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3181422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0-07-20
책 소개
목차
1. 예수님께서 남기신 필적을 유념하라
2. 당신은 지금 예수님의 뼈를 찾고 있습니까?
3. 세 어부의 기도
4. 치료의 능력을 가진 그림자
5. 당신이 도둑 맞은 건 무엇인가요?
6. 무지개 사람
7. 다이아몬드의 티
8. 다섯 랍비
9. 랍비의 선물
10. 당신은 천국에서 백정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앉을 것이오
11. 눈을 들어 그분의 눈을 보라
12. 기도할 때 고양이 데리고 가는 것을 잊지 마시오
13. 하루살이 꽃꽂이 랍비 되다
14. 도대체 누가 가서 세수할까?
15. 위스키 한 잔 내시지요
16. 금 낳는 항아리
17. 당신은 성자인가, 백마인가?
18. 자유로움 속에 진정한 얻음이 있다
19. 천사가 세 번 와서 돕다
20. 에스겔의 수레바퀴
21. 고통 중에서 먼저 슬픔을 배우라
22. 추남과 악녀가 화타(華陀)를 만나다
23. 여기에 또 저기에
24. 전문가가 아니면 또 어떤가!
25. 고기잡이 달인 베드로
26. 이야기의 달인 명사수가 되라
27. 당신의 이야기, 그분의 이야기
28. 석공의 소원
29. 프라하 보물찾기
30. 그분은 당신을 절대로 안 가라앉게 할 것이다
책속에서
한 목사가 공개적으로 예수님께서 다음 주일에 교회당에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교회당에 몰려왔다.
사람들은 모두 그분의 설교를 기대했지만 소개할 차례가 되었을 때 그분은 단지 미소를 지으며 ‘헬로우’하고 인사만 하셨다.
그날 밤 사람들은 서로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주무시게 하고 싶어 했다. 목사님은 누구보다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예수님은 정중히 거절하셨다. 그분께서는 오직 교회당 안에서만 묵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이튿날 새벽, 교회당 문을 열기도 전에 그분은 아무도 모르게 떠나셨다. 목사와 성도들은 교회당이 누군가에 의해 마음대로 훼손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벽에는 도처에 ‘조심’이라는 글자가 써 있었다… 조심의 필적은 큰 것, 작은 것, 연필로 써진 것, 혹은 볼펜으로 써진 것, 심지어는 페인트로 칠해진 것도 있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모두 ‘조심, 조심 조심….’
놀라움, 분노, 당혹, 혼미, 두려움이 그들을 엄습했다. 과연 그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이었겠는가? 이 묘한 글자 ‘조심’은 사람들이 예배당에 올 때마다 그들의 뇌리 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다시는 맹목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에 유의하기 시작했다. 목사는 인위적인 억압이 아닌 주님의 권능에 유의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이 남기신 필적을 유념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