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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카멘친트

페터 카멘친트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박종서 (옮긴이)
문예출판사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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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카멘친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터 카멘친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100559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7-01-30

책 소개

헤르만 헤세 최초의 장편소설. 작가 자신의 청년 시절의 추억을 솔직하게 묘사한 자전적 소설로, 헤세에게 확고한 문학적 지위를 안겨주었다. 자연 속에서 안주하려는 우울한 기질을 지닌 내향적 인간이 가진 의외의 적극성, 그리고 시간과 영원에 대한 개인의 관계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작품이다.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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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평안북도 박천 출생으로 일본 상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번역한 책으로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토마스 만의 《선택받은 인간》, 프란츠 카프카의 《심판》,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로스할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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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마디 물어보겠습니다만, 당신은 그 사랑에서 행복을 느끼십니까, 아니면 불행을 느끼십니까, 아니면 쌍방을 다 느끼십니까?"
"아아, 사랑이라는 것은 행복을 주려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랑은 우리가 괴로워하면서도 얼마나 굳세게 참아 나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알지만."
나는 나직한 심은 소리 같은 것이 대답 대신에 입 속에서 스며 나오는 것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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