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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문

보이드 문

(달이 숨는 시간,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7)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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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이드 문 (달이 숨는 시간,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0268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3-04-08

책 소개

판타스틱 픽션 BLACK 3-27. 마이클 코넬리 소설. 코넬리의 작품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주인공 캐시디 블랙이 첫 등장한다.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승부. 달이 공허의 틈에 숨을 때, 진짜 어둠이 모습을 드러낸다.

목차

프롤로그

01. 오픈 하우스
02. 시운전
03. 면담
04. 레오
05. 준비 작업
06. 범법자의 주스
07. 은신처
08. 보이드 문
09. 저지 팔츠
10. 아픈 기억
11. 팔츠의 수작
12. 카지노
13. 파급 효과
14. 디에고 에르난데스
15. 빈센트 그리말디
16. 칵테일 라운지
17. 표적
18. 서류 가방의 행방
○◐
19. 잭 오브 스페이드
20. 해결사
21. 보안 카메라
22. 탐문
23. 사막의 피
24. 신문 스크랩
25. 마피아
○◐●
26. 벌새
27. 노림수
28. 불안한 예감
29. 추적 장치
30. 하트 에이스
31. 대면
32. 무고한 죽음
33. 앨범
34. 작별
35. 이루지 못한 꿈
36. 검은색 마커
37. 유괴
38. 가장 큰 사랑
○◐●◑
39. 유인
40. 위험한 거래
41. 펜트하우스
42. 동시성
43. 잠입
44. 탈출
45. 새로운 진실
46. 마지막 총성
○◐●◑○
47. 수호천사
48. 비밀
49. 사막이 바다가 되는 곳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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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드롭: 위기의 남자』 『다섯 번째 증인』 『나인 드래곤』 『혼돈의 도시』 『클로저』 『유골의 도시』 『엔젤스 플라이트』 『보이드 문』 등이 있으며,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나딤 아슬람의 『헛된 기다림』,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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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 주위에서 탐욕의 불협화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세계에 흠집을 낼 수는 없었다.
캐시는 잠깐 맥스에게서 눈을 떼고 고개를 숙이며 자기 잔을 찾아 들었다. 잔에는 얼음과 체리 한 개 밖에 남아 있지 않았지만 그런 건 상관없었다. 맥스도 캐시를 따라 맥주 한 모금과 거품만 남아 있는 자기 잔을 들어 올렸다.
“마지막을 위하여 건배.”
캐시가 말했다.
맥스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맥스는 캐시를 사랑했고, 캐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마지막을 위하여.”
맥스가 잠시 말을 멈췄다가 덧붙였다.
“사막이 바다가 되는 곳을 위하여.”


“달의 움직임을 도표로 그린다……. 좋아요. 근데 보이드 문이 뭐죠?”
“점성학적 현상이야. 달이 한 별자리에서 다른 별자리로 옮겨갈 때, 어떤 별자리에도 속하지 않는 때가 생기지.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달이 다음 별자리로 들어갈 때까지 ‘보이드 오브 코스(void of course)’ 상태에 있다고 해. 그게 보이드 문이야.


옷걸이를 원래 자리로 미는 순간, 커다란 캐주얼 재킷 주머니에서 무겁고 단단한 무엇인가가 손에 닿았다. 캐시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권총을 꺼냈다. 새틴으로 마감한 스미스 앤드 웨슨 9밀리 권총이었다. 탄창에는 총알이 가득 들어 있었다. 캐시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걸 알면서도 잠시 고민했다. 이걸 그냥 놔둘까, 가져갈까? 총알을 다 빼낼까? 너무나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 여러 가지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올바른 답을 찾아낼 수 없었다. 그때 문득 맥스가 항상 말했던 파급 효과 얘기가 떠올랐다.
파급 효과를 기억해. 방 안에 있는 뭔가를 바꾸면 그 일과 관련해 온 우주를 바꾸게 돼. 파급 효과를 미치는 거야.
캐시는 해답을 얻었다. 총을 가져가면 표적이 그 사실을 알 수도 있고 그러면 이 일은 끝장이다. 총알을 다 빼내도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런 조처도 취하지 않으면 파급 효과라는 것도 없을 테고, 우주를 바꾸는 일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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