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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기의 중국 관계 20년

이세기의 중국 관계 20년

(인민일보 보도, 한국 최고 중국통)

이세기 (지은이)
  |  
중앙books(중앙북스)
2012-08-0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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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기의 중국 관계 20년

책 정보

· 제목 : 이세기의 중국 관계 20년 (인민일보 보도, 한국 최고 중국통)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27803539
· 쪽수 : 406쪽

책 소개

저자는 중국에 관심을 갖게 된 에피소드부터, 중국 지도자들과의 인연, 중국과의 외교, 중국과 중국인의 특징, 우리나라 통일에 있어서 중국이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의원외교와 민간외교 과정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을 정리했다.

목차

책을 내며

제1장-중국의 부상과 동북아 질서의 변화
1. 중국 부상의 현황과 전망
2. 동북아 국제질서의 변화
3. 동북아·한반도의 평화·발전 과제

제2장-중국과의 인연, 관계의 시작
1. 50년 지기, 나의 친구 황정강
2. 중국을 가르쳐준 김상협 교수님
3. 한국전쟁 시의 중공군에 대한 기억
4. 나의 의문, 한국전쟁과 중국의 참전
5. 한국전쟁의 발발 내막 연구

제3장-내가 만난 중국 친구들
1. 반둥회의에서 만난 친구, 우쉐첸
2. 반둥회의의 또 다른 기억, 북한의 손성필
3. 중국의 한국 통, 장바이바
4. 중국의 외교 사령탑, 다이빙궈
5. 대북정책의 실무책임자, 왕자루이
6. 점잖은 선비(文士), 원스천
7. 산둥의 벗, 장따밍
8. 초대 주한 중국대사, 장팅옌
9. 그 외 잊을 수 없는 친구들

제4장-중국 영도들과의 만남: 후진타오와 시진핑, 원자바오
1. 의리의 신사, 후진타오 국가주석
2. 제5세대 중국 지도자, 시진핑 부주석
3. 고마운 인연, 원자바오 총리
4. 중국 최고 지도자의 길: 후진타오와 시진핑 비교

제5장-한중친선 활동과 민간외교
1. ‘한중친선협회’ 활동 회고
2. 제주도에 건립한 서복공원
3. 한중간 첨예한 대립, 동북공정 봉합
4.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추진

제6장-변화하는 중국과 중국인, 중국문화
1.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전략
2. 중국인들의 문화와 기질

제7장-중국에 대한 인식과 남북통일의 길
1. 이명박 정부의 대 중국 인식
2. 중국·북한 관계와 한반도 통일

제8장-부록자료
1.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내막
- 마오쩌둥과 스탈린 간의 갈등, 그리고 한국전쟁
2. 동북아 경제공동체론
3. 나의 통일열정과 고대 4·18 시위의 전말
4. 人民日報社 主辦 「環球人物」 보도, ‘韓國 最高의 中國通’ 李世基
5. 장팅옌, ‘베이징올림픽의 인연, 한국 친구 이세기’

저자소개

이세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동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고려대 대학원 정치학(석·박사)/일본 도쿄대 대학원 수료 고려대 정경대 조교수, 교수 국제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중국사회과학원 연수, 베이징대 객원연구원 주요 경력 제11, 12, 14, 15대 국회의원(서울 성동/성동 갑) 제11대 국토통일원 장관, 제5대 체육부 장관 현재 한중친선협회 회장 저서 《올림픽과 국가발전》(전망사, 1984) 《통일조국의 미래》(청천, 1992) 《李世基의 중국 관계 20년》(중앙북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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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와 우쉐첸 부총리는 오랜 세월 동안 친분을 쌓아오면서도 서로 지킬 것은 지키며 상호신뢰를 쌓아 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그만 얘기도 언론에 쉽게 터트리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 사람들은 그런 것을 아주 싫어한다. 그래서 중국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 사람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못하겠다’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우쉐첸은 나와 그렇게 많고 중요한 이야기를 나눴음에도 한 번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으니, 나와는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중국인에게 ‘관시’란 곧 신뢰가 아니던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중국 국민들에게 ‘원 할아버지’, ‘목민 총리’로 불릴 만큼 대중적 인지도와 리더십을 갖고 있다. 그는 근 검절약을 솔선수범하고, 중국 내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 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중국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런 원 총리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2010년 8월)는 ‘세계에서 존경받 는 10대 지도자’로 선정한 바 있다. 원 총리는 후진타오 주석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중국 서부에서 지질(地質)·광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중국 정계에서는 그를 후진 타오와 함께 ‘산수신동(山水神童)’으로 칭하고 있다. 아주 험한 산간 오지에서 당 업무를 시작한 단련된 엘리트라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후진타오와 시진핑의 정치적 성장과정에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후진타오(68세) 국가주석과 시진핑(57세) 국가 부주석은 열한 살 차이이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으나 차이점도 많다. 우선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앞서 제시된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구비했다는 것이다. 첫째 탁월한 능력과 실력, 둘째 겸손과 섬김, 인화와 같은 덕목, 셋째 예비 리더로서 단련과 경험·검증, 넷째 유력한 지도자의 추천과 후원, 마지막으로 최후의 양자간 경쟁에서의 승리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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