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비미남경 이야기

프롤로그

1부 커피, 그리고 커피인과의 만남
1. 꿈을 안고 일본으로
2. 일본에서의 대학시절
3. 커피장인과의 조우
4. 영혼을 불사를 의미로 다가 온 커피
5. 맛의 음치가 장금이의 미각으로

2부 비미남경호 항해의 돛을 올리다
1. 계단 골목 안 비미남경
2. 골목 안에 박힌 보석
3. 커피 볶는 커피집?
4. 변변한 간판도 없는 커피집
5. 별다방의 미국인 매니져
6. 맥도날드와 모스버거, 스타벅스의 비미남경
7. 쓰리박 선생님들

3부 그 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 비미남경의 소중한 고객들
2.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커피
3. 커피의 사연을 주문하세요
4. 비미남경의 작지만 특별한 것들
5. 행복을 주는 라떼아트의 세계
6. 비미남경 알바 경쟁률은 50:1

4부 커피야 놀자!
1. 마음과 느낌을 담은 핸드 드립 커피
2. 커피의 영혼을 기술로 이끌어 낸 에스프레소
3. 그린빈을 아시나요?
4. 로스팅과 블렌딩의 세계
5. 커피는 생선이다!
6. 블루마운틴이 만사천원이라구요?

5부 며느리도 몰라, 대기업도 몰라!
1. SK그룹의 그랑제꼴 프로젝트
2. 모든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3. 비미남겨 커피, 백화점에 진출하다
4. 영업... 그런 걸 왜 해요!
5. 틈새를 공략하라
6. 자장면 배달과 비미남경 커피원두 배달의 공통점
7. 커피의 비밀, 핸드픽

6부 커피향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1. 한국 최초의 커피 만화
2. '스쿱'과 '세렌딥'
3. 헤이즐럿이여 안녕!
4. 에스프레소의 딜레마, 그 해결책은?
5. 커피는 매직이다!
6. 파앤드어웨이
7. 커피향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비미남경을 비미남경답게 만들어 주는 것들이 있다. 생각나는 대로 한 가지씩 살펴보자. 비미남경에 들어서면 무엇보다도 먼저 고소하게 코를 자극하는 커피냄새가 손님을 맞이한다. 따뜻한 봄부터는 오픈 도어로 된 문을 활짝 열어 가게 전체가 개방형 노천카페로 변신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편에는 신선한 그린빈들이 담긴 커피부대 자루와 블루마운틴 오크통이 잔뜩 쌓여 있고, 정면에는 커피바가 있어서 바에 앉아 커피를 만드는 광경을 보며 커피를 기다리거나 마실 수 있다. -'비미남경의 작지만 특별한 것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