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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블러드 1

마이 블러드 1

(본능의 사랑)

어맨다 호킹 (지은이), 전행선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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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블러드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이 블러드 1 (본능의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25555409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5-02-27

책 소개

20대 작가 지망생이었던 어맨다 호킹이 2010년 자비로 전자 출간했던 책이다. 처음에 몇백 부의 판매에 그쳤던 이 시리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찾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작이 되었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저자소개

어맨다 호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25세의 나이에 전자책 자비 출판으로 1년간 100만 부가 넘는 판매 기록을 세워, 「타임스」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선’에 선정된 어맨다 호킹은 ‘자비 출판 신데렐라’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여성이다. 2010년에만 해도 가난한 작가 지망생으로 복지보호시설에서 일했던 그녀는, 같은 해 4월 그동안 시간 나는 틈틈이 집필해왔던 소설 원고를 전자책으로 직접 편집 및 출간하겠다는 야심 찬 결심을 했다. 이듬해 3월,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차례로 출간했던 9권의 작품들은 총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이변을 낳았고, 어맨다 호킹은 연 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인기 소설가로 거듭났다. 〈마이 블러드(My Blood)〉 시리즈는 호킹의 데뷔작이자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오르게 해준 대표적인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10대 소녀 앨리스가 잭과 피터라는 뱀파이어 형제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과 모험 이야기를 다룬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최고의 속도감과 재미를 자랑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어맨다 호킹은 1984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17세부터 작가를 꿈꿨으나 번번이 뉴욕 출판사들로부터 퇴짜를 맞다가, 2010년 4월 『마이 블러드 1권-본능의 사랑』을 킨들용 전자책으로 펴내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처음에 몇백 부의 판매에 그쳤던 이 시리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찾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작이 되었다. 그녀가 전자책으로 펴냈던 〈Trylle 3부작〉, 〈Watersong 시리즈〉, 〈Kanin 연대기〉 등은 현재 미국의 출판 그룹 St. Martin’에서 차례로 재출간하며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영화화, 그래픽노블화 등이 진행 중이다.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호킹은 2015년 현재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에서 남편, 아들,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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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행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며 케이블 TV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요리 채널 및 여행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그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출판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월든》, 《와인의 세계》, 《템플기사단의 검》,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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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우정이 계속 이어지게 하려면, 절대로 네가 알아서는 안 될 몇 가지 사항이 있어. 네가 그 사실을 빨리 인정하고 넘어가야만 해. 불쾌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 거야.”
잭이 단호하게 말했다.
“만약 내가 인정하지 않으면요.”
“그럼 우린 더는 어울리지 못하겠지.”
잭은 덤덤하게 말하려고 애썼지만 나는 그의 목소리에 담긴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잖아요. 왜 말해주면 안 되는 건데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내 기세는 이미 수그러들고 있었다.
“왜 말할 수 없는지도 말할 수가 없어!”


나는 잭이 개를 바닥으로 제압하기 전에 한 손으로 막아내던 방식이 기억났다. 개의 무게는 45킬로그램이 훨씬 넘는 듯했고, 그런 맹수가 그의 팔을 조개처럼 꽉 물고 있었는데.
“그런 개랑 엉켜 싸운 건 둘째 치더라도, 그런 식으로 막아내는 것도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게다가 이것 봐, 손에 물린 자국도 거의 안 남아 있잖아! 만약 그 개가 그렇게 쉽게 제압될 거였다면, 왜…….”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잭이 눈을 가늘게 뜨고 물었지만, 눈에서는 광채가 흘러나왔다. 내가 알아내길 바라는 것이다.
“물렸잖아요. 그런데 상처도 없고……, 무슨 슈퍼맨처럼 힘도 세고……, 세상 여자가 모두 그쪽이랑 섹스를 하고 싶어서 안달이라도 난 듯이 굴고! 게다가 체온도 없잖아요!”


내가 그들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도대체 이건 또 어떤 종류의 괴기영화란 말인가? 내가 결혼이라도 해서 가족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누구와 결혼해야 하는 거지? 잭……, 아니면 피터? 그것이 아니라면 뭔가 광신적 종교집단 같은 훨씬 더 끔찍한 무리의 계획일까? 혹시 나를 처녀 제물로 바치기라도 하려는 음모일까?
샤워를 하는 동안, 나는 흐르는 물에 내 두려움을 씻어버리려 노력했다. 특이할 뿐 아니라, 종종 무시무시하기까지 했던 그 모든 사건에도 불구하고 나는 잭이 내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메이와 에즈라도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함께 있는 동안 내내 진심임을 느끼게 했다. 심지어는 피터도 내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고 공언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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