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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항해

태평양 항해

(한산도함 오디세이)

박길성 (지은이)
나남출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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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항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평양 항해 (한산도함 오디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004179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10-25

책 소개

저자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들과 함께 호주, 뉴질랜드, 피지를 거쳐 하와이까지 태평양을 항해했다. 저자는 항해하며 경험한 자연을 예찬하고, 함대 공동체에 대한 애정 어린 감탄과 함께 대한민국이 바다 너머로 뻗어갈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설득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눈 닿는 데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11

1장 바다 예찬
머물게 하고, 좋아하게 하고, 따르게 하고, 감동케 한다 21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24
빛을 빛나게 한다 27
우리네 삶을 담고 있다 30

2장 태평양의 아우라
끝 간 데 없다 39
마젤란의 행운 49
남태평양, 마지막 낙원의 마지막 역설 56
적도, 범선의 지혜와 지금 62
날짜변경선의 마법, 아주 특별한 하루 68

3장 한산, 충무공, 《난중일기》
한산, 큰 산이 아니라 가로막을 산이다 77
난중일기, 기록을 이길 자는 없다 82
한산도함, 충무공의 아포리즘으로 가득하다 88

4장 항해의 낭만
시간 사치 95
함상에서의 《데카메론》 103
별 가장 가까운 곳에서의 별 108
하루 네 번의 식사 113
아주 낯선 땅멀미 118

5장 바다의 용사
사람 사치 125
휴머니스트 135
협업의 달인 140

6장 순항훈련의 걸작
쉽게 탄생하는 걸작은 없다 147
사관생도 한 명 한 명이 모두 외교관이다 153
생도들에게, 뿌리 내린 곳에서 꽃 피워라 157
9분 10초 영상, 어느 사회학자의 첫 순항훈련 164

7장 기항지의 교훈
항구의 미학 171
시드니에서 국가의 품격을 175
오클랜드에서 연민의 연가를 183
수바에서 일상의 행복을 189
하와이 진주만에서 역사와의 대화를 194

8장 해양국가로의 길: 바다에서 미래를
바다에 대한 한국인의 ‘마음의 습속’ 203
블루 이코노미: 지속가능과 새로운 경제 가치 209
방어의 바다에서 확장의 바다로 214
21세기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 220
해양 전략의 대전환 시점이다 220
한반도에 갇혀 있지 마라 225
지정학적 사고를 전환하라 229

에필로그 화양연화, 감사 그리고 Bravo Zulu 236
미주 241

저자소개

박길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릉에서 태어나 동해를 보며 성장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문과대학장, 대학원장, 교육부 총장을 역임했다.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겸임교수, 세계한류학회 회장, 한국사회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삼성호암상 위원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태평양 항해: 한산도함 오디세이》 《한 사회학자의 어떤 처음》 《사회는 갈등을 만들고 갈등은 사회를 만든다》 《한국사회의 재구조화: 강요된 조정과 갈등적 조율》 《세계화: 자본과 문화의 구조변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동해를 보며 유년 시절을 보낸 나는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에는 무엇이 펼쳐질지 늘 궁금하였다. 소년은 꿈을 꾸었다. 저편 너머를 꼭 가서 모든 물줄기는 바다를 향하고 바다는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해납백천의 의미를 품어 보겠다고 말이다. (‘프롤로그’)


바다에는 중심이 없다. 어디나 중심이다. … 중심부니 주변부니 하는 그 흔한 세속적 다툼이 여기서는 무의미하다. 바다 한가운데 있으면 주위는 그저 바다일 뿐이다. 끝도 모르게 펼쳐진다. 무진함이다. (‘바다 예찬’)


망망대해에서 동쪽과 서쪽의 방향을 아는 것은 태양과 나침판뿐이다. 태양의 하루 경로가 마무리되면 수평선은 거칠도록 붉게 물든 석양과 함께 희미해진다. … 하루 종일 태평양의 하늘을 가로지른 석양은 노을의 으뜸으로 여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다스린다. (‘태평양의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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