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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스 플라이트

앤젤스 플라이트

마이클 코널리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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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스 플라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앤젤스 플라이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55249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5-01-30

책 소개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 작가,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목차

01 새벽의 출동
02 푸른 인정
03 경찰의 적
04 초동 수사
05 새로운 수사팀
06 삶은 계란 사건
07 두 명의 여인
08 올리벳
09 수색
10 브래드베리
11 변호사의 컴퓨터
12 감찰관
13 상황 보고
14 기자 회견
15 세상의 모든 불공평함
16 중독자들
17 재앙의 시작
18 성인(聖人) 만들기
19 미스트리스 레지나
20 진실
21 거래
22 이별
23 과녁
24 알리바이
25 자동차 왕
26 샬롯의 거미줄
27 희생양
28 영장
29 남은 자의 죄책감
30 경찰관의 아내
31 고백
32 형벌
33 낯선 도시
34 후계자
35 소환장
36 시나트라 별
37 폭동
38 거리의 정의
39 침묵의 거래
40 타락 천사의 울음소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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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드롭: 위기의 남자』 『다섯 번째 증인』 『나인 드래곤』 『혼돈의 도시』 『클로저』 『유골의 도시』 『엔젤스 플라이트』 『보이드 문』 등이 있으며,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나딤 아슬람의 『헛된 기다림』,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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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차 안, 뒷문 근처에 있는 계단에는 짙은 회색 정장을 입은 흑인 남자 한 명이 엎드린 자세로 죽어 있었다. 남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고 상처가 한 개 보였다. 피해자의 오른손 중앙에 난 관통상이었다. 보슈는 부검 소견서에는 이 상처가 방어흔이라고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남자는 총격을 막으려고 손을 들어 올린 것이다. 보슈는 이런 상처를 수도 없이 보았고, 볼 때마다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죽음을 피하려고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총알을 막으려고 손을 들어 올리는 행동이 가장 처절하게 느껴졌다. (중략) 보슈는 어렸을 때 이 기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서 기차가 오르내리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었다. 아직도 기억이 났다. 두 량의 기차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균형을 유지했다. 한 량이 나란히 놓은 선로 하나를 타고 올라가면 다른 한 량은 내려오고, 올라간 기차가 내려오면 내려왔던 기차가 올라가는 식이었다. 두 기차는 중간 지점에서 스쳐 지나갔다. 보슈가 앤젤스 플라이트를 탔던 때는 벙커 힐이 유리와 대리석으로 지은 고층 빌딩과 고급 콘도와 아파트, 박물관, 워터 가든이라 불리는 분수들로 이루어진 금융과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나기 훨씬 전이었다. 한때 화려한 자태를 뽐냈던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들이 초라하고 값싼 임대 주택들로 변모해 있을 때였다. 보슈는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앤젤스 플라이트를 타고 언덕을 올랐었다. -본문 중에서

“TV는 항상 과잉 반응을 보이잖소. 어디서 불이라도 나면 다들 미친 듯이 달려가서 불길을 찍어서 화면에 내보내죠. 그게 어떤 짓인지 알아요?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붓는 짓이에요. 이제 불길이 사방으로 확 퍼져나가죠. 거실에 앉아 TV를 보던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싶어 밖으로 나와 보는 거요. 집단이 형성되고, 온갖 소문이 나돌고, 사람들은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게 되죠. 결국 그렇게 해서 우리는 언론이 제작한 폭동을 겪게 되는 겁니다.” 보슈가 말했다.
“당신은 사람들을 별로 믿지 못하는군요. 난 믿어요. 그들은 TV에 나오는 내용을 맹목적으로 믿지는 않아요. 시민들의 소요는 그들이 느끼는 무력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임계질량에 도달할 때 발생하는 거예요. 텔레비전과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소외된 사람들의 기본권을 해결해주지 않는 사회와 관련이 있는 거라고요.” 엔트런킨이 대꾸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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