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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오칠언절구

이백 오칠언절구

이백 (지은이), 황선재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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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오칠언절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백 오칠언절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32017006
· 쪽수 : 546쪽
· 출판일 : 2006-05-19

책 소개

이백의 시 중에서 가장 짧은 형식인 '오.칠언절구시' 187수를 우리말로 옮기고,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소개했다. 시 한편은 비록 짧지만, 그 가운데는 오묘한 진리와 풍부한 음악성이 스며들어 읽으면 읽을수록 운치 있는, 즉 말은 다했지만 뜻이 무궁하게 남는 경지(言有盡而意無窮) 속으로 몰고 간다.

목차

일러두기
책머리에

제1장 악부(樂府)
왕소군(王昭君 - 왕소군)
상봉행(相逢行 - 상봉의 노래)
옥계원(玉階怨 - 옥 섬돌에서의 원망)
양양곡(襄陽曲 - 양양 지방의 노래) 4수
낙양맥(洛陽陌 - 낙양 거리)
고구려(高句麗 - 고구려)
정야사(靜夜思 - 고요한 밤의 고향 노래)
녹수곡(?水曲 - 호수의 노래)
고객행(?客行 - 상인의 노래)
결말자(結襪子 - 버선 노래)
청평조사(淸平調詞 - 청평조사) 3수
소년행(少年行 - 소년의 노래)

제2장 가음(歌吟)
추포가(秋浦歌 - 추포의 노래) 14수
횡강사(橫江詞 - 횡강의 노래) 6수
영왕동순가(永王東巡歌 - 영왕 동순의 노래) 11수
상황서순남경가(上皇西巡南京歌 - 상황이 남경으로 순방한 노래) 10수
아미산월가(峨眉山月歌 - 아미산 달 노래)

제3장 기증(寄贈)
견경조위참군양이동양(見京兆韋參軍量移東陽 - 경조 사람 위참군이 동양으로 옮겨온 것을 보고)
대설헌종형우성재(對雪獻從兄虞城宰 - 눈 오는 날 종형 우성 현령에게 드림)
문사양아음맹호사인유차증(聞謝楊兒吟猛虎詞因有此贈 - 사양아가 부르는 맹호사를 듣고 이 시를 지어 주다)
계심양상최상환(繫尋陽上崔相渙 - 심양에서 재상 최환에게 올림)
제정심수기상공(題情深樹寄象公 - 정심수를 상공에게 보내면서)
기상오왕(寄上吳王 - 오왕에게 드림)
동노견적박통(東魯見狄博通 - 동노에서 적박통과 해후하다)
증화주왕사사(贈華州王司士 - 화주 왕사사에게 드림)
파릉증가사인(巴陵贈賈舍人 - 파릉에서 가사인에게 드림)
증왕륜(贈汪倫 - 왕륜에게 드림)
문왕창령좌천용표요유차기(聞王昌齡左遷龍標遙有此寄 - 왕창령이 용표로 좌천당한 소식을 듣고 멀리서 부치다)

제4장 송별(送別)
구호(口號 - 입으로 읊조리다)
별동림사승(別東林寺僧 - 동림사 스님과 이별하며)
송질량휴이기부회계희유차증(送侄良携二妓赴會稽戱有此贈 - 두 기녀를 데리고 회계로 부임하는 조카 질량을 보내면서 희증하다)
송은숙(送殷淑 - 은숙을 보내며)
송육판관왕비파협(送陸判官往琵琶峽 - 비파협으로 가는 육판관을 보내며)
부득백로사송송소부입삼협(賦得白鷺사送宋少府入三峽 - 삼협으로 들어가는 송소부를 전송하면서 백로를 읊다)
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가는 맹호연을 보내며)
송하빈객귀월(送賀賓客歸越 - 월 지방으로 돌아가는 하빈객을 보내며)
송외생정관종군(送外甥鄭灌從軍 - 외조카 정관을 군대에 보내면서) 3수
송한시어지광덕(送韓侍御之廣德 - 광덕으로 가는 한시어를 보내며)

제5장 수답(酬答)
답우인증오사모(答友人贈烏紗帽 - 오사모를 준 친구에게 감사드리며)
산중문답(山中問答 - 산중에서의 문답)
답호주가섭사마문백시하인(答湖州迦葉司馬問白是何人 - 호주 사마 가섭이 이백이 누구냐고 묻기에 답함)
수최시어(酬崔侍御 - 최시어의 시에 수답하며)

제6장 유연(遊宴)
배종조제남태수범작산호(陪從祖濟南太守泛鵲山湖 - 종조인 제남 태수를 뫼시고 작산호에서 배 띄우고 놀다) 3수
배시랑숙유동정취후(陪侍郞叔遊洞庭醉後 - 시랑 벼슬을 지낸 족숙을 모시고 동정호에서 취한 후 짓다) 3수
동관산취후절구(銅官山醉後絶句 - 동관산에서 취한 후 지은 절구)
구일용산음(九日龍山飮 - 9일 용산에서 술 마시다)
구월십일즉사(九月十日卽事 - 9월 10일 읊조리다)
동로문범주(東魯門泛舟 - 노 땅 동문에서 배 띄우고) 2수
배족숙형부시랑엽급중서가사인지유동정(陪族叔刑部侍郞曄及中書賈舍人至游洞庭 - 족숙인 형부시랑 이엽과 중서사인 가지를 뫼시고 동정호에서 노닐면서) 5수
여사량보유경천능암사(與謝良輔遊涇川陵巖寺 - 사량보와 경천 능암사를 유람하면서)

제7장 등람(登覽)
두릉절구(杜陵絶句 - 두릉에서 지은 절구)
망모과산(望木瓜山 - 모과산을 바라보며)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 - 여산폭포를 바라보며)
망여산오로봉(望廬山五老峯 - 여산 오로봉을 바라보며)
망천문산(望天門山 - 천문산을 바라보며)

제8장 행역(行役)
야하정로정(夜下征虜亭 - 밤에 정로정으로 내려가면서)
분망도중(奔亡道中 - 피난 가는 길에서) 3수
객중작(客中作 - 타향에서 지은 시)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 - 아침에 백제성을 떠나면서)
추하형문(秋下荊門 - 가을날 형문으로 내려가며)

제9장 한적(閑適)
노중도동루취기작(魯中都東樓醉起作 - 노 중도의 동루에서 취한 일을 깨어서 적다)
청계반야문적(淸溪半夜聞笛 - 한밤중 청계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
하일산중(夏日山中 - 여름철 산중에서)
취제왕한양청(醉題王漢陽廳 - 왕한양 집에서 취해 짓다)
독좌경정산(獨坐敬亭山 - 홀로 경정산에 앉아서) 2수
자견(自遣 - 근심을 없애려고)
산중여유인대작(山中與幽人對酌 - 산속에서 은자와 대작하다)
여사랑중흠청황학루상취적(與史郞中欽聽黃鶴樓上吹笛 - 낭중 사흠과 황학루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

제10장 회고(懷古)
소대람고(蘇臺覽古 - 고소대에서 옛날을 회고하며)
월중람고(越中覽古 - 월 지방에서 옛날을 회고하며)
여강주인부(廬江主人婦 - 여강의 부인에게)

제11장 회사(懷思)
억동산(憶東山 - 동산을 그리며) 2수
중억(重憶 - 다시 하지장을 그리워하며)
전원언회(田園言懷 - 전원에서의 회포)

제12장 영물(詠物)
영산준(詠山樽 - 산준을 노래하다)
초출금문심왕시어불우영벽상앵무(初出金門尋王侍御不遇詠壁上鸚鵡 - 처음 한림원을 나와 왕시어를 찾았다가 만나지 못하고 벽 위에 그려진 앵무새를 노래하다)
자등수(紫藤樹 - 자색 등나무)
관방백응(觀放白鷹 - 높이 나는 흰 매를 바라보며)
유야랑제규엽(流夜郞題葵葉 - 야랑 유배 길에 해바라기 잎을 보고)
백로사(白鷺사 - 백로)
백호도(白胡桃 - 하얀 호도)
무산침장(巫山枕障 - 무산 그린 머릿병풍)
정전만화개(庭前晩花開 - 뜰 앞에 느지막이 핀 꽃을 보고)

제13장 잡영(雜詠)
군행(軍行 - 병사의 노래)
종군행(從軍行 - 종군의 노래)
춘야낙성문적(春夜洛城聞笛 - 봄밤 낙양성에서 피리 소리 들으며)
유야랑문포불예(流夜郞聞포不預 - 야랑 유배 길에 사면령이 이르지 않음을 서운해하며) 405
선성견두견화(宣城見杜鵑花 - 선성에서 두견화를 보고)
노노정(勞勞亭 - 노노정자)

제14장 규정(閨情)
원정(怨情 - 원망하는 마음)
증내(贈內 - 아내에게)
월녀사(越女詞 - 월 지방 처녀들 노래) 5수
완사석상녀(浣紗石上女 - 완사석 가의 빨래하는 소녀)
파녀사(巴女詞 - 파 지방 여자의 노래)
장문원(長門怨 - 장문궁의 원망) 2수
춘원(春怨 - 봄날의 근심)
맥상증미인(陌上贈美人 - 길가에서 만난 미인에게 주다)
구호오왕미인반취(口號吳王美人半醉 - 반쯤 취한 오왕의 미인을 보고)
증단칠랑(贈段七娘 - 단칠랑에게 드리는 시)
별내부징(別內赴徵 - 아내와 작별하고 영왕의 부름 따라 가다 ) 3수
남류야랑기내(南流夜郞寄內 - 남쪽 야랑으로 유배 가면서 부인에게 보내다)
출기금릉자정노륙(出妓金陵子呈盧六 - 기녀 금릉자와 노닐면서 노륙에게 드리는 시) 4수

제15장 애상(哀傷)
곡선성선양기수(哭宣城善釀紀? - 술 잘 빚는 선성 땅 기노인을 곡함)
곡조경형(哭晁卿衡 - 조경을 곡함)

제16장 습유(拾遺)
추연곡(鄒衍谷 - 추연 골짜기)
백미시모현소리, 입령와내, 상구우경당하, 영처노, 장가힐책, 백극이시사운(白微時募縣小吏, 入令臥內, 嘗驅牛經堂下, 令妻怒, 將加詰責, 白?以詩謝云 - 이백이 한미했던 시절 소를 끌고 동헌을 지나는데, 현령의 처가 매우 노하여 그를 힐책하자, 백이 즉시 시를 지어 유감의 뜻을 표시하다)
일출동남우행(日出東南隅行 - 일출동남의 노래)
양춘곡(陽春曲 - 봄노래)
마다루자(摩多樓子 - 변경의 노래)
제봉정사(題峰頂寺 - 봉정사에서 지은 시)
조대(釣臺 - 낚시터)
궐제(闕題 - 제목이 없는 시) 2수
서현사(栖賢寺 - 서현사)
소도원(小桃源 - 작은 무릉도원)
제루산석순(題樓山石순 - 누산의 석순)
연진관(延眞觀 - 연진루각)
강하송천공귀한동서절구(江夏送?公歸漢東序絶句 - 강하에서 한동으로 돌아가는 천공을 전송하며 지은 절구시)
산화속시(山火續詩 - 산불을 보고 읊은 시)
사리불(舍利佛 - 사리불 노래)
제두천산(題竇천山 - 두천산에서 지은 시)
희증두보(戱贈杜甫 - 두보에게 희증하다)

부록
이백유종도(李白遊踪圖)
옮긴이 해설 관고절금(冠古絶今), 이백 시세계의 백미
이백 관련 주요 단행본 자료
이백 연보 및 절구시 편년(絶句詩編年)
찾아보기

기획의 말

저자소개

이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 이 한림(李翰林)이라고도 부른다.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며 10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백의 출생과 어린 시절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지는 바로는 조적(祖籍)은 지금의 간쑤성 톈수이(天水) 부근의 농서현(隴西縣) 성기(成紀)였으나, 수나라 말기에 부친이 서역으로 이사해 서안도호부 관할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이백을 낳았고, 부친이 다시 사천성 면주(綿州) 창륭현(昌隆縣) 청련향(靑蓮鄉)으로 옮겨 옴에 따라 이백 또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25년(25세) 촉 땅을 떠나서 장강을 따라 삼협을 거쳐 강남 일대를 유람했으며 산동, 산서 등지를 떠돌며 도교(道敎)에 심취했다. 742년(42세) 도사 오균(吳筠)의 추천으로 한림공봉(翰林供奉)에 제수되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자 3년 만에 관직을 버리고 장안을 떠나 다시 방랑의 길로 들어선다. 755년(55세) 안녹산이 난을 일으켰을 때 이백은 안휘성 선성(宣城)에 있었다. 57세에 황자(皇子) 영왕(永王) 인(璘)의 막료가 되었으나, 영왕이 권력 투쟁에서 패하고 숙종이 즉위하자 이백도 역도로 몰려 강서성 심양(尋陽)에 투옥되었다. 송약사(宋若思)가 구명해 그의 막료가 되었으나 끝내 귀주성 야랑으로 유배되었다. 야랑으로 가는 도중, 삼협을 거슬러 무산에 당도했을 때 특사를 받아 강릉으로 내려가며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 지었다. 이후 노쇠한 이백은 금릉과 선성을 오가다가 당도(當塗) 현령으로 있던 친척 이양빙(李陽冰)에게 몸을 의탁했다. 762년 병이 중해지자 이백은 자신의 원고를 이양빙에게 주고 <임종가(臨終歌)>를 짓고는 회재불우의 한 많은 한평생을 끝마쳤다. 우리에게는 당도에 있는 채석기(採石磯)에서 노닐다 장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이 훨씬 더 익숙하다. 이백은 굴원 이후 가장 뛰어난 낭만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당시의 민간 문예뿐 아니라 진한(秦漢)과 위진(魏晉) 이래 악부 민가를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했다. 더구나 그는 도가에 심취해서 그의 시는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환상적인 경향 또한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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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초빙교수.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생했다. 민족문화추진위원회국역연수원(현, 고전번역원), 건국대(학사), 한국외국어대(석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중국문학박사학위를 받고 서경대와 성신여대에서 강의하였으며, 국민대학교 박물관학예부장, 중어중문학과 산학협력교수를 거쳐 현재 교양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역서로 『李白과 杜甫』(공역, 까치출판사; 1992), 『이백 오칠언절구(五七言絶句)』(문학과 지성사; 2006), 『이태백 명시문선집』(박이정출판사; 2013)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李白詩의 現實反映에 관한 硏究」, 「李白 樂府詩 硏究」, 「제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군강산삼선수석(四郡江山參僊水石)」, 「四部(經史子集)分類法」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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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望廬山瀑布

日 照 香 爐 生 紫 煙
遙 看 瀑 布 掛 前 川
飛 流 直 下 三 千 尺
疑 是 銀 河 落 九 天 (煙.川.天[先韻])

여산폭포를 바라보며

해 비치는 향로봉엔 자색 연기 아롱지고
앞 내에 걸린 폭포수 아득히 보이누나
곧장 날아 내리는 3천 척 폭포수는
은하수가 구천에서 떨어지는 듯


山中與幽人對酌

兩 人 對 酌 山 花 開
一 杯 一 杯 復 一 杯
我 醉 欲 眠 卿 且 去
明 朝 有 意 抱 琴 來 (開.杯.來[灰韻])

산속에서 은자와 대작하다

두 사람이 대작하는데 산꽃 피어 있네
한 잔 들고 한 잔 들고 또 한 잔 드시구려
나는 취하여 자려 하니 그대는 가시게
내일 아침 술 생각 나거든 거문고 안고 오시구려


怨情

美 人 卷 珠 簾
深 坐 嚬 蛾 眉
但 見 淚 痕 濕
不 知 心 恨 誰 (眉.誰[支韻])

원망하는 마음

미인이 주렴을 젖히고는
오래도록 앉은 채 눈썹을 찌푸리네
단지 눈물 자국만 보일 뿐
마음속엔 누구를 원망하는지 모르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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