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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블러드 4

마이 블러드 4

(지혜의 사랑)

어맨다 호킹 (지은이), 전행선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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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블러드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이 블러드 4 (지혜의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25555430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15-03-13

책 소개

'스테프니 메이어, 더 나아가 조앤 K. 롤링의 인기를 잇는, 대중의 폭발적인 열광을 낳았던 작품'이라고 「뉴욕 타임스」에서 언급한 바 있는 <마이 블러드> 4부작의 완결작이다. 18살 생일을 맞은 앨리스는 어린아이 뱀파이어 데이지로 인해 호주 오지로 떠난 피터와 메이를 만나러 여행을 떠난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저자소개

어맨다 호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세의 나이에 전자책 자비 출판으로 1년간 100만 부가 넘는 판매 기록을 세워, 「타임스」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선’에 선정된 어맨다 호킹은 ‘자비 출판 신데렐라’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여성이다. 2010년에만 해도 가난한 작가 지망생으로 복지보호시설에서 일했던 그녀는, 같은 해 4월 그동안 시간 나는 틈틈이 집필해왔던 소설 원고를 전자책으로 직접 편집 및 출간하겠다는 야심 찬 결심을 했다. 이듬해 3월,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차례로 출간했던 9권의 작품들은 총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이변을 낳았고, 어맨다 호킹은 연 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인기 소설가로 거듭났다. 〈마이 블러드(My Blood)〉 시리즈는 호킹의 데뷔작이자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오르게 해준 대표적인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10대 소녀 앨리스가 잭과 피터라는 뱀파이어 형제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과 모험 이야기를 다룬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최고의 속도감과 재미를 자랑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어맨다 호킹은 1984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17세부터 작가를 꿈꿨으나 번번이 뉴욕 출판사들로부터 퇴짜를 맞다가, 2010년 4월 『마이 블러드 1권-본능의 사랑』을 킨들용 전자책으로 펴내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처음에 몇백 부의 판매에 그쳤던 이 시리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찾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작이 되었다. 그녀가 전자책으로 펴냈던 〈Trylle 3부작〉, 〈Watersong 시리즈〉, 〈Kanin 연대기〉 등은 현재 미국의 출판 그룹 St. Martin’에서 차례로 재출간하며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영화화, 그래픽노블화 등이 진행 중이다.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호킹은 2015년 현재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에서 남편, 아들,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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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행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며 케이블 TV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요리 채널 및 여행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그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출판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월든》, 《와인의 세계》, 《템플기사단의 검》,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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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화 통화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었어. 심지어 마일로와 보비에게도 전화를 걸었는데…….”
그가 한숨을 쉬었고, 나는 심장이 오그라드는 듯했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 것이 분명했다.
“전화로 이런 얘기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내 말은,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음성메시지로 남겨놓고 싶지는 않았어…….”
잭이 말꼬리를 흐렸다. 보비가 뒤쪽에서 무슨 일인지 물었지만, 나는 저리 가라는 신호로 손을 내저었다.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인이 죽었어. 미안해, 앨리스. 어젯밤에 살해당했어.”


“그냥 인간 하나가 죽은 게 아니잖아요. 연쇄살인마라고요.”
“그래, 인간 연쇄살인마지.”
“그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살인은 살인이라고요.”
내가 의자 속으로 더 깊숙이 몸을 파묻으며 말했다. 뱀파이어가 삶에 얼마나 무신경한지 드러내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속이 상했다. 영생을 얻었다고 해서, 그 외의 모든 것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해버릴 수는 없다.
“누가 제인에게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내가 찾아내고 말 거예요. 놈이 다른 사람들을 죽였든 아니든, 놈의 정체가 뱀파이어든 이집트 왕자든 신경 안 써요.”


“누굴 죽이지는 않았어요?”
내가 질문하자 에즈라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자신을 단절시키려는 듯이 눈을 감아버렸다.
“아니. 그래, 내가 아는 한은 아니야. 하지만 데이지가 몇몇 사람을 추적해 다니던 상황을 떠올려보면, 우리가 떠난 다음에 죽은 사람이 생겼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그 애는…… 안전하지 않아.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나도 모르겠어. 우리 모두 비행기를 예약했어. 곧 탑승할 거야.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전혀 감도 못 잡겠어.”
“메이는 어떻게 하고 싶어해요?”
내가 물었다.
“메이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는 이제 신밖에 몰라. 데이지를 사람 많은 곳에 데리고 나간 것 자체가 실수였다고 내가 말했지만, 메이는 이 모든 상황을 부정하려고만 해. 자신이 실수했음을 천천히 깨닫기 시작한 것 같기는 하지만, 지금은 아무런 대책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해.”
“집으로 올 거예요?”
내가 물었다.
“그렇게 하는 게 옳은 일인지 나도 잘 모르겠어. 에즈라나 잭이 우리가 집에 들어가게끔 허락이나 할지, 그것도 확신이 서지 않아. 게다가 우린 사람들이 사방에 있는 도심에서는 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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