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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꽃을 피워

희망으로 꽃을 피워

김경희 (지은이)
알에이치코리아(RHK)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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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꽃을 피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희망으로 꽃을 피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2558954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12-10

책 소개

전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의 첫 책이 출간됐다. 그동안 건국대학교에 관한 뉴스와 이슈에 대한 해명을 담은 책은 아니다. 이 책은 김경희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건국대 이사장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이면에 한 번도 꺼내보지 못한 그의 꿈과 좌절, 그리고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목차

1장 나의 살던 고향은…
안성의 소문난 부잣집 여섯 번째 딸
“반장 경희야, 학교 가자!”
사랑으로 크고 믿음으로 자라다
시골 출신 똑순이의 서울 적응기
중학교 때도 반장이 되다
나의 소심한 일탈
모범생에게도 봄바람은 불어오고
미로 속에서 청춘을 그리다

2장 자유와 낭만을 누리다
‘어디에서’가 아닌 ‘어떻게’로 나를 이끌다
뜻밖의 사랑, 뜻밖의 인생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행복을 찾아

3장 행복의 시작인가 절망의 시작인가
또 다른 삶 속으로
시아버지의 장례부터 남편의 이사장 승계까지
내 인생의 지지대이자 나침반
내 심장과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존재
왜 인생은 이토록 나에게 잔혹한가
치유의 길을 찾아서
그럼에도 인생은 피어나고
고통의 순간을 지나며

4장 ‘최고의 학교를 만들자’는 열정과 의지
가련한 미망인이 아닌 당당한 경영인으로
감성 리더로 다시 태어나다
최고와 최선의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나의 꿈, 나의 신념
사람을 키운다는 것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미운 사람은 미운 대로, 좋은 사람은 좋은 대로 내 곁에 있다

5장 화폭에 나를 담아 인생을 담아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서서
그림에 담긴 나의 꿈, 나의 사랑
순간순간 다시 시작되는 인생을 꿈꾸다

저자소개

김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양화가, 전 건국대학교 이사장. 11회의 개인전과 300여 회의 그룹전을 가진 중견 서양화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으며 미술에 매료돼 대학 4학년 때 국전에 입선했다.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맏며느리로, 시아버지의 나라 사랑과 교육설립 이념을 옆에서 직접 들으며 시아버지에 대한 숭고함과 존경의 마음을 새겼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남편이 건국대 이사장의 자리를 맡았으나 결혼생활 8년 만에 불의의 사고로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절망과 우울, 공허함에 삶이 힘겨웠다. 살기 위해 미국으로 미술 공부를 하러 떠났으나 두 딸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 일 년 남짓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설립자 집안이라 건국대학교 평이사 자리를 하나 얻게 되면서 학교 일을 보기 시작했다. 학교를 비전 있게 운영하는 사람보다는 이권다툼과 사학비리 등 학교 운영이 엉망이었었다. ‘시아버지와 남편이 어떻게 만든 학교인데…. 이렇게 절대 망하게 할 수 없어….’라는 의지와 열정을 불태웠다. 교수진과 노조, 이사진들을 한 명 한 명 찾아다니며 학교를 살리기 위한 설득과 이해를 구했고, 그 진심이 전달되어 이사장에 취임했다.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건국대학교 이사장으로서 병원 건립, 로스쿨 유치, 더샵스타시티, 더클래식500, KU골프장 설립 등 큰일들을 주저 없이 해내면서 ‘여장부 김경희’ ‘김경희가 하면 뭐든지 해낸다’라는 주변의 믿음을 얻었다. 지금의 달라진 건국대 위상에 김경희 이사장의 열정과 집념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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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나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건국대학교가 어떻게 성장해왔는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학교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17년의 시간은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시간이기도 했다. 하늘에 계신 시아버지 유석창 박사님과 짧은 생을 살다간 남편 유일윤 씨가 보기에도 좋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그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는데, 부끄럽지 않아 다행이다.


누구든 나를 처음 보면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난다고 말한다. 고마운 칭찬이다. 부모 복, 형제자매 복은 선택할 수 없기에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이다. 지금도 그 모든 것에 한없이 감사하다. 그런 아낌없고 무조건적인 애정을 받았기에 훗날 감당하지 못할 아픔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대학 설립자 집안의 맏며느리가 된다니 어깨가 으쓱했던 것도 사실이다. 곧 이사장 부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를 품었던 것도 사실이다. 돈만 많은 졸부 집안이 아니라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이자 교육에 몸 바친 분의 집안이니 그것 또한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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