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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편도 티켓 들고 떠난 10개월간의 아프리카 방랑기)

조은수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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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 (편도 티켓 들고 떠난 10개월간의 아프리카 방랑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5559728
· 쪽수 : 357쪽
· 출판일 : 2016-07-25

책 소개

수단에서 탄자니아까지, 살아갈 이유를 찾아 떠난 10개월간의 아프리카 방랑 기록. 수많은 삶과 마주하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되돌아보고 다시 삶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것들을 고찰해 보게 해준다.

목차

prologue

수단
무식하면 용감하다
길을 잃다
갈증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
스물여덟 살의 소년을 만나다
은수, 잊어버리다
모험을 찾아서
수단에서 살아가는 법
꿈의 세계
배낭여행객, 외국인 노동자 되다
홍해바다 르마르의 영어선생님
학원 탈출기
프리덤
돛 위의 무법자
배 위에서 자급자족하기
뱃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다시 육지로

에티오피아
다시 혼자가 되다
곤다르, 대가 없는 친절은 없는 곳
사기꾼을 만나다
떠돌이들
곤다르를 떠날 시간
산속으로, 더 깊은 산속으로
나니의 고약한 술버릇
새로운 거처
에티오피아 가장 깊은 곳의 이야기
행복에 대하여
텟다의 잔칫날
흡혈벌레의 악몽
문명으로 돌아오다
안녕, 테디

마다가스카르
꿈과 환상으로 가득한 나라
돌산을 향해
옥빛의 아나카오, 고래의 바다
길 위에 혼자 서는 것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아수라장이 된 케냐로 돌아오다
기이한 나날들
대학생 행세를 하다
대학생에서 주민으로
뒷골목의 갱스터들
검은 해가 뜨는 우간다
꿈에서 깨다
마지막 모험
마사이족에 대하여
새로운 해가 뜨는 사바나
비와 함께 찾아온 사람
전사의 식사
양치기 소녀의 고난
잘자, 아프리카

Epilogue

저자소개

조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10월 서울 출생. 평생 도시에서만 살아온 탓에 경기도에 가면 논밭이 있는 줄 알고 자랐다. 세상 물정 모르고 곱게만 자라 할 줄 아는 요리는 라면밖에 없고 별다른 지식이나 기술도 없어 그야말로 생존력 0. 세상에서 바퀴벌레가 제일 무섭고 그중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에 특히 부들부들 떤다. 2013년, 수단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여행하는 동안 큰 위기를 여러 번 모면했지만 그 후로도 정신 못 차리고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을 여행하는 중이다. 서강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다 공부를 해도 C 학점, 안 해도 C 학점이길래 화가 나서 전과해버렸다. 2016년, 끝내 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거라는 모두의 우려와는 다르게 철학과와 심리학과를 우수 할랑 말랑 하는 성적으로 졸업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어쩌면 내가 누워있는 이 황갈색 모래사막이 푸른별 지구가 아니라 어쩌면 진짜 화성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바다같이 커다란 강이 흐르는 화성.
문득 내가 떠나온 푸른 별이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머나먼 과거처럼 느껴졌다. 내 가족도, 친구도, 학업도, 매일 웅크리고 누워 우울로 앓아내던 서울에서의 새벽도.
_ ‘은수, 잊어버리다’ 중에서


“알마즈, 평생 어디 가지 말고 우리랑 같이 살면 안 돼?”
테디가 눈을 빛내며 그 말을 하던 날, 나는 허기도, 더러움도 다 견딜만 하다고 생각했다. 그저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모든 목적인 이곳에서의 삶이 많이 지칠 때에도, 그저 다 괜찮았다.
평온. 그때의 생활은 그저 평온 그 자체였다.
_‘행복에 대하여’ 중에서


“이틀 동안 너무 즐거웠어, 윌”
우리는 경쾌한 하이파이브를 마지막으로 돌아섰다. 돌아서고 보니 이틀 동안 수다만 떠느라 사진 한 장, 연락처 하나 남긴 것이 없었다. 자리를 박차고 나서자 권태는 녹아버렸고 나는 다시 혼자가 되어 길 위에 서 있었다.
_‘길 위에 혼자 서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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