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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생각

한 가지 생각

(순도 높은 결과를 끌어내는)

김혜순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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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가지 생각 (순도 높은 결과를 끌어내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2555788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11-24

책 소개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의 책. 이 책에는 한복 짓는 일에서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발견하고, 옷에는 한 사람의 혼이 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온 마음과 정성을 쏟으며, 오늘에 충실하고 지금 해야 하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자는 생각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김혜순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오늘도, 꽃이 피네

1장 내가 잘하는 한 가지, 한복 짓는 일
-나의 뮤즈 황진이, 그녀를 만나다
-한 가지에 온 마음을 다하면 결국 통한다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내가 한 생각도 내가 책임져야 한다
-'오늘만 열심히 살자'는 마음으로 딱 1년만 살아보자
-간절히 원하면 성취의 시간은 더 빨리 다가온다
-최악의 상황에서 나를 위로하는 건 변명이 아닌 최선이다
-내게 온 기회를 잡는 가장 현명한 방법
-내 인생에서 가장 엄중한 약속은 나와의 약속이다

2장 세상 모든 곳에서 통하는 하나의 언어, 아름다움
-아름다움에는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스스로에게 묻는 단 한 가지 질문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심미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전 세계 여성들을 홀린 그녀와의 만남에서 깨달은 것
-기품 있는 여자로 산다는 것
-아름다움 앞에선 누구든 가슴이 뛴다
-한복 입은 자태를 보면 우아함의 격을 알 수 있다

3장 누구에게나 인생을 바꿀 한 번의 만남은 있다
-법정 스님이 주신 인생의 화두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도올 선생님이 내준 인생의 과제 '탐착을 내려놓는 법'
-임권택 감독님에게 배운 '열정을 잃지 않는 법'
-강부자 선생님이 해주신 '내 인생 최고의 조언'
-김태연 회장님이 준 선물, '나 자신을 믿는 용기'
-텐진 스님이 일깨워주신 '어른이 되어가는 법'
-유희경 박사님이 몸소 보여주신 '참된 스승이 되는 길'
-한복의 세계로 나를 이끌어준 허영 삼촌
-나를 있게 한 손님들이 가르쳐준 '인연의 셈법'

4장 아름답게 나이들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
-사람 욕심은 버리고 시간 욕심은 부려라
-자연을 벗 삼아 단순하게 사는 삶의 선물
-나무가 숲을 이루듯, 오늘의 일상이 삶이 된다
-사람 숙제를 쌓아두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사람의 인성은 옷 입는 것에서 시작된다
-작은 등 하나라도 밝히고 가는 삶이 아름답다
-이제 나도 누군가의 푸르른 산이 되어야 한다
-부지런히 가르쳐, 남기고 가는 삶

5장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연, 엄마와 나 그리고 딸
-나를 귀하게 여기며 살게 해준 엄마의 사랑
-엄마 가시던 날, 내게 남겨주신 또 하나의 선물
-나는 어느새 엄마를 닮아 있다
-엄마처럼 딸처럼, 배우며 사랑하며

에필로그 _내 하나의 소망,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일

저자소개

김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통 복식 연구가이자 전 세계가 인정한 한복 디자이너.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 땀 한 땀 혼신을 다해 한복을 짓는 김혜순은 아름다운 우리 한복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드라마 <토지>, 영화 <서편제> <천년학> 등의 의상을 제작했으며, 특히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다양한 무늬와 화려한 색감의 한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황진이> 의상은 섬세한 안목과 격조 있는 디자인으로 한복의 멋과 유행을 선도하고 패션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현대 한복의 미의식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예정藝丁 김혜순 한복' 대표이며, 한국복식과학재단 상임이사,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왕실과 한국 전통의 만남' '2010년 G20 패션쇼' 'The Korea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패션쇼와 '저고리 600년사'와 같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FENDI는 '세계 아티스트 10인'으로 선정했으며, 2007년 한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왕의 복식》 《기녀에게 예인의 옷을 입히다》《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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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복 짓는 일을 하면서 나는 옷에 '혼'이 있다고 생각해왔다. 사람이 입으면 옷이지만, 사람이 떠난 옷은 보자기이거나 흉측한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리고 옷에는 그 사람의 취향과 안목, 태도와 마음이 오롯이 드러난다고 믿는다. 값 비싸고 화려한 옷을 입어도 그만큼의 자신감과 오라가 없으면, 사람이 옷을 입은 게 아니라 옷이 사람을 입은 듯 어색하고 안쓰럽게 느껴진다. 지금도 옷에는 그 사람만의 혼이 담겨 있다는 생각 하나로 한복을 짓고 있다.


무언가 빠져들면 한 가지 생각만 할 뿐 다른 것에는 마음을 두지 않는 나는 기생 옷에만 몰입했다. 그런 내게 '기생 옷 전시회'를 하라는 반가운 제안이 들어왔다. 2005년, 서울옥션에서 기생의 옷들로 전시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들은 기생이라는 말이 기품 없이 들릴 수 있으니 뉘앙스를 조금 바꿔 '기녀'로 하자고 했다. 나는 기생이라는 말을 고집했다. 세간의 통념을 옷을 통해 깰 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기생에 대한 나의 모든 것을 그곳에 펼쳤다. 정말 원없이 만들었다. 내 마음 속 황진이의 응원과 채근 덕분에 기생전은 대성황을 이뤘다.


내게 몰입은 한 가지 생각을 붙잡는 것에서 시작된다. 내가 추구하는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만 매달리다 보면 무아지경에 이르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주변을 둘러싼 어슴푸레한 장막이 걷히고 또렷하고 분명한 길이 보인다. 불필요한 욕심이 끼어들 틈이 없으며, 번잡한 잡념이 사라진다. 이런 상태가 되면 안 될 일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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