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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온도로 산다는 것

태연한 온도로 산다는 것

(마침내 낙관하는 용기)

이노우에 마야 (지은이), 임희선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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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온도로 산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연한 온도로 산다는 것 (마침내 낙관하는 용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2556264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1-15

책 소개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일컬어지는 대표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가 생의 마지막 순간 딸에게 당부한 인생의 지혜를 엮은 책이다. 보통 사람들의 편에 서서, 인간의 가치를 옹호하고 존중하는 글을 써온 이노우에 히사시의 조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_ 아버지가 남겨 주신 생명의 한마디

1부 운명은 뜻밖의 모습으로 말을 건다
한밤중에 걸려온 전화 | 스러져 가는 생명의 냄새

2부 한밤중의 전화로 아버지가 남긴 인생 지혜
1 소중한 일상을 더 소중하게
의외로 아무것도 아닌 | 머릿속 불안 벌레 길들이기 | 끝까지 살아 봐야 알 수 있는 것 |
행복의 형태 | 너의 결벽을 사랑하라 | 인생은 마음속까지 심플하게 |
비관하기 전에 다시 한번 질문을 | 땅속 깊이 뿌리내린 코스모스처럼 |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 도중에 멈춰 서지 않는 것 | 스스로 서서 스스로 다스리는 사람 | ‘왜’라는 질문 | 흔들리는 자계 | 무엇을 해야 하나? | 말과 돈을 현명하게 쓰는 것 |
산 사람의 기본이란 게 | 소중한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법 | 결정적인 말 한마디 |
자기 기분에 지지 않는 삶 | 사소한 일에 태연해지기 | 삶에서의 균형 감각 | 과묵함의 힘 | 다른 사람을 헤아리는 일 | 상상력의 힘 | 책이 내게 준 것들 | 무심히 내뱉은 말의 의미 |
웃음은 재산이다 | 생생하게 살아 있는 마음 |
살아 있는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을 키우는 일 | 계획표대로 살 수 없다고 해도 |
적당한 선 긋기 | 아름다운 마무리 | 일상을 지킨다는 것 | 사람의 근원이 되는 풍경 |
눈물을 뿌려서 기쁨을 거둔다 | 나에게 주어진 가족의 역할 | 각자의 힘으로 세상과 맞서기

2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는 일 | 차분히 걷다 보면 길이 보인다 |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안다는 건 | 공존을 위한 마찰 | 모든 경험은 하나로 통한다 |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태도 | 죽을힘을 다하는 것 | 보통 사람들의 편에 서서 |
아직 쏟을 힘이 남아 있다면 | 때로는 침묵이 더 크다 | 한 우물을 꾸준히 파다 보면 |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밥을 먹는 것 | 나만의 해도를 그려 보기 | 내일을 내다본다는 것 |
정직하게 정성을 쏟아 붓는 일 | 스스로를 비평하고 빈틈을 메우기 |
내 인생도 이만하면 괜찮지 | 기분 좋은 피로감 | 공간이 주는 힘 | 무엇을 위한 하루인가 | 언제나 같은 온도로 | 지금 나이에 발휘할 수 있는 지혜 |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
평범한 삶의 감동 | 책임을 지는 일 | 낙관적인 자세 | 나에게 잘 맞는 옷 |
인간관계를 편리하게 할 방법은 없다 |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른다 | 서로가 정해 놓은 규칙 |
낡은 것을 지켜 간다는 것의 의미 | 기본 틀의 중요성 |
새로운 것을 오래 되게, 오래된 것을 새롭게 | 태연자약한 삶의 태도 |
과거에서 미래의 해답을 얻다 |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 | 일의 원래 크기대로 |
몸과 마음의 건강 | 우주 앞에서는 모든 일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인다 | 키프 스마일

그리고 남은 이야기 아버지의 숨결을 느끼며
아버지가 세상에 보내는 편지 | 시간이 멈춘 풍경 |
볼로냐판 「아버지와 살면」 | 아버지와 나를 연결해 준 마음의 기반 |
볼로냐에서 얻은 용기 | 그라찌에 밀레 |
아버지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저자소개

이노우에 마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의 막내딸로 1967년 도쿄 야나기바시에서 태어나 치바 현 이치가와 시에서 자랐다. 오차노미즈의 문화학원 고등부 영어과에 재학 중에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에서 어학학교와 도자기 그림 학교에 다녔다. 사춘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서먹해졌으나 훗날 아버지가 운영하던 극단 코마츠자를 이어받으며 서서히 관계를 회복해 간다. 2009년 7월부터 코마츠자에서 매니저로 일했고 같은 해 11월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다. 2010년 4월 이노우에 히사시가 타계하고 코마츠자는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지만 아버지가 남긴 말씀을 동력 삼아 극단 운영을 이어간다. <태연한 온도로 산다는 것>은 생의 마지막 순간 극작가 이노우에 히사시가 아버지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딸에게 남긴 삶의 지혜를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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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시사영어사 및 국내 대기업에서 일본어 강의를 했으며, 동시 통역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배틀 아일랜드》, 《먹의 흔들림》,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 《향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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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마츠자에 입사했을 때 나는 “자율적인 사람이 아니면 진정으로 남을 도울 수 없다. 우선은 자율적인 사람이 되어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염두에 두었다. 내가 먼저 자율적이 고, 강한 사람이 되어야만 소중한 사람이 곤란해졌을 때 머리로만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스스로 ‘서서’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다.
---- 「스스로 서서 스스로 다스리는 사람」 중에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다. 그러니까 자기를 소중히 여기면 그 누군가도 간접적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 된다. 자기를 소중히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차 피 남도 소중하게 대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남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자기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이다.
---- 「소중한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법」 중에서


나는 이러한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모 두에게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상력과 사회성은 통하는 부분이 정말로 많기 때문이다. 다음 사람을 위해 무엇 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사회성이라면 거기에 더욱 필요한 능력이 바로 상상력이다. 이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건네줄 때 어떤 상태로 남겨 주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상상력이 아닐까. 또 인생에 절망한 사람이 코마츠자의 연극을 보고 희망을 되찾아 내일을 향해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게 할 수 있는 것도 상상력의 힘이다
---- 「상상력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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