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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은 궁금한 게 많아

2학년은 궁금한 게 많아

왕수펀 (지은이), 라이마 (그림), 심봉희 (옮긴이)
  |  
예림당
2009-02-16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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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은 궁금한 게 많아

책 정보

· 제목 : 2학년은 궁금한 게 많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학습일반
· ISBN : 9788930243339
· 쪽수 : 160쪽

책 소개

'학교에 가요' 시리즈의 2권.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일들을 아이의 시각으로 재미나게 들려주는 책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학교생활이 무조건 재미있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힘든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단 사실을 여과 없이 들려주고 있다.

목차

1. 1학년을 마치며 … 6
2. 방학 숙제 … 8
3. 2학년이 되었어요! … 15
4. 자리 정하기 … 19
5. 이름표 달기 … 23
6. 우리 나라가 어디 갔지? … 28
7. 소변 검사 … 32
8. 학생 회장 선거 … 37
9. 민방위 훈련 … 43
10. 89점 … 49
11. 미술 시간 … 55
12. 아빠가 학교에 다닐 땐 … 59
13. 화장실 청소의 좋은 점 … 65
14. 장즈밍의 미술 솜씨 … 70
15. 부모님 직업 조사 … 74
16. 엄마의 수다 … 78
17. 2학년 18반 … 82
18. 모범생 뽑기 … 86
19. 날씨가 맑아 괴로운 운동회 … 92
20. 두 번째 동화 구연 대회 … 96
21. 학부모회 임원 대 자원봉사자 … 101
22. 어려운 단어가 너무 많아! … 107
23. 전학 온 새 친구 … 111
24. 영화 상영 … 116
25. 연구 수업 … 121
26. 향기 나는 연필 … 126
27. 낯선 사람을 조심하세요! … 131
28. 텔레비전 중독증 … 137
29. 예술이란 … 142
30. 천천히 뛰기 … 146
31. 선생님의 옷 … 149
32. 유치원 동생들의 졸업식 … 153
◈ 작가가 보내는 편지 … 158

저자소개

왕수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을 대표하는 아동 문학 작가예요. 1961년 타이난시에서 태어나 타이완 국립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어요. 초등학교에서 교무 주임을 맡았으며 미술 교사로 근무했어요. 어린이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어요. 아이들을 위해 글 쓰는 것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처음엔 사소했던 일》, 《지도를 모으는 소녀, 고래를 쫓는 소년》, 《오늘은 여기까지 착할 거예요》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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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국과 대만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여덟 살, 혼자 떠나는 여행》, 《나는 백치다》, 《보이지 않는다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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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마 (그림)    정보 더보기
1968년 대만에서 태어나, 대만 사상 처음 그림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1위에 올랐습니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글과 그림으로 대만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만든 책으로 <불 뿜는 용>, <열두 띠 동물 이야기>, <나는 누구일까요?>, <소미네 똥가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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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린스저가 안경을 올리며 말했어요.
"저희 아빠는 군인 전용 가게에서 수건을 팔아요."
"물건을 파는 건 '상업'이라고 하는 거에요."
선생님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설명하자 린스저는 얼른 자리에 앉았어요.
이어서 선생니이 칠판에 '상업'이라고 쓰자, 아주 많은 아이들이 일어섰어요.
선생님은 일일이 그 아이들에게 아빠가 무슨 장사를 하는지 물었어요.
왕팅의 아빠는 자동차를 팔고, 리즈창네 집은 옷 가게를 했어요. 장즈밍도 말했어요.
"우리 아빠는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아 와서 팔아요."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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