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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이백 시전집 5

[큰글씨책] 이백 시전집 5

(한적)

이백 (지은이), 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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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이백 시전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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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이백 시전집 5  (한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56884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6-28

책 소개

이백시문학회에서 이백 시전집을 완역한다. 오랫동안 이백을 연구해 온 14명의 전문 학자가 국내외 모든 이백 관련서를 참고하고 수차례의 윤독과 토론을 거쳐 가장 완벽한 정본에 도전한다. 제5권은 <한적> 36수를 모두 옮겼다.

목차

제1수 원단구와 방성사에서 현리를 담론하며 짓다(與元丹丘方城寺談玄作)
제2수 고봉 석문산의 원단구를 찾아(尋高鳳石門山中元丹丘)
제3수 안주 반야사 수각에서 납량하다 원외랑 설예와 반갑게 마주치다(安州般若寺水閣納涼喜遇薛員外乂)
제4수 노 땅 중도 동루에서 취했다가 깨어나 짓다(魯中都東樓醉起作)
제5수 술 마시다 취해 현령인 굴돌씨의 청사에 쓰다(對酒醉題屈突明府廳)
제6수 달 아래서 홀로 술 마시네. 네 수 중 첫째(月下獨酌四首 其一)
제7수 달 아래서 홀로 술 마시네. 네 수 중 둘째(月下獨酌四首 其二)
제8수 달 아래서 홀로 술 마시네. 네 수 중 셋째(月下獨酌四首 其三)
제9수 달 아래서 홀로 술 마시네. 네 수 중 넷째(月下獨酌四首 其四)
제10수 봄날 종남산 송룡의 옛 은거지에 돌아와(春歸終南山松龍舊隱)
제11수 겨울밤 용문에서 술 취해 자다 깨어 일어나 뜻을 말하다(冬夜醉宿龍門覺起言志)
제12수 산승을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지음(尋山僧不遇作)
제13수 왕윤의 별장을 방문해. 두 수 중 첫째(過汪氏別業二首 其一)
제14수 왕윤의 별장을 방문해. 두 수 중 둘째(過汪氏別業二首 其二)
제15수 기다리는 술은 오지 않고(待酒不至)
제16수 독작(獨酌)
제17수 벗과 모여 밤을 보내다(友人會宿)
제18수 봄날 홀로 술 마시며. 두 수 중 첫째(春日獨酌二首 其一)
제19수 봄날 홀로 술 마시며. 두 수 중 둘째(春日獨酌二首 其二)
제20수 금릉의 강가에서 봉지의 은자를 만나다(金陵江上遇蓬池隱者)
제21수 달밤에 노자순이 금(琴) 타는 것을 듣고(月夜聽盧子順彈琴)
제22수 청계에서 한밤중 피리 소리 듣고(靑溪半夜聞笛)
제23수 해 저물녘 산속에서 갑자기 감회가 일어(日夕山中忽然有懷)
제24수 여름날 산속에서(夏日山中)
제25수 산중에서 은자와 마주 앉아 술 마시며(山中與幽人對酌)
제26수 봄날 취했다 일어나 뜻을 적다(春日醉起言志)
제27수 여산 동림사 밤의 감회(廬山東林寺夜懷)
제28수 옹 존사의 은거지를 찾아(尋雍尊師隱居)
제29수 사 낭중과 술 마시며 황학루의 피리 연주를 듣다(與史郎中飮聽黃鶴樓上吹笛)
제30수 술을 마주하고(對酒)
제31수 취해 한양 왕 현령의 대청 벽에 적다(醉題王漢陽廳)
제32수 역양현 왕 현령이 술을 마시려 하지 않기에 놀리다(嘲王歷陽不肯飲酒)
제33수 경정산에 홀로 앉아(獨坐敬亭山)
제34수 시름을 풀며(自遣)
제35수 대천산 도사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고(訪戴天山道士不遇)
제36수 가을날 장 소부와 함께 초성현 위 공의 높은 장서재에 가서 짓다(秋日與張少府楚城韋公藏書高齋作)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 후기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이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고 이 한림(李翰林)이라고도 부른다.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며 10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이백의 출생과 어린 시절은 명확하지 않다. 전해지는 바로는 조적(祖籍)은 지금의 간쑤성 톈수이(天水) 부근의 농서현(隴西縣) 성기(成紀)였으나, 수나라 말기에 부친이 서역으로 이사해 서안도호부 관할이었던 중앙아시아에서 이백을 낳았고, 부친이 다시 사천성 면주(綿州) 창륭현(昌隆縣) 청련향(靑蓮鄉)으로 옮겨 옴에 따라 이백 또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725년(25세) 촉 땅을 떠나서 장강을 따라 삼협을 거쳐 강남 일대를 유람했으며 산동, 산서 등지를 떠돌며 도교(道敎)에 심취했다. 742년(42세) 도사 오균(吳筠)의 추천으로 한림공봉(翰林供奉)에 제수되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실현할 수 없자 3년 만에 관직을 버리고 장안을 떠나 다시 방랑의 길로 들어선다. 755년(55세) 안녹산이 난을 일으켰을 때 이백은 안휘성 선성(宣城)에 있었다. 57세에 황자(皇子) 영왕(永王) 인(璘)의 막료가 되었으나, 영왕이 권력 투쟁에서 패하고 숙종이 즉위하자 이백도 역도로 몰려 강서성 심양(尋陽)에 투옥되었다. 송약사(宋若思)가 구명해 그의 막료가 되었으나 끝내 귀주성 야랑으로 유배되었다. 야랑으로 가는 도중, 삼협을 거슬러 무산에 당도했을 때 특사를 받아 강릉으로 내려가며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을 지었다. 이후 노쇠한 이백은 금릉과 선성을 오가다가 당도(當塗) 현령으로 있던 친척 이양빙(李陽冰)에게 몸을 의탁했다. 762년 병이 중해지자 이백은 자신의 원고를 이양빙에게 주고 <임종가(臨終歌)>를 짓고는 회재불우의 한 많은 한평생을 끝마쳤다. 우리에게는 당도에 있는 채석기(採石磯)에서 노닐다 장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가 익사했다는 전설이 훨씬 더 익숙하다. 이백은 굴원 이후 가장 뛰어난 낭만주의자로 꼽힌다. 그는 당시의 민간 문예뿐 아니라 진한(秦漢)과 위진(魏晉) 이래 악부 민가를 이어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했다. 더구나 그는 도가에 심취해서 그의 시는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환상적인 경향 또한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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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시문연구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백의 시문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서 이백의 시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번역하는 모임이다. 2013년 2월 결성되었으며 매주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백의 시문을 강독하고 토론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를 방문해 중국이백연구회와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그간의 저서로는 ≪이백시전집 1 고풍≫, ≪이백시전집 2 등람≫, ≪이백시전집 3 행역≫, ≪이백시전집 4 회고≫, ≪이백시전집 5 한적≫, ≪이백시전집 6 회사≫와 ≪중국 고전 시가 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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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달 아래서 홀로 술 마시네. 네 수 중 첫째
月下獨酌四首 其一 長安

꽃 속에 술 한 동이 놓고
친한 이 없이 독작하네.
잔 들어 밝은 달 부르고
그림자 마주하니 세 사람 되었네.
달은 술 마실 줄 모르고
그림자는 그저 나만 따라 할 뿐이네.
잠시 달과 그림자와 어울려
이 봄을 즐기리라.
내가 노래하니 달은 맴돌고
내가 춤추니 그림자 어지러이 움직인다.
깨었을 때는 함께 즐거움 나누지만
취한 뒤에는 각기 흩어지네.
영원토록 저들과 세속을 초월한 교유 맺어
아득한 은하에서 만나길 기약하자꾸나.

花間一壺酒, 獨酌無相親.
擧盃邀明月, 對影成三人.
月旣不解飮, 影徒隨我身.
暫伴月將影, 行樂須及春.
我歌月徘徊, 我舞影凌亂.
醒時同交歡, 醉後各分散.
永結無情遊, 相期邈雲漢.


벗과 모여 밤을 보내다
友人會宿

천고의 시름을 씻으려거든
술 백 병은 마셔야 하리.
경치 좋은 밤은 청담과 어울리고
휘영청 밝은 달에 잠 못 이루네.
취해 텅 빈 산에 누우니
하늘과 땅이 곧 이불과 베개로세.

滌蕩千古愁, 留連百壺?.
良宵宜?談, 皓月未能寢.
醉來臥空山, 天地卽衾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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