인기는 지금으로선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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