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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유사

통도유사

(천년고찰 통도사에 얽힌 동서양 신화 이야기)

조용헌 (지은이), 김세현 (그림)
알에이치코리아(RHK)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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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도유사 (천년고찰 통도사에 얽힌 동서양 신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 이야기
· ISBN : 978892555121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10-15

책 소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이야기꾼 조용헌이 통도사를 프리즘으로 동서고금의 정신세계를 탐색해본 사찰 인문기행서다. 저자는 한국, 중국, 일본 600여 사찰을 직접 답사하며 우리 신화를 들여다보는 사찰 인문기행서를 구상했고, 그 이야기의 무대를 통도사로 정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하늘과 땅 사이에 둥지를 틀다>
‘나무오리’로 통도사 터를 잡다 │ 계림의 닭은 영축산 독수리로 날아오르고

<2부 용, 날아오르다>
통도사 구룡신지, 아홉 마리 용의 비상 │ 구룡지의 신비, 산은 물을 품어야 신성을 얻는 법 │ 감은사 앞바다의 그 많은 용은 실재인가 허구인가 │ 용을 쫓아내 병을 낫게 하다

<3부 천상과 땅을 잇다>
중생들을 이끄는 지혜의 배, 극락전의 반야용선│ 자장암 금개구리와 한국의 보물 ‘금강계단’ │ 진신사리의 영험, 신비체험과 수계

<4부 통도사의 빛나는 인걸>
영의정 권돈인과 혜경스님의 우정 │ 구하, 아홉 가닥 깊은 마음으로 세상을 구하다 │ 자비와 지혜의 카리스마 ‘경봉’│ 통도사의 기둥 ‘월하│ 통도사의 누룽지 │ 무풍한송, 번뇌를 털어내다

저자소개

조용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부터 ‘도사’가 되기를 꿈꾸었다. 제도권 교육에 충실하면서도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 중국, 일본의 수많은 기인과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상서로운 기운이 서린 명산대천과 사찰, 고택, 수련관 등을 돌아다니며 도사 수업을 했다. 결국 뜻을 이루지는 못했으나, 만 권의 독서와 수만 리 발품이 축적된 공부를 정리하여 전통 신앙과 동양철학을 집대성하고 아우른 ‘강호동양학’이라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글과 사상은 태곳적 인류의 염원과 현대인의 삶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자연의 이치와 삶의 순리를 오늘에 적용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5백 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의 사찰 기행』 『방외지사』 『조용헌의 인생독법』을 비롯하여 20여 권의 책을 펴냈고, 30여 년째 각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 교수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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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그림)    정보 더보기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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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 역사가 아무리 변화해도 생로병사의 고통은 항상 존재한다. 껍데기는 변할지라도 생로병사라는 구체적 현상은 변하지 않는다. 이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우리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비중 있는 일이다. 불난 집 방 안에 틀어박혀 매연과 불길 속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붙잡혀 몸부림치는 중생들의 고통, 이 고통을 어떻게 해서든지 벗어나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가피(加被)를 입어야 하고, 초월세계의 비밀에 눈을 떠야 한다.


머리에 새의 깃털로 장식한 조우관을 착용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새가 되고 싶다는 열망의 표현이다. 수천 년간 이어온 북방민족의 신조숭배가 마지막에는 조우관으로 이어졌지 않았나 싶다. 아메리칸 인디언도 독수리 깃털을 모자에 꽂고 다녔다. 영화에서 보면 인디언 추장들은 모두 새의 깃털로 만든 모자를 머리에 쓰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것은 독수리 깃털로, 일종의 조우관이다. 고대에 아시아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인디언들도 같은 신조토템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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