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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27800361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10-06-0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불성실한 투자자가 게임에서 이긴다 (존 브레넌 / 뱅가드그룹 전 CEO)
한국의 개인 투자자를 위한 세 가지 교훈 (이상건 /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사)
글을 시작하며 _ 당신이 알고 있던 투자 게임의 상식을 버려라
[제1장] 시장은 '예스맨'에게 호의를 보이지 않는다
먼저 투자 게임의 냉혹한 본질을 파악하라
어리석은 펀드매니저는 시장을 이기려 든다 / 승자를 뽑는 게임과 패자를 뽑는 게임 / 지지 않는 투자가 곧 이기는 투자다 / "이길 수 있다"는 펀드매니저는 믿지 마라 / 필연적 실패를 벗어나고 싶다면
펀드매니저와 전략에 대한 오해와 진실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당신이다 / 펀드매니저가 먼저 물어야 할 6가지 질문 / 투자 게임의 황금률 "너 자신을 알라" / 타이밍을 노린다면 실패를 각오해라 / 널리 사용된다고 좋은 전술은 아니다 /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합세하라
시장을 본질을 아는 펀드매니저를 찾아라
주식시장의 두 얼굴 '미스터 마켓'과 '미스터 밸류' / 투자 드림팀의 도움을 받는 가장 쉬운 방법 / 워런 버핏은 왜 인덱스 투자를 추천했을까 / 적극적 투자는 이익에 구멍을 낸다
[제2장] 나쁜 펀드매니저를 찾아내는 세 가지 기준
기준1 _ 시간지평을 늘려 손실을 최소화할 줄 아는가
주식투자에는 1년도 짧다 / 과거의 손실까지 메워주는 시간지평의 마술 / 가격은 가치가 아니라 투자자들의 '합의'일 뿐 / 투자의 발목을 잡는 인플레이션 / '진짜 기회'를 가늠하는 네 개의 질문
기준2 _ 보상과 리스크의 균형을 잡을 줄 아는가
보상 없는 위험을 떠안으려 하지 마라 / 관리해야 할 것은 '수익률'이 아닌 '위험' / 진짜 위험과 가짜 위험을 구분하는 기준
기준3 _ 지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줄 아는가
포트폴리오의 관건은 '해결'이 아니라 '만족' / 20%의 추가 위험률이 발휘하는 마법 / 채권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축해야 할까
[제3장] 펀드매니저에게 주도권을 넘기지 마라
결과에 책임질 사람은 결국 당신이다
투자정책을 문서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 양말을 고르듯이 주식을 사라 / 손실의 역사를 막으려면 '목적 의식'을 구체화하라 / 투자지침은 투자자와 펀드매니저의 연결 고리
분명한 투자정책이 당신의 돈을 지킨다
얼마나 벌고 쓸 것인지 합의하라 / 투자자와 펀드매니저의 역할 / 똑똑해서 이겼다는 건 착각이다 / 정책을 검증하는 5개의 질문
실적측정을 맹신하면 펀드매니저를 망친다
숫자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함정 / 실적의 대부분은 펀드매니저가 아니라 시장이 만든다 / 실적은 절대값이 아니라 '근사값' / 과거 실적이 미래의 성과를 말해주지는 못한다 / 당신은 실적에 속지 않는가
[제4장] 위대한 고객이 위대한 펀드매니저를 만든다
펀드매니저의 성과를 보지 말고 통제력을 보라
통제력 상실은 나쁜 실적보다 위험하다 / 훌륭한 펀드매니저는 적정 수준의 위험을 유지한다 / 믿을 만하다고 판단했으면 끝까지 믿어라
펀드매니저 관리의 원칙을 세워라
펀드매니저와 끈끈한 관계 형성이 중요한 이유 / 위대한 고객이 되는 네 가지 방법 / 투자간담회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해야 할 것 / 고객이 반드시 결정해야 할 것들
실제 펀드 운용에서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들
결국 모든 것은 내 탓이다 / 사공이 많으면 펀드가 산으로 간다 / '꾸준히 높은 실적'은 원래 드물다 / 펀드 상품 구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배 보다 배꼽이 큰 수수료를 주의하라
[제5장] 당신은 무엇을 위해 투자 게임을 하는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기억할 것들
모든 것은 다시 '평균'으로 돌아온다 / 방어 잘 하는 선수가 승률도 높다 / 돈의 힘은 기관보다 개인에게 더 강력하다
투자의 목표를 인생의 목표와 맞춰라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점검하라 / 개인의 수명을 넘어서는 장기투자 전략 / 우유 생산량과 암소 가격의 함수관계
투자자가 흔들리면 자산이 떨어져 나간다
주가등락의 98%는 단순 잡음일 뿐이다 / 잠깐 승리했다고 모험을 하지는 마라 /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 10계명'
[제6장] 게임을 내 판으로 만드는 전략과 실천
투자의 목표와 계획 수립하기
방어적 투자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시간과 인플레이션의 파괴력을 고려하라 / 계획 수립 전에 자문해야 할 3가지 질문 / 투자 계획의 완성은 채무 청산이다
세부 전략과 중간점검으로 실패 예방하기
세금과 인플레이션의 함정 / 적절한 수준에서 지출을 조절하라 / 1년에 하루는 '투자의 날' / 과잉보호는 비싼 댓가를 치른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라
'시간은 돈'이라는 말의 투자적 의미 / 패자를 뽑는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 이제 승리할 준비가 되었는가
리뷰
책속에서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기본 가정은 틀렸다. 기관투자가들이 바로 시장이기 때문이다. 펀드매니저는 결코 스스로를 이길 수 없다. 보수, 수수료, 시장충격비용 등 투자자금의 운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안했을 때, 펀드매니저의 75%는 장기적으로 전체 시장에 뒤처졌고 앞으로도 뒤처질 것이다.
이제 투자운용 업무는 '승자를 뽑는 게임'이 아니라 '패자를 뽑는 게임'이다 … 승자를 뽑는 게임에서는 승자가 취하는 적절한 행동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 패자를 뽑는 게임에서는 패자가 저지르는 실수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
투자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은 우리 투자자들의 몫이다. 결국은 우리의 돈이기 때문이다. "평균 이상만 해주세요" 또는 "당신이 전문가이니 실력 발휘 한번 부탁합니다" 하는 식으로 막연한 지침만 주면서 부하직원에게 수백만 달러를 맡기는 사장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