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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

노예의 길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 자유주의시리즈 60)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지은이), 김이석 (옮긴이)
  |  
나남출판
2006-07-01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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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

책 정보

· 제목 : 노예의 길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 자유주의시리즈 60)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30081573
· 쪽수 : 344쪽

책 소개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의 주저로, 제2차 세계대전 즈음의 20세기 중반 확산되었던 사회주의 경제체제 열풍에 대한 반박을 시도하고 있다. 사회주의의 길은 결과적으로 '자유'의 길이 아닌 '독재'와 '노예'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위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선보인다.

목차

역자서문 5
출간 50주년 기념판 서문 13

서 문 25

서론 35

제1장 버려진 길 47


우리가 만든 오늘의 세계 47
현대문명의 개인주의적 기초 51
자유주의는 정체되지 않은 신조 55
자유주의의 포기 58
새로운 출발의 지도자로 인식된 독일 60

제2장 위대한 유토피아 63

사회주의의 새로운 약속 63
자유라는 의미의 변화 64
다시 등장하는 의구심 67
민주사회주의의 유토피아 72

제3장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73

사회주의의 의미 73
계획의 의미 76
명령경제의 대안으로서의 합리적 경쟁 78
중앙집권적 명령과 경쟁의 혼합 82

제4장 계획의 ‘불가피성’? 87

기술변화로 불가능해지지 않는 경쟁 87
독점의 성장원인 90
기술변화가 가져오는 새로운 문제 93
경쟁하에서 실현될 수 없는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주장 95
전문가의 협소한 견해와 계획의 주장 98

제5장 계획과 민주주의 103

명령경제와 포괄적인 공통의 가치규범 103
개인적 목적과 사회적 목적 106
방법에 관한 의견일치와 목적에 대한 의견불일치 109
국가활동 범위의 확대와 의견일치 가능성의 축소 113
민주적 통제의 환상 118
궁극적 가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 121

제6장 계획과 법의 지배 123

법의 지배 123
형식적 법과 실질적 법 126
법의 지배의 논리적 근거 128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의 상충 132
법의 지배에 대한 새로운 위협 136
법의 지배와 인권 139

제7장 경제적 통제와 전체주의 143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 143
단순한 경제적 문제에 대한 경멸 146
생산에 대한 통제는 소비에 대한 통제 149
계획과 직업선택 151
명령과 금지는 가격체계에 대한 유일한 대안 154
풍요의 신화 156
전체주의적 통제의 미증유의 확대 158

제8장 누가, 누구를? 161

자유와 재산 161
계획과 소득분배 169
분배적 정의와 절대적 평등 171
정당한 가격과 공정한 가격, 적절한 지위에 대한 충돌 173
사회주의가 준비한 전체주의적 통제 176
‘중산계급’ 사회주의 178
경쟁하는 사회주의 간의 대립관계 181

제9장 보장과 자유 185

두 가지 유형의 보장 185
자유경제에 수반되는 소득의 가변성 188
군대식으로 조직된 사회에서만 가능한 지위의 보장 190
특정 집단에 대한 보장은 타 집단에 대한 비(非)보장 195
보장에 대한 점증하는 요구가 가지는 의미 197

제10장 왜 가장 사악한 자들이 최고의 권력을 잡게 되는가? 203

집단주의의 도덕적 영향 203
공통분모를 작게 요구할수록 커지는 ‘동질적’ 집단의 규모 206
사회주의에 특유한 자기중심주의 경향 210
권력의 숭배 215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사회적 목적 217
전체주의 국가의 시민에게 권장되는 습관 219

제11장 진리의 종말 225

선전의 역할 225
계획의 기초가 되는 사실에 대한 강요 228
옛 가치의 이름으로 도입되는 새로운 가치 230
통제받지 않는 학문분야의 실종 233
진리와 사상의 자유 238

제12장 나치즘의 사회주의적 뿌리 241

민족사회주의 세력의 발흥을 가져온 사회주의자의 지원 241
좀바르트 244
플렝게 246
렌슈 249
슈펭글러와 브루크: 자유주의 서구세계에 대한 무기로서의 사회주의 253

제13장 우리 속에 잠재된 전체주의 259

독일식 이상의 확산 259
보다 독일적인 역사적 현실주의 264
과학자들의 전체주의 269
자본의 독점노선 274
노동의 독점노선 279

제14장 물질적 조건과 이상적 목표들 283

우리 세대의 경제공포증 283
단일목적의 다른 목적에 대한 항구적 지배 288
모든 희망의 실현이 달린 경제성장 291
영국식 정치이상의 퇴보 293
시급한 영국적 전통에 대한 신뢰회복 298

제15장 국제질서의 전망 303

국가계획과 국제질서의 상충 303
국제경제계획이 야기하는 ‘국제적’ 규모의 정치적 곤란 305
물리력으로만 해결가능한 이상들의 충돌 309
경제문제에만 한정될 수 없는 국제기구의 권력 313
경제적 권력을 통제할 강력한 정치권력의 필요성 316
연방원리의 장점 320
지나친 야망의 위험 322

결론 325

참고문헌 327
찾아보기 331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사상가인 하이에크는 18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했다. 그는 1921년과 1923년 법학과 경제학 두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독일 등 여러 나라의 유수의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또한 사회주의와 정부의 개입주의를 비판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개인주의와 경제질서』, 『감각적 질서』, 『법, 입법 그리고 자유』, 『자유헌정론』 등이 있다. 1992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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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뉴욕대(New York University)에서 “하이에크의 지식의 문제”(Hayekian Knowledge Problem)에 관한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회예산정책처에서 경제분석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공저), 《위대한 생각》(공저),《지식경제혁명과 한국의 신산업》(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루드비히 폰 미제스》,《국민경제학의 기본원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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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에 의해 용인되거나 혹은 지지받는 제한조치들을 통해 보장을 달성하려는 일반적 노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를 점차 변형시켰다. 너무나 다양한 방법으로 독일이 이러한 사회적 변형에 이르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들이 뒤이어 이를 모방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변형은 사회주의의 교리, 즉 경제적 위험이 개재된 모든 활동에 대한 의도적 비방과 위험을 취할 만하게 하지만, 단지 소수의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는 이득에 쏟아지는 도덕적 비난이 발생시키는 또 다른 효과에 의해 앞당겨졌다. 우리의 젋은이들은 어릴 적부터 보장된 봉급을 받는 지위가 기업의 위험보다 더 우월하고 더 비이기적이며, 이해해 집착하지 않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자란다. 그래서 그들이 일정한 금액이 보장된 봉급을 기업의 위험에 비해 더 선호한다고 해서 우리는 그들을 나무랄 수 없다.

현대의 젋은 세대는 학교와 언론에서 상업적 기업가 정신이 불명예스러운 것으로, 이윤을 만들어내는 것을 비도덕적인 것으로, 그리고 백 명의 사람을 고용하는 것을 착취로 치부하는 반면, 같은 수의 사람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명예스러운 것으로 바라보는 세계에서 자라났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기성르 현 상황에 대한 과장이라고 간주할지 모르지만, 대학교수의 일상적 경험으로 볼 때 반자본주의 선동의 결과, 이 나라 영국에서 일어났던 제도들의 변화에 훨씬 앞질러 가치가 이미 변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우리의 제도들을 새로운 요구들을 충족시키도록 변화시킴으로써 우리가 여전히 귀중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부지불식간에 파괴하지 않도록 할 것인지 여부이다. - 본문 197~19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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