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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고전을 해독하기 위한 열쇠)

로베르트 짐머 (지은이), 이동희 (옮긴이)
문예출판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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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고전을 해독하기 위한 열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3100539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6-05-20

책 소개

철학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철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철학자들의 저서를 직접 읽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플라톤의 <국가론>부터 존 롤스의 <정의론> 까지 여러 철학 고전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철학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이러한 성공적인 철학 고전 읽기를 위한 준비 작업과 같은 셈이다.

목차

책 머리에- 철학자의 현관으로 들어서면서 한 생각

철인왕의 꿈 | 플라톤 <국가론>(기원전 399년~기원전 347년 사이)
지식인의 회개 |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약 400년경)
권력 계산의 지침서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1532년)
세계 현자의 원고에서 | 미셸 드 몽테뉴 <에세>(1580~1588년)
이성의 내면으로의 여행 |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1637년)
신을 탐구하는 자의 약속 | 파스칼 <팡세>(1669~1670년)
법적 국가의 게임 규칙 | 존 로크 <통치에 관한 두 논문>(1690년)
인식의 나라에 경계를 설정하기 |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1781년)
젊은 염세주의자의 대단한 도박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년)
삶의 형식의 총보 | 쇠렌 키르케코르 <이것이냐 저것이냐>(1813년)
참된 가치 또는 상품 가치의 책 | 칼 마르크스 <자본론>(1867~1894년)
반기독교인의 성서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년)
신비주의에 봉사하는 논리학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1921년)
자기 실현을 위한 외침 |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1927년)
전체주의적 사고의 청산 |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1945년)
공정한 행위를 위한 사회 계약 | 존 롤스 <정의론>(1971년)

책을 옮기고 나서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로베르트 짐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트리어에서 태어나 자르브뤼켄과 뒤셀도르프대학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공부했다. ‘비판적 철학을 위한 모임’의 회원이며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과 실용서를 주로 쓰면서, 베를린에서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유럽 도덕론자 입문》(1999), 《에드먼드 버크 입문》(1995) 등이 있으며, 마르틴 모르겐슈테른과의 공저로 《칼 포퍼》(2002), 《철학의 만나는 지점》(2002), 《철학사의 이해》(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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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철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철학박사, 서울대학교 철학과 포스트 닥터를 거쳐,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사업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철학 이야기_고중세 편/근현대 편》, 《변증법과 해석학의 대화》, 《헤겔과 자연》, 《동서양 철학 콘서트》(공저), 《근사록》(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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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젊은 비트겐슈타인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쇼펜하우어와 키르케고르를 읽었다. 특히 그는 스물세 살의 오토 바이닝거가 1903년에 간행한 책 <성(性)과 성격>이 제기했던 별난 테제에 영향을 받았다. 이 테제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실패자가 되거나 아니면 천재가 되는 선택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자신의 책을 발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에 총을 쏴 자살을 한 바이닝거처럼 비트겐슈타인도 어떠한 타협이나 어정쩡한 것을 몰랐다. 그는 천재냐 실패자냐, 구원이냐 저주냐 하는 선택을 항상 그의 삶 전반에 걸쳐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의 가족 대부분은 자살을 했고 비트겐슈타인 자신도 항상 자살의 생각으로 시달렸다. - 본문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중에서


히틀러가 자신의 고향에 입성하는 사진들을 목격한 포퍼는 전 유럽을 어둠에 휩싸이게 한 히틀러와 스탈린의 독재 정치에 대항하여 철학적으로 싸우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유배와 전쟁이라는 가장 불리한 상황에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철학서인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것은 아카데믹한 책이 아니다. 매우 중요한 관심사를 대변하는 한 사람이 온갖 정성을 기울여 한 줄 한 줄 쓴 책이다. 이 중요한 관심사란 서구의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사이에서 가치 투쟁을 벌이고 있는 두 대립적 정치 문화 투쟁에서 어느 편을 들 것인가?였다. 적은 지금 대학의 벽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군대를 가지고 문명을 짓밟고, 죽이고, 고문하고 강제 수용소를 건설하고 있었다. -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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