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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과 사람 사이 (전상인 시사칼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30008488
· 쪽수 : 282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30008488
· 쪽수 : 282쪽
책 소개
1990년대 초 이후 최근까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실었던 저자의 글들을 모은 칼럼집으로 전체적으로 사회·문화, 대학·교육, 현대사·한반도 및 권력·정치 등 네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
제1부 사회·문화
제2부 교육·대학
제3부 현대사·한반도
제4부 정치·권력
저자소개
책속에서
혹시 우리 주변의 식당이나 술집 벽면에 가장 흔하게 걸린 액자속 문구가 무엇인지 기억하는가. 믿거나 말거나, 그것은 욥기 8장 7절에 나오는 성경 말씀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구절은 읽기에 따라 '딱 한잔'에서 시작되어 '각 일병'(一甁)을 거친 다음 무한궤도에 진입하는 우리 사회의 음주벽에 절묘하게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두 나라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영어로는 '바이링궐'(bilingual)이라 한다. 그렇다면 세 개국어를 하는 경우는 '트라이링궐'(trilingual)일 것이고, 네 가지는 '콰드러링궐'(quardrilingual)이 될 것이다.
여기서 난센스 퀴즈 하나. 한 나라 말밖에 못하는 사람은 뭐라고 부를까. 정답은 '모노링궐(monolingual)이 아니라 '아메리칸'(American)이다. 과연 그렇다. 세계화 시대에 미국은 영어 한 가지만으로 온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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