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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25514536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7-12-07
책 소개
목차
1장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한 사람을 위하여
소설다운 소설 한 편 완성하기
소설 쓰기의 '음치' 치료
나노를 찾아서
현재적 시간 상황을 설정하라
그 공간을 그림으로 그리고 써라
대변자가 소설을 말한다
그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들어라
2장 소설 읽기에서 소설 쓰기로
남의 소설을 읽어라
최근의 문학작품을 읽어라
소리를 내어서 읽어라
베껴라
작품을 이해하고 계보를 작성하라
3장 꼼꼼히 따지며 소설 쓰기
이 시대에 소설을 쓴다는 것
소설 구성상의 두 가지 시간 개념
동심원을 그려라
그 사람을 고향으로 가게 하라
그때 그 자리,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시점을 확보하라
형상화하라
도구를 활용하라
감각화하라
기존 정보를 활용하라
직업 환경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승부를 걸어라
4장 소설을 채우는 것들
단편소설 「20세기 비 오는 날」은 어떻게 썼나
단편소설 「지렁이, 지렁이 떼」 발표 이후 소설 자가진단
'편지'를 소재로 한 소설들
내 소설 속의 탈북자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인칭 소설에 비하면 3인칭 소설의 화자 용례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문제는 그 어떤 경우라도 서술의 주체로서 화자의 지위에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작가는 소설을 이끌어나갈 대변자 선택에 신중해야 하고, 일단 선택된 대변자의 지위는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여건을 조성해주어야 한다.-p46 중에서
세상은 실제로 사랑의 위대한 힘을 부르고 있다. 시대가 바뀌어도, 아니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더욱 생명을 축복하고 죽음까지 감싸줄 그런 사랑의 이야기, 사랑의 노래가 더 필요할 때라고 생각하고들 있는 듯하다. 그러니 우리는 마땅히 사랑의 노래를 불러야만 한다. 필시 지금은 다시 사랑할 순간임에 틀림이 없다.-p17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